어느 식당에는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맛이 있기에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옵니다. 지혜가 있는 손님들은 조금 일찍 와서 기다리지 않고 식사를 즐깁니다. 혼자 오는 손님은 거의 없고 대부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옵니다.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은 또 다른 사람들을 몰고 오기도 합니다. 이런 식당을 볼 때마다 우리 교회도 이랬으면 좋겠다 하고 늘 생각합니다.
우리 교회는 한국 기독교 역사 가운데 칭찬 받을 만한 좋은 교단에 속한 교회이며, 지금도 순수한 신앙을 이어가고 있는 참 좋은 교회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교회로 나아갈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찹니다. 우리 교회는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좋은 교회가 될 것입니다. 예배가 너무 은혜로워서 다음에 올 때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오는 좋은 교회가 될 것입니다.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행복해 하는 좋은 교회가 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저부터 작은 실천을 하겠습니다. 영의 양식인 말씀을 잘 요리해서 대접하겠습니다. 그리고 잘 섬기겠습니다.
식당이나 교회나 좋은 소문나는 것이 중요함을 느낍니다. 우리 모두의 삶이 그리스도의 향기되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