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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 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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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웹지기
Subject   귀하신 어르신들
* 어르신들을 존경합니다. *

  주변의 어르신들을 보면 항상 존경의 마음이 듭니다. 살아오신 세월의 경험과 지혜가 참으로 놀랍기 때문입니다. 어르신들에게는 기력은 없지만 젊은이들이 따라갈 수 없는 삶의 지혜가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들려주는 과거의 경험과 깨달음들을 듣다 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 지고, 마음 깊이 새겨집니다.
  몇 일전, 100세 가까이 되신 분을 통해 들은 말씀이 지금도 제 마음을 울립니다. 그 첫 번째는 “바보처럼 사는 것이 장수의 비결입니다” 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바보처럼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조금 모자란 듯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고, 져주고, 아등바등 살지 않고, 적당히 사는 삶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의 현실에서는 쉽지 않은 삶입니다. 억지스럽게 우기거나 몹시 애를 쓰는 마음은 우리의 몸을 상하게 하지만, 바보처럼 사는 것은 마음의 평안을 유지시켜 주고, 강건함을 주는 삶의 지혜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젊은 시절에 잘못 배운 것 하나가 많은 세월을 잘못 살게 했다는 신앙의 경험 이야기였습니다. 이 말씀을 하시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어르신의 진지한 깨달음이 마음으로 느껴졌습니다. 잘못된 신앙을 바꾸기란 참 어려운 일인데, 기도로 씨름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생각을 바꾸셨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우리나라에 어르신들이 많은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교회에도 어르신들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오래 오래 강건하게 지내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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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05 -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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