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고 예쁜 새 성전 *
오랜 기도의 응답으로 새 성전에 들어왔습니다. 29,30일 이틀 간의 이사는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먹구름이 가득했지만 이사하는 시간 내내 비를 멈추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수요일에는 엄청난 비를 내리셨습니다. 또한 우리 교회는 많은 물건들을 버려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인천에 있는 두 교회에서 절실히 필요했던 커튼과 장의자를 가져가게 된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한 교회는 어린이 예배실에 장의자 22개가 필요하다고 해서 기쁨으로 드렸고, 다른 한 교회는 3년 전 개척을 하고 힘겹게 목회하시는 목사님께서 커튼이 필요하다고 해서 기쁨으로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스런 교회에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성전 이전을 계획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의 기도와 믿음을 보시고 마침내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참으로 신실하시며 위대하십니다. 새 성전이 참 작습니다. 하지만 초라한 스룹바벨 성전이 화려했던 솔로몬 성전보다 더 영광스러웠던 것처럼, 새 성전에서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고 성도 간에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교회가 된다면 하나님 아버지의 큰 은혜와 영광이 넘치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놀라운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성도여러분 기도와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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