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에 배포한 "교회와 이단"이라는 책을 왜 주었는지 알 길이 없군요
총회장님의 인터뷰 내용이 있어서 소개차 배포한것인지.....
언제부터 우리 재건교회가 잡지사에 인터뷰하고 했습니까????
"교회와 이단"이라는 잡지의 100호 발간기념예배에 재건교회의 목회자 되시는 분께서 설교도 하시고, 그분이 편집지도고문으로 등록도 되어 있더군요
개인적으로야 잡지사든 어디든 활동을 못하겠습니까만 목회자도 공인 아닌가요??
재건교회의 이름으로 타 교단의 사람들과 같이 활동한다는 것은 곳 교류라는 의미겠죠
아마도 총회장님의 인터뷰도 이러한 이유에서 맥을 같이하기에 응하지 않았나 봅니다
설교에서 죽을 각오를 하고 일해야 한다고 하셨고 또 총회장님은 판단은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누구는 죽을 각오를 하고 죄악을 지적하라 하시고, 누구는 판단은 하나님께 맡긴다라고 하시는군요
올바른가요???
현세의 이단이라.......
뭐가 이단이고 뭘 추방하죠??
우리가 그토록 잘못되었다고 떠들던 당사자들과 협력하여 이단이라는 자들의 비리를 들추어낸다??
정말 두 손으로 하늘을 가리는 어리석은 일 아닙니까
과거 수 십년간 떠들던 비진리 운운하면서 이제와서는 그들과 이단을 없엔다.....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재건교회에 대해서 장구하게 설명한 그 인터뷰 기사를 보라는건가요?
재건교회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니 좋아하라는 건가요?
언제는 우리가 그런것 할 줄 몰라서 과거 목회자님들이 못했답니까?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겠죠
어쩔 수 없는 우리의 현실
어쩔 수 없이 그들과 타협하면서 공생하는 현실!
부인할 수 없는....
서글프군요 정말
그동안 힘들게 정말 힘들게 재건교회를 바라보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힘들어도 자부심 하나로 다녔는데....
솜사탕같은 느낌이 이와 같을 겁니다
달콤한 명분에 멋있는 외모에 정말 그러가 하여 왔는데
알고보니 허풍이더라
이것이 일종의 신호탄이겠죠?
물고가 트이면 그 다음에는
기대가 됩니다
제 2탄은 뭐가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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