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최명숙 권사님께 잡혀서 2시간 넘게 신앙간증을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시작할 때부터 이 지겨운 옛날이야기에 잘못 걸려들었구나 하였는데 저도 모르게 그 말씀에 이끌려서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흠뻑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제대로 기록을 하지 않고 가볍게 듣기 시작한 것이 지금도 후회가 될 정도입니다.
저는 옛날 신사참배 때의 이야기만 하는 재건교회 사람들에게는 부정적이었던 사람입니다.
자기들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입으로만 옛날 선조들의 공로를 팔아먹는 사람들로 보였습니다.
그분들이 제게 모범이 되지 않으면서 재건 초창기의 선친 종들에게도 관심이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재건교회만 다녔지 껍데기로만 재건교인이었지요.
그러던 중 최명숙 권사님의 신앙 간증을 들으면서 재건교회 초창기의 주의 종들을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옛날 주의 종들은 구별되게 지키는 재건신앙을 말 뿐만 아니라 그 신앙을 성경말씀으로 다 풀어주었다는데 지금은 그런가요?
신앙 성별을 주장하지만 그것이 속 빈 강정이 되어 장로의 유전으로 도리어 주님의 말씀을 가리는 것으로 비추어지는 것은 무슨 일인가요?
최명숙 권사님의 간증을 들으면 옛날 주의 종들은 속이 꽉 찬 재건교회 열매로 느껴졌는데 왜 지금은 껍데기만 남아서 그것 부서지지 않게 우물 안 개구리 식으로 자기 집안에서만 목청 높이는 것으로 보이나요?
옛날에는 같은 노회에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책벌을 받을 정도로 철저했다는데 지금도 그런가요?
시간이 지나서요?
몇 십년의 세월이 알맹이도 다 잃어버릴 정도의 긴 세월이던가요?
참조로 저희 사이트에 올려져 있는 설교와 신앙간증을 소개합니다.
설교 “지혜로운 건축자”
http://www.amenlordjesus.com/cgi-bin/revival/main.cgi?board=Sermon&command=main_htm
신앙간증
http://www.amenlordjesus.com/cgi-bin/revival/main.cgi?board=profession&command=main_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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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옥자집사 3판 퍼온글
교회와 이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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