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3:2) 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 안을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 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노라
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으로만 사랑하는 자를 찾는 것은 소경이 소경을 인도 하는 것과 같아 (눅6:39) 고생과 고단함만 더하는 일 이기도 하니
맹인이 되지 않으려면 잠에서 깨어 일어 나야 한다
밤에 침상에서 마음으로 주님을 찾는 어리석음에서 속히 벋어나야 한다고 말씀 드렸다 (벧후 1:-9)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이런 것이 없는 자는 맹인이라 멀리 보지 못하고 그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었느니라 하였다
그런데 본문 에서는 일어났다고 하였다
이에 내가 일어나서
그러나 일어 난다고 해서 저절로 만나지는 것은 아니다 ,
찾아야 한다, 그래서
성 안을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 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노라
바른길을 찾지 못하면 아무리 찾아다녀도 만나지 못한다
한번 잃어버리면 다시 찾는 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잃버린 것은 내어 버린 것과 같기 때문이다
(계2:4-5) 에배소 교회가 처음 사랑을 일어 버렸기에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 생각 하고 처음 행위를 가지라고 권면 하고 있다,
12살 때 예수님을 잃어버린 예수님의 모친도 사흘이 지나서야 처음 잃어 버렸던 곳에 가서 다시 찾을 수 있었고 만나게 되었다 (눅 2:42-48)
혹시 우리도 예수님을 잃어 버리고 예수님과 동행 하고 있다고 착각 하고 (생각하고) 자기 길로만 가면서 주님과 함께 간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가
예수님께서 나는 너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하시는 데 나는 지금 주님의 일을 하고 있다고, 주의 일을 하였다고(사실은 자기를 위해서 일하면서) , 주님이 나를 알아 주실 것 이라고 착각하고 일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마 7: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라고 하였다, 많은 사람!
재물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고 예수님을 잃는 것은 모든 것을 다 잃는 것과 같다,
고 박재준 목사님은 신랑을 찾음과 만남은 중요한 사건이라고 말씀 하셨다
아가서에서 솔로몬으로 상징된 예수님과 교회(성도)로 상징된 술람미 여자 와의 만남이 1장 3장 5장 이렇게 3번 기록되 있는데
1장에서의 만남은 오정에 기다려서 만나고 3장에서의 만남은 밤에 찾아서 만나고 5장에서의 만남은 새벽에 영접하여 만났다고 하셨다,
예수님 잃어버리고 주님 떠나 살면 만족하고 행복 할 것 같아도 모든 것이 헛되다,
술람미 여자는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주님을 찾기에 갈급하여 성 안을 돌아다니며 거리에서나 큰 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아 다녔으나 찾지 못했다
술람미 여자가 주님을 찾으리라 하고 일어나서 주님 만나기 위해 찾는 장소가 성안 이라고 하였다
본문에서 말씀한 성안은 문맥으로 봐서 예루살렘 성안인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예루살렘 성안에는 궁궐도 있고 고위 관료들도 있고 성전도 있고 제사장과 레위인도 있어 제사를 집행 하는 곳일 수도 있다,
그러니까 술람미 여자가 찾은 곳이 성전 안으로 생각 해 볼 수도 있은데 거기에서도 주님을 찾을 수 없었다, 왜 일까?
사람들만의 모여 형식 적인 의식을 집행하는 곳, 외식적으로 모인 곳, 자기 욕심에 따라 축복만 받으려고 모인 곳, 이와같은 곳이 비록 성전 이라고 불려지고 있으나- 이같이 -복잡하고 소란한 곳에 주님은 계시지 않는다,
사람들은 에수님께서 자기들의 주린 배를 채워 배 부르게 해 주시는 것을 보고 자기 편의와 자기 욕심의 만족을 채우기 위해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 할 때 조용히 혼자 산으로가서 숨으셨다 (요6:14-15)“
진리와 생명 되시며 교회의 머리 되신 주님은 잃어버리고 황금 만능 주의, 배금주의 사상에 젖어, 금 덩어리를 바치며 금송아지 앞에 뛰놀고 춤추던 이스라엘 자손처럼,
화려한 건물을 지어놓고 인간의 업적과 공로를 자랑하는 교회가 판치는 현실 앞에 우리도 거기에 물들어 닮아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주님은 명분 뿐이고 금덩어리 앞에 기고만장 하여 춤추며 날뛰고 있지는 않은가?
성 안을 돌아다니며
성안은 도시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도심지의 밤중은 향락이 판치는 곳일 수도 있다,
낮도 아닌 밤중에 이런 곳에서 주님을 만날 수 있을거라는 생각부터 잘못 됬다고 할 수있다,
주님은 그런 곳에 계시지 않은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일까?
거리에서나
거리에서 찾았다
일반적으로 거리란? 사람 들이 많이 왕래 하는 곳을 말한다,
거리에는 상점들이 많다 주님은 그런 곳에 계시지 않는다
주님은 물건을 매매 하거나 쇼핑 다니시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이다,
주님은
성전에서 매매 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셨다, 두 번 씩이나 성전을 청결케 하셨다,
매매는 장터나 성전 밖 거리에서 이루어 져야 하는데 성전 안에 들어와 장사를 하였으니 주님은 결코 용납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오늘날 교회 모습이 일반인 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보여지고 있는지 생각 해 봤는가
성전 안에서 매매 한다는 것은 물질놀음 하는 것과 같다
한동안 목사들이 교회를 개척하여 조금 부흥 되면 다른 곳에 이전 한다는 명분으로 기존 교인과 직분자 수에 따라 권리금을 받고 다른 목사에게 넘기는 일들이 있었는데 이런 저런 일들로 교회가 사회적으로 비난의 온상이 된 적이 있었다,
그 후 목사를 먹사라고 부르고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비난 하면서 교회는 참담한 수준으로 추락 하기에 이른 것도 한 원인이 있는 것이다,
교회 입장에서는 불우 이웃 돕기 바자회란 명목으로 하는 일이라지만 주님이 보실때는 성전에서 장사하던 매매꾼과 다를 바 없는 청결 대상으로 본다고 생각 한다,
(구제나 이웃 돕기는 오른손도 모르게 은밀하게 하는 것이 주님의 말씀이다 ((마6:1-4)
제사장과 매매꾼이 협상하여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쳐야 한다는 명분을 앞세워 세상 돈(가이사의 화상)은 성전에서 하나님께 바칠 수 없으니 성전 화폐와 바꾸어 바쳐야 한다는 명목으로 환차익을 챙겨 나누고
번제물로 드리는 양과 염소의 제물은 정결해야 하는데 아무리 멀리서 가져온 좋은 양과 염소라 할 지라도 흠과 티가 있다고 불합격 하여 헐값에 매매케 하고 매매꾼들이 표시한 제물만 온전한 제물이라고 제사장들이 받아 들이고 거기서 얻는 매점 매석의 수입은 얼마나 많았을까?
얼마나 황당한 종교놀음이 그 당시 있었는지 상상하기 조차 부끄럽다 ,
그런데 오늘날 교회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있다,
대형 교회마다 헌금은 쌓여간다
이제는 모든 금융권이 전산화 되어있어 교회 전체 재정을 국가가 파악해 놓고 있다, 많은 교회들이 너무 많은 재정 누적 잔고가 쌓여 있는 것을 보고 놀라 국가에서 종교인 과세 문제를 법제화 시키고 있다
앞으로 교회는 목회자 사례금에도 세금을 내야 하게 될 것이다,
현재는 교회재정에 대한 세금 문제가 찬반 토론 중에 있어 지금은 유예 상태지라만 앞으로 언젠가는 시행 될 것 같다,
나는 이것을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에게가 아닌 가의사에게 바치라는 것이라고 생각 한다 그러므로 종교과세라는 명목으로 교회재정 세금 은 반대한다
성전 안에는 산 제물을 잡아 깨끗이 씻어 번제나 화목제 등으로 드리는 곳인데
그곳에 매매꾼들의 소와 양과 염소와 비들기 들의 울음 소리와 먹고 싸고 더렵혀졌으니 성전 이라는 곳이 얼마나 더럽고 시끄러운 곳이 되었으니 얼마나 기가막힌 일 아니 겠는가?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이것은 다 누구의 소행인가?
제사장이 묵인하에 매매꾼들이 판을 별려 놓은 것이 아닌가?
신약 시대는 소나 양과 염소 비들기가 제물이 아닌 우리 몸마 마음이 신령한 제물이 되어야 하는데
내안에 죄악성과 부패성 고집과 원망 불평 온갖 욕심과 탐심 그대로 가지고 와서 신령한 산제물이라고 한다면 과연 주님은 기쁘게 받으실까?
예수님의 보혈로 죄씻음 받고 구원 받았다는 감격으로 예배 하기 보다 지식적 믿음, 의식적 믿음으로 예배 한다면 과연 주님이 기쁘게 받으실까
예수님은 머리 둘만한 방 한칸도 제대로 없으셨고 주머니에 돈 한푼도 넣고 다니지 않으셨다
십자가에 달리실때는 속옷까지 벗어놓고 가셨다
겉옷을 달라 할때 속옷 까지 주셨다 (마 5:40)
그러므로 매매꾼 들이 날뛰는 거리에서는 주님을 만날 수 없다,
이제라도 우리는 성전안 의 청결부터 시작 해야 된다,
큰 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큰길에서 찾았다,
큰길은? 오늘날로 말하면 대로를 뜻한다,
대로는 많은 사람들의 빠른 왕래가 이루어 지는 곳이다,
큰 길은 각종 군마나 병거, 우마가 다니는 혼합된 거리를 상징한다,
그러므로 큰길은 넓은 길로 각양 각색의 인종이 다니는 이방인의 길을 뜻 한다
우리 주님은 (마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마 7: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하셨다,
그리고 주님은
(마10:5)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마 10:6)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하셨다
성도를 상징한 술람미 여자는 큰길 즉 이방인의 길로 가서 거기서 주님을 찾았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가는 길로 따라가고 거기서 주님을 찾는 다는 것은 오늘날 종교 다원화 시대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 하고 있는 모습이다,
얼마전 한신대에서 어떤 교수가 기독교의 천국 가는 길을 산 정상에 오르는 것과 같다고 하며 예수님의 구원을 왜곡시켜 혼란에 빠트린 적이 있었다.
산 정상에 오르는 길은 여러 방향으로 오를 수 있다, 아무 방향으로 올라가도 정상에서 다 만날 수 있으니 모든 종교의 결국은 다 같다는 이론 으로 유일한 구원의 길을 다양한 구원의 길로 왜곡 변질 시켜 버렸다,
그런데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든 종교의 신 은 궁국적으로 하나이니 종교 통합 해야 한다는 운동이 전개되면서 많은 교회가 거기에 가입하게 되면서 이제는 유일한 하나님으 세상 잡신 수준으로 끌어 내리는 지경에 까지 이로게 된 것이다, ,
그러나 구원에 이르는 길은 오직 하나다, ,
구원의 길이란 땅에 있는 산에 오르는 것이 아닌 하늘에 있는 천국에 가는 길을 말씀 한 것이다, 결단코 산 정상에 오르는 것이 아니다,,
득도하거나 수양하고 깨달음을 얻고 땅에서 어떤 목적을 달성 하는 것이 아니다,
(행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천국에 올라가는 길은 산에 올라가는 것과 분명히 다르다,
(요3: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기에 예수님을 믿지 않고는 구원 받을 수 없다,
하늘에서 내려 주신 사닥다리를 통하지 않고는 하늘에 올라갈 수 없다, (창28:12 요1:51)
넚은 길, 큰 길은 불신자들에게는 편한 길 일런지 모르지만 성도에게는 고통과 고생 길이다,
(마 7: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그러나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다
결국 넓은 길로 가면 멸망 길로 끝나게 된다
넚은 길에서는 주님을 만날 수 없고 찾을 수 없으니 고생길이 되는 것이다, 그 길은 불신자와 이방인들이 즐겨 다니는 길일 뿐이다
(마10:5) 우리 주님은 이방인의 길로 가지 말라 하셨다 큰 길에서는 절대 주님을 찾을 수 없다
그렇게 잘못 된 길에서 헤메는 술람미 여자에게 그래도 본 받을 만한 한가지는 주님을 찾는 일을 끝까지 포기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침상에서 찾았고 두 번째는 성중에서 세 번째는 거리에서 네 번째는 큰길 넓은 길, 대로에서 찾았다,
그냥 두리번거리면서 찾은 것이 아니고 오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물어 보면서 간절히 찾았다,
많은 사람들은 돈을 잃거나 하면 적극적으로 찾는다,
부자 일수록 더 열심히 찾는다,
(눅15:8) 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그렇다, 신자들이 잃어버린 물질 찾는 일에 십분의 일 만큼만 이라도 주님 찾는 일에 열심 한다면 오늘날 교회가 이 지경에 까지 이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술람미 여자(성도) 는 적극적으로 부지런히 찾았다,
이제 넓은 길에서 주님을 찾을 수 없음을 깨닫고 바른 길로 돌아서서, 좁은 문 좁은 길로 찾아 들어가게 된 것이다
그때 이와 같은 음성을 듣게 된다 ,
(사 55: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사 55: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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