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3:9) 솔로몬 왕이 레바논 나무로 자기의 가마를 만들었는데
(아 3:10) 그 기둥은 은이요 바닥은 금이요 자리는 자색 깔개라 그 안에는 예루살렘 딸들의 사랑이 엮어져 있구나
솔로몬 왕이 레바논 나무로 자기의 가마를 만들었다고 하였다,
앞에서 솔로몬 왕은 주님을 상징 한다고 했다 오늘 본문에서는 솔로몬 왕이 레바논 나무로 자기의 가마를 만들었다고 하셨으니 주님이 자기의 교회 곧 l 주님의 교회를 만드셨다는 말씀이 된다
그런데 레바논 나무로 만드셨다고 했으니 먼저 가마의 재료가 된 레바논 나무부터 상고해 보자,,
래바논 나무란?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에 내가 너를 이어 네 자리에 오르게 할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신 대로 내가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 하오니 당신은 명령을 내려 나를 위하여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베어내게 하소서
내 종과 당신의 종이 함께 할 것이요 또 내가 당신의 모든 말씀대로 당신의 종의 삯을 당신에게 드리리이다 당신도 알거니와 우리 중에는 시돈 사람처럼 벌목을 잘하는 자가 없나이다(왕상 5:5-6)
솔로몬이 그 당시 레바논 지역을 다스렸던 두로 왕 히람에게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 위해 백향목 나무를 보내 줄 것을 요청하자 하람 왕이 기쁘게 보내주는 과정의 말씀이다,
그래서 솔로몬 왕이 레바논 나무로 성전과 가마를 만들었다고 생각 한다,
성전과 가마를 같은 뜻으로 해석하면 레바논 나무는 백향목 이라고 할 수 있다,
교회의 재료는 백향목 (주님의 몸) 이니 그분의 희생(보혈공로)으로 세워졌다
래바논 나무에 대해 생각해 보자,
레바논 이란? 지명은 흰 산, 하얀 산 이라고 한다, 래바논은 팔레스틴 북쪽 지대에 높은 산으로 사철 눈이 덮여 흰 산 이라 부른다고 하는 설과 또 레바논 정상은 백색 석회암으로 멀리서 보면 흰색으로 보였기 때문에 흰 산 이라 불렀다는 설이 있다고 한다,
대부분 산정상이 항상 눈으로 덮었기 때문에 레바논을 흰 산으로 불리는 것은 당연 하다 할 것이다,
그래서 레바논은 원래 희다는 뜻을 가진 어근에서 나왔다고 한다,
레바논 석회암 사이에 온갖 북설 풍의 찬바람을 맞으며 오랜 시련을 견디며 자란 나무가 백향 목 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무 중에 가장 으뜸 되는 나무를 백향목 이라고 하는데 백향목은 우리 예수님을 상징 한 것으로 생각 한다,
이 백향목은 고귀한 건축 재료로 쓰였기에 레바논 백향 목은 그 당시 가장 유명한 재목의 원산지라 할 수 있다 (왕상5:10- 6:13, 7:2)
솔로몬 왕이 만든 가마는 주님이 세우신 교회를 상징 한다
거룩하고 무흠하신 우리 주님으로부터 만들어진 것이기에 주님의 보혈로 씻음 받아 희어진 자들이 레바논 백향목으로 만들어진 그 가마에 타게 될 것이다,
백향목이 베어지는 과정을 거쳐 가마가 된 것 같이 주님이 몸 버려 피 흘리신 과정을 거쳐 세우신 교회가 된 것이다,
우리가 그 가마에 타려면 마땅히 그 보혈에 온몸을 깨끗이 씻음 받아야 한다, (사1:18)(계19:8 계7:13-14)
레바논의 백향목은?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성하고 빛이 청청하며 번성하였다고 한다, 그 이유는 여호와의 전 하나님의 뜰 안에 심겨졌고 하나님이 돌보시기 때문 이라는 것이다, ,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시 92:12-14)
예수님이 12제자와 함께 전도 하러 다닐 때 (마 16:13)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그때 제자들은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라고 사람들의 여론을 말했다
그러자 예수님은 다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고 고백 했다 (마16:13-18)
베드로가 가장 훌륭한 고백이 예수님의 마음에 맞는 고백을 한 것이다 이 고백은 오늘 우리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고백이다,
그렇다 진실로 주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참 신과 참 사람이 되신 분으로 나무 중 최고의 나무 백향 목 되신 분 이시다,
백향목은 이미 1장 17절에서 말씀 드린 적이 있지만 다시 반복해 본다
1, 백향목은 예수님을 상징한 말씀이다
(시92:12)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오직 주님만 의인이다,(롬3:11, 21-24)
솔로몬이 지은 성전과 자재와 재료 모두가 장차 이루어질 새 예루살렘성전을 상징 한 것이다,
새 예루살렘 성전은 어린양의 신부와 어린양이 함께 지어진 성전으로 그 중심은 예수님이시기 때문이다,
(계21:22)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이와 같이 우리 신앙의 집은 백향목 같이 곧고 바르게 성장 하는 최고의 나무로 지어지되 그 중심은 어린양 되시는 예수님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그래서
(유1:20) 거룩한 믿음위에 자기를 건축하라 했다(개정)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말씀 하시면서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16:18)
주님께서 반석(예수)위에 내 교회를 세우라고 하셨다
(마7:24) 이 반석(예수)은 곧 말씀이라고 하셨다
(요1:1)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백향목은 진액이 풍족하여 벌레가 뚫지 못하고 썩지 않는 예수님을 상징한디,
(시 92:14)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진액이 풍성하면 오래 지나도 어떤 벌레도 침투하지 못하고 뚫지도 못한다,
(행 13:37)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행 13:35) 또 다른 시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교회가 예수님 되시는 백향목으로 지어지면 진리의 말씀 진액이 풍성하여 어떤 죄악도 교회 안에 침투하지 못하게 되므로 변하지 않고 썩지 않는다
(히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주님의 교회는(백향목) 부패 할 수도 없고 좀먹거나 녹슬거나 변하지 않는다,
백향목은 지성소와 법궤를 만든 나무이기 때문이기도 하다,(왕상 6:16-20)
또한 성도의 신앙이 백향목 같이 곧고 진리의 진액이 풍성하면 백절불굴의 신앙이 되어 음부의 권세가 이지지 못하게 되고 최후 승리자가 되는 것이다,,
3, 백향목은 갈수록 윤택해 지고 향기가 나는 나무이기에 예수님을 상징한다,
솔로몬 성전은 백향목으로 지었고(왕상 6:9-) 성전 내소 곧 지성소도 만든 재목 역시 백향목을 사용 하였으니 (왕상 6:16-20) 이 나무는 곧 예수님을 상징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 성전은 주님의 몸을 상징 한 것이다
백향목 에는 변함없는 아름다운 향기가 있다ㅡ
(고후2:15)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니,
그 향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윤택해지는 백향목 나무로 가마를 만들 었으니 주님의 교회는 날로 윤택해 지고 새롭고 신선한 복음의 향기를 풍기게 된다,
우리 기도에는 향기가 있어야 한다, 중심에서 우러나는 향기는 주님만 아신다,(레 3:3-17) 향기로운 제물만 하나님이 열납 하시기 때문이다,
냄새에는 악취와 향기 두 가지가 있다,
생명에는 향기가 있고 사망에는 악취가 있다,
우리의 기도가 살아 있으면 생명의 향기가 나게된다 ,
내 생활과 기도가 육에 속 했으면 사망의 악취가 나게되면서 썩어가고 죽게되는 것이다
나는 향기 나는 기도생활을 하고 있는가?
사망의 냄새, 악취를 풍기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 기도에 생명의 향기가 있으면 육신은 없어져도 그 향기는 영원하다,
백향 목 처럼 향기 날리며 살자, 향기날리는 기도하면서 살자,
성도의 기도가 썩어거나 녹슬 않으려면 백향목의 진액 처럼 풍성해야 한다 향기 날려야 한다
동남풍아 불어라 서북풍아 불어라 가시밭에 백합화 예수 향기날린다 (심령찬양17장5절)
그 기둥은 은이요 바닥은 금이요 자리는 자색 깔개라
가마의 기둥은 은 이라고 하였다
성경에 약 18여 종류의 기둥이 나오는데 처음에 노아가 만든 방주에 칸들을 막아 상 중 하 삼층으로 지은 기둥 없는 칸막이를 기둥 삼은 노아의 방주가 있고
기둥이란 단어가 처음 등장 한 것은 롯의 처의 소금기둥이라 할 것이고 (창 19:26)
그 다음은 야곱이 밧단 아람으로 가던 도중 벧엘에서 베게로 삼았던 돌을 기둥으로 세우고 서원하며 세웠던 야곱의 돌기둥이 있고(창 28:2, 7, 28: 11-19) ,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이 출애굽 할 때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신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있다(출 13:21-22)
모세가 시내 산에서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 이스라엘 장로 70명과 12지파대로 12기둥을 세우고 언약 서를 낭독하며 준행 할 것을 다짐한 증거의 12기둥이 있고(출24:4- 7)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건넌 후 요단강물 속에서 지파별로 가져온 돌을 길갈에 세운 요단강물이 끊긴 기념 돌도 있다 (수4:7-8, 20)
그 외에도 성막 기둥,(출26:30-32,) 상수리 나무기둥 (삿9:6), 다곤 신전 기둥(삿16:23-30) 땅의 기둥(삼상 2:8), 왕궁 백향목 기둥(왕상 7:2) 성전 놋 기둥(왕상 7:15, 21 렘52:17) 하늘 기둥(욥26:11) 쇠기둥(렘1:18), 진리의 기둥(딤전 3:15), 성전의 기둥(계 3:12)
불기둥(계10:1), 등이 있다
그런데 본문에 기둥은 은 기둥이라고 했다,
은 기둥은 무슨 뜻일까?
은기둥은 매우 가치 있는 기둥을 뜻 한 말씀이다,
솔로몬 지은 성전 기둥도 놋기둥 으로 보아스와 야긴이라 이름 하였다 (왕상 7:21)
그런데 솔로몬의 가마의 기둥은 은 기둥이라 하였으니
은 은 (시 12:6)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라고 은은 순결은 상징한다고 답하고 있으니
순결을 우리 믿음의 은기둥 으로 세우자
또 은은 구속의 값, 생명의 속전으로 (출 30:11-16, 38:25-26) 바치게 한 것을 보면 은은 데속과 속죄를 뜻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와 성도들은 어린양의 보혈로 속죄함과 구속(救贖)함을 받은 자들로서 우리 믿음은 은 같이 순결해야 한다,
바닥은 금이요
바닥이란? 자리 하여 앉는 곳으로 가장 중요한 중심되는 위치를 뜻한다, ,
솔로몬의 성소 바닥은 금으로 입혔다,
(왕상 6:30) 내외 성전 마루에는 금으로 입혔으며
금은 변하지 않는 특성으로 불변의 진리를 상징하며 (히 13:8)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고 신구약 성경이신 하나님 말씀을 상징 한다(요 1:1)
또 한편 금은 진리를 믿음을 상징 한다 (벧전 1:7)
그래서 불변의 진리를 믿는 성도는 진리를 떠나지 않는다(잠 3:3)
떠나지 않은 것에 그치지 않고 진리 중에 행하며 경외하며,(시26:3, 86:11 벧후 1:10-12)
진리를 위해 함께 일 한다 (요삼 1:8)
그러므로 금은 믿음이요 은은 순결이다,
자리는 자색 깔개라
깔개는 오늘날 방석을 의미 한다 그리고 색상은 자색 이라고 했다
자색은 성막의 휘장을 만들 때 들어간 색상인데 성막은 청색 자색 홍색과 가늘게 꼰 베실 (희색)이였다(출26:1,31,36 27:16)
그리고 솔로몬의 성전휘장에도 자색이 사용 되었다(대하3:14)
자색은 고관들과 왕들이 입는 옷들 색상이기도 하였다 (더8:15,) 겔 23:6)
자색 옷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 로마 군병들이 예수께 입혔던 자색 옷 이였다 (요19:19:2-4)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도 입으셨다 (막 15:17) 요19;5)
자색은 맑은 하늘에 곱게 물든 붉은 색을 일 컷으며 보통 황혼에 노을 진 색 이라고 한다,
귀족과 왕들이 부귀영화를 나타내기 위해 입는 자색옷
색갈을 자색이라 하지만 좀 더 깊게 보면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해 피흘리신 주님의 보혈을 상징한다,
우리는 노을지는 황혼색을 볼 때 마다, 주님 보혈 을 생각하자,
그런데 오늘 본문에 서는 자리가 자색 깔개라고 하였다
자색 갈개는 고대에는 주로 왕궁에서 사용 되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자색 깔개는 화려함 속에 고난이 함께 한다는 의미가 있다
주님을 따르는 무리들이 세마포 흰 옷을 입었는데 그중에 한분이 (계19:13-14) 피뿌린 옷을 입었다는 것은 예수님이 입으신 옷이 자색 옷이요 예수님의 고난과 영광, 그리고 대속을 통한 죄를 가리운다는 의미가 있다,
그러므로 자색 깔개에 앉을 수 있는 분는 주님 밖에 없다 ,
그 안에는
이 말씀은 두가지로 생각 해 봂 수 있는데 첫째는 솔로몬이 만든 가마 내부를 말 한 것으로 예루살렘 딸들의 가마 내부를 사랑으로 엮어 꾸미는 말씀으로 생각 해 볼 수 있고
둘 째는 예루살렘 딸들이 자색 깔게를 사랑으로 엮어 만들고 수놓는 것을 말씀 한 것으로 생각 해 볼 수 있다
무엇이 됬던지
예루살렘 딸들의 사랑이 엮어져 있는 것이 중요 하다,
이 말씀 속에는 성도들이 서로 연합하고 협력해서 이뤄낸 결정체가 사랑의 엮음이기에 주님이 가장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솔로몬 왕이 레바논 나무로 자기의 가마를 만들었는데 그 기둥은 은이요 바닥은 금이요 자리는 자색 깔개라 그 안에는 예루살렘 딸들의 사랑이 엮어져 있구나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사랑의 가마 내부를 꾸미고 예수님이 앉으실 깔개(방석)역시 사랑으로 엮어서 정성으로 수놓아(내 실천 생활) 드리는 성도되시길 기원 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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