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4:3)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고) 박재준 목사님께서는 홍색 실 같은 입술은 복음을 말하고 속죄를 간증하며 영혼을 격려하는 언어의 덕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붉은 것은 속죄와 언약을 상징 했다고 하셨다(언약의 피)
전적으로 공감한다,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홍색 실 같은 입술이라고 했다
입은 말하는 기관이다, 사람의 입이나 입술은 그 사람 속에 있는 사상이나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기관이다,
시편 149편 5-6절에 성도들은 영광 중에 즐거워하며 그들의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할지어다 그들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고 라고 되 있는데 옛날 성경에는 그 입에는 하나님의 존영(尊榮)이요 라고 되 있다
그러므로 술람미 여자(성도)의 입에는 찬양이 있고 마땅히 그 입에는 하나님의 존영(尊榮)이 나타나야 한다,
그러나 시36:1-절-3절 에는 악인의 죄가 그의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그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다 하니 그가 스스로 자랑하기를 자기의 죄악은 드러나지 아니하고 미워함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함이로다, 했다,
그러므로 성도로 부름받은 자의 입에서 죄와 속임의 말이 나오거나 하나님의 대한 존영이 들어나지 않는다면 성도라 할 수 없는 자 이거나 버림받은 자라고 할 수밖에 없다(시9:17)
그렇기에 우리는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되어야 한다,(벧전2:4-5)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밝게 빛나는 연한 붉은 색 입술은 살아 움직이는 입술이요 활력과 운동력 넘치고 있는 모습을 뜻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다(히4:12)
그러므로 홍색 실 같은 입술이란?
살아 있고 영생 있는 생명의 복음 즉 피의 복음을 전하는 입이라는 뜻이다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17:11)
난공불락의 여리고 성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함락될 때 라합의 가족식구가 구원 받기 위해 창문에 달에 놓았던 붉은 천의 색깔이 홍색 실이였다(수2;18-21)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오기 전날 저녁 해질 때 잡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발라 놓았던 어린 양의 붉은 피(출12:5-7)는 세상 죄를 지고 가신 하나님의 어린 양되신(요1:29)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증언하는 입술을 말 한 것으로 생각 한다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이 말씀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속(救贖) 받은 성도들의 입술은 살아 있고 활력 있을 뿐 아니라(히4:12)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이기에(벧전1:23)
다윗의 고백처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시40:5) 라고 우리도 그와 같이 고백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보혈의 공로가 홍색 실타래에서 술술 풀려 나오듯 보혈의 공로가 술술 나오는 것은 배워서 나오는 것이 아니요 들어서 나오는 것도 아니다
우리(성도)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이 말하게 하시는 은혜를 따라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는 것이다,
구속의 은총을 노래하며 복음을 말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되는것이 살아 움직이는 입술같기에 홍색 실 같다 라고 말한 것으로 생각 한다,
영혼을 살리는 홍색실 같은 입술, 격려 하고 칭찬하는 입술이 얼마나 어여쁜가?
살아 있는 성도의 입술은 홍색 실 같다,
그래서 언제나 범사에 감사의 말만 하고 죽은 자의 말 같은 거짓 말과 더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며 은혜 끼치는 참된 것만 말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시116:8-12, 잠14:5, 엡4:25,29, 골3:9-10, 요일1:6-7)
홍색 실 같은 입술은 화목케 하는 입술이다,
우리는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자 들이였다,
그러나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롬5:9-10)
이제는 우리가 그의 보혈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은자 되었으니 마땅히 우리 입술은 홍색실 같은 입술이 되어야 한다,
마땅히 빛과 소금으로(마5:13-14) 소금이 녹아져서 맛을 내고 빛이 희생되어서 비추는것 처럼 우리가 녹아지고 희생되여 화목케 하는 일을 해야 홍색 실 같은 입술의 술람미 여자(성도)가 되는 것이다,
화평케 하는 자가 평안을 얻으며(시37:37, 잠17:1) 희락이 있고 (잠12:20) 의의 열매를 거두며 (약3:18)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기(마5:9) 때문이다
네 입은 어여쁘고
살아있는 술람미 여자(성도)의 입은 어여쁘다,
죽은 자의 입은 움직임이 없고 검푸르고 잿빛같이 검고 어여쁘지 않다,
언제나 살아 있는 입의 말은 어여쁘고 깊고 시원한 샘 같다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구쳐 흐르는 내와 같다(잠 18:4)
그 입술에서 구속의 은혜가 나타나고 복음의 빛이 비취므로 화평의 계기가 되기에 어여쁜 것이다,
주의 공의를 내 심중에 숨기지 아니하고 주의 성실과 구원을 선포하며 주의 인자와 진리를 많은 회중 가운데에서 감추지 아니하는 성도의 입술이 어여쁘고 아름답다(시 40:10),
왜냐하면?
사람은 입의 열매로 말미암아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이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기 때문이며(잠 12:14)
악인의 말은 사람을 엿보아 피를 흘리자 하는 것이거니와 정직한 자의 입은 사람을 구원하기 때문이다,(잠 12:6)
결국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의 입은 매를 자청하고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의 입술은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되기 때문이다(잠 18:7)
그러므로 살아서 구속의 은혜를 나타내는 홍색 실 같은 입술이야 말로 어여쁜 것이다,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어떤 주석에 너울 속을 머리털로 해석한 글을 읽어보았던 기억이 희미 하지만 본문의 너울 속은 여자들이 얼굴을 가리는 베일 같는 가리개(비밀) 즉 면사포를 일컷는 말로 주님께만 보여주는 술람미여자(성도)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너울 속의 네 뺨이란 ?
아가서가 비둘기를 순결로 상징한 것처럼 너울 속의 뺨은 신부의 순결을 더욱 강조 한 말씀이라고 생각 한다,
본문의 말씀을 음미해 보면 음미해 볼수록 신부의 얼굴이 신랑의 마음을 얼마나 감동케 하고 시원하게 해 주는 지를 알 수 있다,
신부의 홍색실 같은 입술과 신랑의 마음을 사로잡는 길르앗 산의 염소떼 같은 머리털, 그리고 너울 속의 뺨,
이 모든 것이 신부의 아름다움을 석류 한쪽으로 표현 한 것이다,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잠 31:30) 했으니,
여호와를 경외하는 술람미 여자(성도)를 어여쁘고 아름 답다고 칭찬 하는 것은 당연하다
술람미 여자(성도가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는(엡 4:29) 석류 한쪽이 되었으니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네 뺨은? 뺨은
얼굴은 말함이고 얼굴을 일컷는 빰은 그 사람의 인격을 말한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빰을 치는 겻이나 얼굴에 침을 뱉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을 가장 수치스럽게 하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신25:9, 욥17;6, 욥30;10, 시69:7, 마26;67)
부끄러움을 모르는 백성을 얼굴이 뻔뻔하다고 한다(겔2:4, 단8:23)
그러므로 성도의 뺨은, 얼굴의 표정 즉 수줍음이나 부끄러움, 등 마음을 표정을 나타내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순결한 교회는 죄악을 수치스럽게 여겨 멀리하며 죄를 범할 경우 그 죄악이 너무 아프고 부끄러워 회개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 즉시 통회하며 자복하게 되는데 그 마음과 모습을 주님이 기쁘게 보신다는 의미도 있다 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라는 말씀은
술람미 여자(성도)가 세상 사람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직 주님만은 어여쁘게 보시는 주님은 잘 아는 얼굴을 말씀한 것이라고 생각 한다.
신랑되신 주님만 알고 주님께만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세상에는 아예 얼굴 조차 돌리지 않고 쳐다보지 않은 정결한 술람미 여자(성도)의 모습을 말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신랑 되신 주님은 신부된 술람미 여자(성도)의 너울 속의 뺨, 즉 신부의 내면의 청결함을 다 알고 계시기에 어여쁘게 여기시고 기뻐 하신다,
술람미 여자가(성도)가 예수 그리스도라는 너울(비밀) 속에 숨겨져 있다면 그 얼굴의 뺨은 예수그리스도의 것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석류 한쪽이라는, 말씀은
다른 한쪽이 있다는 말씀이고 그 한쪽은 곧 주님 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곧 주님과 성도가 하나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 한다,
석류 한 쪽 같은 뺨이란?
석류를 반으로 쪼갠 모양을 말함인데 석류를 쪼개 놓으면 그 속은 루비 같은 주홍색 붉은색 알들로 꽉 차있다
석류 한쪽이라 했으니 석류를 쪼개놓은 모양을 말씀 한 것이고 뺨이라 했으니 얼굴을 나타낸 말씀인데 그 색깔은 주홍색이다,
석류를 쪼개놓은 모습은 아름답고 찬란한 석류의 색깔과 상큼한 향기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다
사람의 언어로 표현하기 힘든 붉은 주홍색이라 할 수 있는데 그것은 주님의 모습이요 곧 주님의 보혈을 믿는 술람미 여자(성도)의 모습이요 색깔이라 할 수 있다,
술람미 여자(성도)의 속사람은 주님의 붉은 보혈로 가득 채워진 것을 말함이다,
그렇다 석류 한쪽의 색깔은 믿음이고 ,보혈의 색깔도 믿음이다,
석류 한쪽의 맛, 보혈의 맛은 달고 시원한 맛이고 사랑 맛이고 그 맛은 꿀과 송이 꿀 보다 더 달다,
주님의 보혈은 달고 시원한 사랑 맛이고 석류의 맛도 달고 시원하다,
석류의 씨앗은 붉으면서도 수정같이 맑다
주님의 사랑처럼 붉으면서도 수정같이 맑으며 향기롭고 맛있고 아름다운 것이 이 세상에 또 어디 있을까?
알알이 밖힌 붉으면서도 수정 같은 석류의 씨앗은 하늘의 가득한 모든 은사를 말함이 아닐까?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이 표현은 신부의 얼굴이 신랑의 마음을 얼마나 시원하게 하는지를 말함이고 또한 주님의 사랑이 우리를 얼마나 시원하게 해주는지를 함축적으로 말씀한 표현 이라고 생각한다,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는 영혼을 살리는 홍색의 입술과 신랑의 마음을 사로잡은 길르앗 산의 염소떼 같은 머리털과 그 모든 것이 합쳐진 너울 속에 석류 한쪽 같은 빰은 칠보(七寶)로 단장 하여진 신부 같기에 아름답다
두 개의 뺨이 하나이듯 한 석류는 예수님과 술람미 여자(성도)을 상징 한 것이라 생각한다
석류는 동그스럼하다
그 석류 한쪽 같은 뺨, 그 중심에 사랑과 믿음이 가득하고 소망으로 충만한 술람이 여자(성도)를 주님이 보시니 한 없이 아름다울 수 밖에 없다,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하늘의 소망으로 충만하여 믿음으로 열매 맺어 달고 시원한 사랑의 맛을 내는 성도 되시길 기원 한다,
나의 기쁨은 사랑의 주님께 있사오니 나의 평안은 온전히 주로부터 나옵니다,
나의 소망은 능력의 주님께 있사오니 나의 믿음은 온전히 주로부터 나옵니다,
나의 영혼은 전능의 주님께 있사오니 나의 구원은 온전히 주로부터 나옵니다,
성령님은 나의 능력 참 생명 되시니 우리 모두 의심 할 것 전혀 없으리라,
(찬송가 409장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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