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성 안을 순찰하는 자들을 만나서 묻기를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너희가 보았느냐 하고
술람미 여자가 이곳 저곳 찾아 헤매며 성 안을 돌아다니며 찾아보고 거리에서 헤메며 찾아보고 큰길까지 가서 찾아보았으나 끝내 사랑하는 주님을 찾지 못하게 되자 결국 다시 성안으로 돌아 오게 되었다,
다시 성안으로 돌아와 마지막으로 순찰하는 사람을 만나서 물어 보게 된 것이다,
성 안을 순찰하는 자들을 만나서
만남이 중요하다
사람은 사회적이기 때문에 홀로 살아 갈 수 없다,
하나님께서 창조 하실 때 아담 혼자 사는 것은 좋지 않다 하시고 돕는 배필로 하와를 창조 하셔서 짝으로 주셨다
그 후부터 사람의 삶에는 반드시 만남을 통해 인생길의 방향이 정해지게되고 결정적 영향을 미치게 하는 것이다,
만나서 묻기를
만나서 제일 먼저 한 것이 묻는 것 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만나서 묻기를 주저 하지 말자, ,
목마른 자가 물을 찾고 잃어버린 자는 찾도록 찾는다(마7:8)(눅15:4, 8),
그 성안을 순찰하는 자들은 누구일까 ?
순찰하는 자들을 이전 성경에는 행순자라고 했고 파수하는 자들이라고 했다,
순찰하는 자를 고 박재준 목사님은 성을 지키고 방어하는 파수꾼을 상징한 자로 해석하셨고 시온 성을 지키는 파수꾼 오늘날에 진리교회를 파수하고 양무리를 돌보는 목회자들을 상징 한다고 하셨다
그 진실한 파수꾼은 영혼의 사냥꾼들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밤새워 성도의 영혼을 지키는 목회자라고 하셨다,
(사 21:11) 두마에 관한 경고라 사람이 세일에서 나를 부르되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사 21:12) 파수꾼이 이르되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 네가 물으려거든 물으라 너희는 돌아올지니라 하더라
그러므로 순찰 자를 만날 때 묻는 것이 중요 하다
순찰자를 만난 때는 밤 중이어서 순찰 자가 다니는 때 였다,
술람미 여자가 일어난 때도 밤이었고 밤에 일어나서 사랑하는 자를 찾았다 (아 3:1)
그때는 밤중이고 어둠의 때는 가장 위험 한 때이기도 하다,
지금은 한 밤중이요 어둠의 때다,
(요12:35: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둠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두움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곳을 알지 못함이니라 예수님이 친히 말씀했다
(암 5:18)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냐 그 날은 어둠이요 빛이 아니라
(미 3:6) 그러므로 너희가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어둠을 만나리니 점 치지 못하리라 하셨나니 이 선지자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 캄캄할 것이라
(미 3:7) 선견자가 부끄러워하며 술객이 수치를 당하여 다 입술을 가릴 것은 하나님이 응답하지 아니하심이거니와
(눅 22:53)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을 때에 내게 손을 대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둠의 권세로다 하시더라
이와 같이 어둠의 때에 마침 성안을 순찰 하는 참된 (파수꾼)를 만났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롬 13: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롬 13: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사 21:12) 파수꾼이 이르되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 네가 물으려거든 물으라 너희는 돌아올지니라 하더라
(사 52:8) 네 파수꾼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보리로다
어둠의 때는 신실하지 못하고 노략질 하는 거짓 순찰자들도 많다
(마 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거짓 순찰자가 많은 때인데 술람미 여자가 참으로 충성된 참된 순찰자를 만난 것이였다
그 순찰자는 (파수꾼) 부지런히 살피고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는 충성된 주의 종들이다,
이와 같이 신실한 순찰자를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 하나님의 큰 은혜다,
술람미 여자가 간절한 마음으로 성심껏 찾으니 성령께서 신실한 안내자로 순찰자를 보내 주신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술람미 여자는 순찰자에게 자기 사정을 말하고 주님의 행방을 문의했던 것이다
많은 성도들이 즐겨 부르는 찬송 95장은1- 6절로 되있었는데 지금은 무슨 연유에서인지 4절이 삭제되어 1-5절로 부른다
그래서 오늘 삭제된 4절을 적어 본다
4절
시온 성에 사는 처녀들이여 사랑 하시는 내주를
빈들에서나 그 장 막 안에서 만나 뵌 일이 없는가?
내 모든 형편과 사정을 마음 놓고 이야기하고 답을 주는 참 순찰자(행순자) 를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은 성령님의 역사 하심이 있었으니 참 귀한 일이다,
여기 순찰자를 옛 셩경에는 행순자 또는 파수꾼이라고 했었는데 보편적 해석으로 순찰자는 (행순자 파수꾼) 교회 지도자 (목사, 장로)로 해석한다
무난한 해석이라고 생각 된다
왜냐 하면?
순찰자에게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너희가 보았느냐 하고 물었고 그 다음 그렇게 애타게 찾던 주님을 바로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순찰자가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올바르게 가르쳐 주고 안내한 것으로 본다
그러므로 바로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올바르게 가르쳐 주는 순찰자가 충성된 순찰자요 그와 같은 충성된 순찰자를 만나게 해준 것이 성령님의 역사 하심이였다고 하는 것이다 ,
그리고 여기서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볼 것은
순찰자에게 물어보고 헤어지자마자 사랑하는 자를 바로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데 그와 같은 만날 수 있는 만남이 이뤄 진 이면에는 순찰자가 결정적인 방향을 제시해 준 것이 확실 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겔 3:17)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명하신 것이다
(사 52:8) 네 파수꾼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보리로다
(사 62:6-7)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주야로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겔 33:7)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삼음이 이와 같으니라 그런즉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 할지어다
(단 4:13-17)) 내가 침상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 가운데에 또 본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그가 소리 질러 이처럼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고 그 가지를 자르고 그 잎사귀를 떨고 그 열매를 헤치고 짐승들을 그 아래에서 떠나게 하고 새들을 그 가지에서 쫓아내라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를 땅에 남겨 두고 쇠와 놋줄로 동이고 그것을 들 풀 가운데에 두어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땅의 풀 가운데에서 짐승과 더불어 제 몫을 얻으리라 또 그 마음은 변하여 사람의 마음 같지 아니하고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 때를 지내리라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 대로이니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를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사람들이 알게 하려 함이라 하였느니라
우리가 순찰자에게 말씀을 들을 때 가난한 심령으로 나와 조용히 말씀을 듣는 것이 중요 하다
조용히 성경 말씀을 마음 속 깊은곳으로 듣자,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 때문이다(롬10:17)
그래서 하나님을 만나려면 성경말씀과 말씀을 가르치는 설교자의 교훈을 귀담아 들어야한다,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너희가 보았느냐
본문에서 술람미 여자가 묻는 말이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너희가 보았느냐 고 물었다
이 물음 속에서 술람미 여자와 성안을 순찰하는 자는 전부터 잘 아는 사람이 였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너희가 보았느냐 라고 질문하고 있기 때문이다
,
보통 잃어버린 자를 찾을 때 거리에서 만나는 사람에게 묻게 되는데 물어볼때 얼굴 모습이나 옷 차림 등 잃어버린 자, 찾는 사람의 특징이나 모양 등
지나치면서도 기억해 낼 수 있는 특징을 설명하면서 물어보는 것이 상식적인데
본문에서 성안을 순찰하는 자를 만나자 그 순찰자(파수꾼) 에게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너희가 보았느냐 라고 물어보고 있기 때문이다,
술람미 여자의 마음을 전부터 잘 알고 있는 순찰자가 아니고는 절대 그렇게 질문 할 수 없는 물음이다
합당한 질문에 적당한 대답은 보물을 얻는 것과 같다, (잠24:26),
그래서 술람미 여자가 전부터 잘 아는 성안을 순찰하는 자를 만났기에 순찰자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너희가 보았느냐 라고 물을 수 있었고
술람미 여자의 마음을 잘 알고 있던 성안을 순찰하는 자 또한 분명한 대답을 해 주었을 것이라고 정황상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고 박재준 목사님은 그 성안을 순찰하는 자를?
참된 파수꾼이라고 해석 하셨고 참 목회자로 생각 할수 있다고 하셨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늘 마음이 허전하고 모든 일에 참 만족이 없어 헤메이게 될 때
술람미 여자처럼 내 마음에 사랑 하는 자를 잃어 버렸거나 떠나있을 때,
그것을 느끼게 되거나 깨닫게 되면
술람미 여자처럼 마음에 갈급함을 가지고 내 마음에 사랑 하는 자를 속히 찾아야 한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 찾듯 갈급한 신령으로 찾아야 한다
그렇게 해서도 참으로 만나기 힘들 때 성안을 순잘 하는 자에게 물어보자,,
우리가 찾는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와 만나기 위해서는 내 마음, 내 심정을 잘 알고 있는 성안을 순찰하는 자에게 묻자,
내 물음이 확실하면 확실한 해답을 줄 것이고 그 말씀 따라 가면 곧 만날 수 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순찰자에게 묻자, 그리고 만나자
우리의 평안과 기쁨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순찰자의 수고를 잊지 맞자,
그러나 한 가지 유념해야 할 것은 성안을 순찰하는 자가 두 종류가 있다는 사실이다
여기 3장 3절의 나오는 성안을 순찰하는 순찰 자들은 술람미 여자의 마음과, 형편과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참 목자인 순찰자라고 하는
반면에
(아5장7절에 나오는 또 다른 성안을 순찰하는 자들은 술람미 여자가 찾아가서 만난 것도 아니고 물어 본 것도 아닌데
술람미 여자가 있는 것을 보고 만나자 마자 때리고 상하게 하고 겉옷을 벗겨 가져가는 이상한 행동을 한 순찰자 들이었다,
(아 5:7) 성 안을 순찰하는 자들이 나를 만나매 나를 쳐서 상하게 하였고 성벽을 파수하는 자들이 나의 겉옷을 벗겨 가졌도다,
이 순찰 자에 대하여 여러 해석이 있을 수 있지만, 참된 순찰자 (파수꾼)들이 아닌 다른 순찰 자들로 본다면, 이런 순찰자(파수꾼)들은 영혼을 사냥하는 영혼의 사냥꾼 들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시22:18,)(요 19:24)(렘5:26,31)
(겔 13:18)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의 영혼을 사냥하려고 손목마다 부적을 꿰어 매고 키가 큰 자나 작은 자의 머리를 위하여 수건을 만드는 여자들에게 화 있을진저 너희가 어찌하여 내 백성의 영혼은 사냥하면서 자기를 위하여는 영혼을 살리려 하느냐
(겔 13:20)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새를 사냥하듯 영혼들을 사냥하는 그 부적을 내가 너희 팔에서 떼어 버리고 너희가 새처럼 사냥한 그 영혼들을 놓아 주며
(겔 13:21) 또 너희 수건을 찢고 내 백성을 너희 손에서 건지고 다시는 너희 손에 사냥물이 되지 아니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시 124:7)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우리는 너무 자주 방황 할 때가 많다,
그렇게 방황할 때 영혼의 사냥꾼 같은 자들 만나지 않게 해달라고 먼저 기도 하자
그리고 신실하게 성안을 순찰하는 참된 파수꾼들을 만나게 해주시는 성령님께 감사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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