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의 사람 *
요즘 새벽, 사무엘상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나, 엘리, 사무엘, 사울, 다윗 등 여러 인물들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깨닫게 하십니다. 특별히 사사시대에서 왕정시대로 바뀌는 과정에서의 두 인물, 사울과 다윗의 삶을 통해서 지금 우리에게 큰 깨달음을 줍니다. 왕으로서의 첫 시작은 좋았지만 순종하지 못해 결국 성령이 떠난 사울은 점점 사람을 의지하였고, 시기와 미움을 극복하지 못했으며,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응답도 없었습니다. 결국에는 그의 가문 뿐 아니라 주변의 많은 사람들도 함께 망했습니다. 반면 다윗은 성령에 감동되었고, 원수에 대한 끝없는 선으로 악을 이겨내었으며, 언제나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그는 어려움 중에서도 하나님의 보호를 받았으며, 함께하는 사람들도 모두 복을 누렸습니다. 성령의 사람이 어떻게 사는 것인지와 그에 따른 결과가 무엇인지를 밝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령이 떠난 사람은 자기 감정과 자기 중심의 삶을 살고, 성령의 사람은 늘 하나님 중심으로 그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갑니다. 성령의 사람은 일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매여서 살아가는 것을 즐거워하며 기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의 자리에서 더욱 힘있게 역사하는 능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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