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에서도 그리워 보고싶은 후암교회 성도님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찡해옵니다.
그 동안 저희를 위하여 기도해주시고 염려해주신 최목사님과 사모님을 비롯하여 여러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면서 늦은 인사를 올립니다. 새해에도 영육이 더욱 강건하시기를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부족한 저는 주님의 특별하신 은혜로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그 동안 사랑 많으신 하나님께 감사할 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나성교회에서 나오게 하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성별신앙을 방해하는 악한 자들의 궤계를 주님께서 물리쳐주시고 새로운 교회를 허락하여주시어 참 그리스도인들을 만나게 하여주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느 때보다 주님이 멀리 계시지 않고 내게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체험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여, 주님이 주신 사명의 길이 어렵고 고달파도 도리어 감사하며, 기도 중에 주님이 내게 들려주신 515장 찬송을 부르면서 나를 위해 예비하신 길을 걸어가렵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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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에 용현이 형 집들이 사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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