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수요일 기도회 후 오후 9시 강릉을 향해 수련회를 떠났습니다.
갑작스러운 친족의 초상으로, 혹은 질병으로 수련회에 참석지 못하게 된 분들이 있어 인원에 차질이 생겼지만 계획대로 진행되었습니다.
길은 막히지 않았지만 여러가지 사정이 생겨 조금 늦은 시간에 김도석장로님의 비어있는 강릉 아파트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릴 때 곧곧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었고 대관령 부근에서는 자욱한 안개로 시야가 가려 운전하기가 어려웠지만 일행은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여정을 풀고 이럭 저럭 아침까지 수면으로 피로를 풀고 아침 예배와 성경공부를 마친 후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경포대에서 아침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조금 늦은 감이 있는 9시였습니다.
그래서 배고픔을 참지 못한 광야백성들의 원망소리를 잠시 들을 수 있었지만 모두 광야교회의 상황을 상기하면서 부족함을 고백했습니다.
하루의 수련회였기에 강행군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즐겁고 유익한 체험이었습니다.
쉴 수 있는 집을 제공해 주신 김도석 장로님과 수련회 진행을 위해 애쓴 장년부장 조현종장로님과 입원중인 친교부장을 대신하여 여러가지로 수고하신 정정채 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회기간에 찍은 사진을 사진방에 올렸습니다.
용량이 적은 wmv화일로 올려 선명하지 못하지만 추억거리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
211.186.105.222 - Mozilla/4.0 (compatible; MSIE 6.0; Windows NT 5.1; .NET CLR 1.1.4322)
|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홈페이지
☞ 돼지꿈
저 아직 살아있어요. ^^
체크된 항목 삭제
체크된 항목 이동
체크된 항목 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