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2014, 4, 6,
1절-4절 솔로몬의 아가라
왕이 나를 그의 방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너는 나를 인도하라 우리가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 우리가 너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 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더 진함이라 처녀들이 너를 사랑함이 마땅하니라,
오늘 제가 그의 방으로 이끌림 받았던 체험을 전번에 이어 두 번째로 간증 하고자 한다,
간증은 개인의 자랑이 될 수 있기에 극히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듣는 이에 따라 시험에 빠질까 염려되기도 하나 감히 비교할 수는 없지만 내말을 듣는 모든 사람이 결박된 것 외에는 다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한다던 바울의 심정이 제 마음인줄로 이해하고 들으시면 은혜 될 줄 믿기에 말씀드리려 한다,
이북 공산당 서기장 강량욱 목사에게 순교당한 이창환 조사님은 하루에 신약성경을 1독하고 다시 마태복음에서 요한복음까지 완독했다고 한다, 나는 마태복음까지 완독했다,
성경을 읽는 가운데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말씀에서 죄 용서함 받았음을 깨닫고 그때 참 많이 울었다,
기뻐서 울었고 감격해서 울었고 감사해서 또 울었다,
그때 내 마음에 임한 확신과 기쁨은 말로 형용 할 길이 없다,
내 청소년 시절, 계득헌 조사님과 가장 많이 한 놀이는 성경 찾기였다,
어디 몇 장 몇 절을 찾는 게임이였다,
계 목사님은 성경에 익숙한 분이셨다,
전혀 내색 않고 모른다고만 하셨다,
그때 참 많이 배웠다
그 후부터 나는 교회 모든일에 적극 참여했다,
먹고 살기 힘들었고 비가 새는 방에 살면서도 먹고 사는 일보다 교회 일이라면 먼저 달려가곤 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했기 때문에 즐거웠고 모든 일이 기뻣다,
마음에 즐거워서 하는 일은 힘든 일이 하나도 없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즐거워서 수고한 모든 일에 하나님께서 은밀한 축복으로 갚아 주셨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 공짜가 없었다, 배나 더한 온갖 축복으로 값아 주신다, 하나님의 일을 안 해서 복을 못 받는다,
그것을 나는 분명히 체험했다, ,
나는 계 목사님 가는 곳은 어디든지 쫒아 다녔다,
그러다가 계득헌 조사님을 따라 재건 신학교도 함께 가게 된 것이다,
1976년 대구 삼덕동 재건신학교에서 예수님을 만나 손에 못 자국을 본 체험 역시 나 혼자만 듣고 본 신비한 체험이다, (아가서의 합창)
나는 목회자의 길로 가지 않고 1983년 9월 27일 장로 장립을 받았다,
얼마 전 박윤옥 권사님이 김정주 권사님이 보관하고 계셨던 것이라며 나에게 종이 한 장을 주셨다, 그것은 내가 장로장립 받을 당시 예배 순서 주보 였다,
예배는 사회: 계득헌목사, 기도 유한규목사 설교: 이기한목사, 문답: 교인에게: 박재준 목사 장로에게: 박재준 목사, 권면: 장로에게: 박재준목사, 교인에게: 이형록 목사, 축사: 최종규 목사, 축도: 박성규 목사님등 이렇게 일곱 분의 목사님이 예배위원으로 예배하셨다,
최종규 목사님의 깊이 있고 은혜로운 말씀으로 축사 하시던 모습도 눈에 선하다, (예배위원6분 소천 1분 생존)
안수위원은 박재준목사, 계득헌목사, 이기한목사, 이형록목사, 오경호장로 김병환 장로님이 내 머리에 손을 얹고 박재준목사님이 기도하셨다,
안수 기도 할 때 예수님이 내 머리에 손을 얹고 계신 느낌이 들어서 감격과 두려움으로 온몸이 흔들릴 만큼 떨렸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나는 지끔껏 예수님까지 일곱 분이 내 머리에 손을 얹어 주셨다고 확신하고 있다, (안수위원 3분 소천 4분 생존)
그 외에도
수많은 목사님과 주기남장로등 여러 장로님들이 전국 각지에서 참석 하셔서 축하해 주셨다,
그날 장로 장립에 지금까지 그렇게 많은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참석한 예가 없다고 하였다,
그렇게 나는 장로가 되었다,
그러나 나는 장로가 되었어도 실상은 하나님과 세상정욕을 겸하여 섬기는 이중적 삶을 그대로 유지한 채 살고 있었다,
그래서 장로장립 후 7일 만에 큰 교통사고 당했다,
3년간 강남성모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입퇴원을 반복하며 치료하다가 서울대 병원에서 뇌수술 까지 하게 되었다,
결국 내 사업은 부도 처리되었고 육신 몸은 만신창이가 되었다,
그리고 최종 진단은 평균 수명 10％ 단축, 신체기능 50％ 상실, 지능지수(IQ) 87로 저능아 수준으로 평생 살이야 한다는 신체판정 되었다,
그 당시 평균 수명은 약 62세로 2014년 현재평균 수명은 약77,3세 로 알고있다, (신체감정: 서울대학병원 신경내과과장 김현집 박사)
후유증으로 심각한 언어장애, 기억력 상실, 영구 우측부전 마비, 뇌변병등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감사 한 것은 다른 사람이 보기에 전혀 이상을 느끼지 못하게끔 생존해 있다는 것이다,
여러분은 지금 바디매오 보다 더 큰 은혜와 축복 받은 사람을 보고 있는 것이다,
그 외에도 내 주변과 나에게 일어난 수많은 이적과 체험은 생략한다,
내가 살아 있는 것 자체가 이적이고 증거이기 때문이다,
나는 예수 십자가만 자랑 하고 싶다,
1995년 1월30일-2월16일까지 우리 부부는 미국 여행을 했다,
여행 중 나성교회를 방문했고 1995년 2월12일 주일 오후 설교를 부탁해서 최근숙 목사님 사회로 내가 설교했다,
그런데 그날 설교에 큰 은혜가 있었다,
말씀을 듣고 은혜에 감사하며 기쁨으로 감격하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던 것이다,
예배 후 나성교회 당회원들이 모여 미국 전역에 재건교회를 주마다, 한 교회씩 세우자는 의견이 이상무 장로에게서 나왔고 이 용한 장로가 적극 호응했다,
좋은 일이라고 모두가 기뻐했다, 그리고 먼저 미국 경제의 심장부인 뉴욕에 재건 교회를 세우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1995년 10월말 라성 교회 당회에서 뉴욕에 교회를 개척하는데 나를 적임자로 결정 되었으니 나에게 뉴욕에 방문해 줄 것을 서면으로 정식 요청 받았다,
그 당시 관광 비자로는 6개월까지만 미국에 머무를 수 있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만 미국에 머무르면서 교회를 개척하면 나성교회에서 모든 책임을 지고 운영하기로 하고 체류 비용만 나성교회에서 부담하는 조건 이였다,
당회에 보고하고 허락을 받았다,
뉴욕으로 떠나기 전 나는 먼저 가평에 있는 수동에 가서 수동 파출소에 4일간 산속에 있겠다고 신고하고 (조태영이 근무) 텐트를 치고 금식기도 하였다,
금식 기도를 마친 후 뉴욕으로 갔다,
뉴욕에 도착 직후 나성교회 당회에 보고하고 원 베드룸 아파트를 임대하여 그 아파트 문 앞에 예배 시간표를 붙이고 예배하기 시작 했다,
그런데 나성 교회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해주지 않았다,
전화하니 기다리라고만 하였다,
조금 시간이 지나자 완전히 버려진 기분이 들었다,
위안이 된 것은 이근안 권사의 소개로 유 명순 집사 가족을 만나 함께 예배 하게 된 것 뿐 이였다,
주일이 지나면 혼자 지내야만 했다, 말도 안통하고 낯설고 물 서러운 곳에서 혼자 생활하기란 정말 쉽지 않았다,
그냥 한국으로 돌아갈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약속한 기간은 3-4개월이 남아 있어 난감했다,
가져간 돈도 떨어져 가고 외로움 까지 몰려오면서 시험에 빠지게 되었다,
그렇게 1996년 1월7일 주일새벽 정한 예배시간이 되었다,
매일 아침 혼자 예배하다보니 순간적이긴 하지만 마음에 쌓인 불만 때문에 새벽 예배 안 드린들 누가 알랴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무도 없는데 나 혼자 드리는 예배,
안 드린들 무슨 일이 일어나겠나?
그 생각이 나를 지배하게 되자 예배 안 드리려고 성경책을 손에서 내려놓았다,
그 순간! 갑자기 방안이 흔들리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현기증인가? 혹시 지진이 일어났나? 이상하다 왜? 이래 라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알 수 없는 우르르릉 하고 탱크 지나가는 것 같은 소리와 함께 딱! 딱, 무엇인가 부러지는 소리 같은 것이 들리는 것 같다고 느끼는 순간!
뻔쩍 하면서 무슨 하얀 빛 같은 것이 내 머리 뒤를 스치고 지나가는 것 같다고만 느꼈을 뿐 이였다,
거의 동시에 일어난 일이였다,
그것 뿐 이였다,
그런데 나는 그만 정신을 잃어버린 것이다,
아무도 없었다, 나 혼자였다, 혼자 느꼈고 혼자 당했다,
그렇게 쓰러졌고 정신을 잃어버린 것이다,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이상한 상황이 뉴욕에 한 작은 방안에서 벌어졌던 것이다
얼마나 지났는지 정확한 시간은 모른다,
얼마나 지났을까?
정신을 차려보니 아직 살아 있었다,
방안에 앉아 있다가 아주 이상한 하얀 날벼락을 살짝 스치며 맞았던 것 같다,
뒤통수를 만져보니 머리카락 일부가 그을린 것 같은 것이 조금 만져지며 부셔져 떨어지는 것 같았다,
주위를 살펴보니 내가 예배 하려던 그대로였다,
그 때 깨달은 것은 내가 또 하나님께 또 큰 잘못을 하였다는 것 이였다,
우리 교회는 1975년부터 남해 내산에 있는 성산 기도원에 가곤 하였다,
목사님이나 장로님들이 안수 받으려면 먼저 기도산에 가서 3일 동안 금식기도를 하고 와야만 해야 했다,
그 당시에는 그렇게 하는 것이 전통 이였다,
김병환 장로님도 계득헌 목사님도 오경호 장로님도 저도 그렇게 금식하고 안수를 받았다, 우리가 말하는 금식이란?
물 한방울도 마시지 않고 하는 완전한 금식을 의미한다,
그때부터 거의 매년 성산 기도원에 가곤했다, 어느 때는 1년에 2-3번도 갔다,
지금은 폐쇄되 없어졌지만 성산 기도산은 신령한 기도산이다,
체험해 본 분들은 안다,
1980년 8월초 어느 날, 남해 내산에 있는 성산기도 산에 혼자 올라갔다,
그 동안 자주 다녀서 익숙하다고 생각하고 겁도 없이 혼자 올라갔다,
아무 준비도 없이 3일 동안 금식기도 하기로 작정하고 내 사사로운 고민을 해결해 보겠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가지고 올라가서 하나님께 일방적으로 금식시작 한다고 선언하고 기도를 시작했다,
전에 금식 많이 해봤다는 자신감 하나만 가지고 금식하다보니 너무 힘들었다, 마음에 시험이 왔다,
아무도 보는 사람 없고 알아 줄 사람 없는데
왜? 이런 생고생을 혼자사서 해야 하지?
이런 생각이 들자 금식을 끝내 버리고 빨리 서울로 돌아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금식 2일 만에 금식을 파기하고 냉수를 마셨다,
그런데 그것이 급체가 되었다,
냉수마시고 체하면 약도 없다고 한다,
8-90％는 죽는다고 한다,
급체의 고통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럽다,
기어가다 시피해서 내산교회로 갔으나 전도사님은 부산 가시고 동네 사람들은 밭에 나가 없고 어떤 할머니 한분이 민간요법 이라고 더러운 물도 먹이고 생 미꾸라지도 여러 마리 잡아와서 먹었으나 아무 효과도 없었다,
점점 더 아파오는데 머리는 터질 듯이 아프고 배는 쥐어짜듯 아파서 떼굴떼굴 구르며 고통 하다가 하나님께 망령되이 행한 죄를 깨닫고 울고 또 울면서 한번만 살려 달라고 하나님께 애걸복걸해서 간신히 살아난 사실이 있었는데,,,,
그런데ㅡ 이제 똑같은 죄악을 또 저질렀으니 내가 얼마나 주님께 큰 잘못을 한 것 인지 깨닫게 되니 이번일은 그냥 지나칠 사건이 아님을 알 게 된 것이다,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잊고 예배를 무시 한 것이 얼마나 큰 죄인가를!
정한 예배시간은 주님과 만나는 약속시간 인데!
주님을 만나기로 약속시간 정해놓고 주님이 찾아 오셨는데 내가 일방적으로 주님을 바람맞힌 결과가 되었으니 주님이 나를 치시려 하신 것이구나?
꼼짝없이 즉사 할 뻔 했구나!
그런데 죽이지 않고 또 살려주시다니!
죽음의 두려움보다는 살려 준 주님께 죄송하고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몰랐다,
사람마다 그릇의 크기가 다르다,
나는 아주 작은 질그릇에 불과 하다고 생각 한다
그런데 왜 나를 깨트려 버리지 않고 다시 살려 주신 것일까?
하나님을 배반하고 거역하고 불순종 하며 살았던 나를 하나님은 징계라고 할 수도 없을 정도의 아주 살짝 맛보기만 보여 주시다니,
가족이나 자식들은 벌주지 않고 징계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의 가벼운 징계로 혼내고 깨닫게 하시다니,
이런 생각을 하니 너무 감사 했다,
(히12:5-14)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드리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셨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 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하지 않겠느냐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게 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 - 아멘-
이 말씀을 믁상 하며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감사하고 황송해서 또 울었다,
울면서울면서 회개 할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었다,
정말 많이 울었다,
한참 울며 회개기도 하다가 생각한 것이 염치는 없지만 지금이라도 예배하자 용서를 빌어도 예배 하면서 빌자,
그래서 다시 예배를 시작 하였다,
혼자 예배하며 기도하고 성경을 읽었다,
그때 읽은 성경 시편 29편이 였다,
여호와께 그에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경배 할지어다,
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꺽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론의 백향목을 꺽어 부스시도다,
여호와의 소리가 암사슴을 낙태하게 하시고 삼림을 말갛게 벗기시니 그의 성전에서 그의 모든 것들이 말하기를 영광이라 하도다,
이 말씀을 읽을 때 온몸이 전율하며 떨렸고 등골이 오싹 했다, 성경을 읽다가 온몸이 전율하며 떨리고 등골이 오싹해 본 경험 있는가?,
그래서 두려움을 떨려버리려고 찬송 하였다,
그런데 찬송 중에 이 예배는 나 혼자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
느낌만 드는게 아니라 주님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았다,
그랬다, 그 자리에 주님이 와 계셨던 것이다,
찬송 중에 주님이 함께 예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 찬송이 바로 찬송가 455장이였다
주 모습 내 눈에 안보이고 그 음성 내 귀에 안 들려도 내 영혼 날마다 주를 만나 신령한 말씀 늘 배우도다,
가는 길 거칠고 험하여도 내 맘에 불평이 없어짐은 십자가 고난을 이겨내신 주님의 마음 본 받음 이라,
이 찬송을 부르면서 주님과 함께 예배하는 것을 느꼈다,
주님이 오셨던 것이다,
주님 찾아 오셨네 모시어 들이세 가시관을 쓰셨네 모시어 들이세
우리 죄를 속하려 십자가를 지셨네 받은 고난 크셔라 모시어 들이세
너무 감격해서 울고, 찬송하며 울고, 기도하며 울고, 또 울며 예배 하였다,
감격하니 찬송대로 마음에 평강이 왔다,
그 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 함이로다,
주님 앞에서 나는 한없는 울보 였다,
나는 너무 고맙고 감격해서 울 수밖에 아무것도 달리 할 수가 없었다,
아마 내가 울보였기에 주님이 특별히 나를 사랑해 주신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아파서 울고 억울해서 울고 고통으로 인한 울음이 아닌
감격해서 우는 울음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눈물이 흐른다,
: 강같이 흐르는 눈물 있는 곳에 은혜가 있다,:
: 은혜가 있는 곳에는 눈물이 많다,:
평강이 오니 모든 불평이 사라지고 기쁨이 몰려 왔다,
예배가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 달리 표현 할 길이 없다
거룩하신 구주여 피로 날 사셨으니 어찌ㅡ감사 하 온지 말로 할 수 없도다
내 영혼은 날마다 주를 만나는데,
왜? 나 혼자라는 생각에 사로 잡혔을까?
왜 불평하며 원망을 품고 있었을까?
그 후 예배시간은?
예수님 만나는 가장 소중한 시간,(요4:23-24) 기다려지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사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ㅡ이 말씀이 내 앞에 다가오며 또 한번 나를 감격케 하였다,
그래서 나는 예수님을 위해 죽을 수만 있다면 기꺼이 이 한 목숨 주를 위해 바치겠다고 한번 더 다짐하고 결심하였다,
지금도 그 결심에는 변함이 없다,
신기하리만큼 마음이 평안해 졌다,
(찬408)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맘이 편하다, 주 예수 주신 평안함 늘 충만 하도다
며칠 지나자 또 신기하게 라성 교회에서 교회 사정 때문에 돌보는 일이 늦었다면서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연속적으로 뉴욕을 방문하고 지원을 시작하였다,
내 체험을 알지 못하는 라성 교회 당회에서는 그 동안 많이 힘들었을 텐데 불평 없이 고생 많이 하였다고 하며 나보고 믿음이 대단하다고 칭찬해 주셨다,
칭찬하는 말씀을 듣는 나로서는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른다,
그 후 임명숙 권사님도 오셨다,
그러나 나는 부끄러운 나의 실상은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주님과 예배한 소중한 체험은 뉴욕 처소 성도들에게도 나누어 주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뉴욕처소의 주제가를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로 정한다고 하였다,
나는 내가 떠날 때까지 매주 한번 이상 그 찬송을 꼭 불렀다, 처음에 약속한 대로 6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나는 뉴욕처소를 떠났다,
그리고 최근숙 목사님이 오셔서 뉴욕 귄즈 오세아니아에 2층 건물을 매입하고 정식으로 뉴욕교회가 세워지게 되었다,
예배는 곧 예수님과 데이트 하는 시간이다,
예수님을 만나보고 싶은가?
진정으로 회개하고 기쁨과 감사로 찬송해 보라
골방에서 간절히 기도해 보라,
부지런히 말씀을 상고해 보라,
진실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 보라
반드시 만나 주신다,
지금도 주님은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신다, -아멘-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시116:12)
(찬304)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언 못하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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