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많은 신자들이 좋아하고 귀하게 여기며 암송하는 말씀 중에는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또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라는 말씀과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라는 말씀과 항상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등등 이 외에도 귀한 말씀들이 수없이 많지만 나는 본문 말씀처럼 귀하고 귀한 말씀은 더 이상 없다고 생각 한다
왜냐하면 본문 말씀은 나(성도)와 직접 관계있는 말씀이고 가장 귀한 뜻이 담긴 아주 소중한 말씀으로 꼭 마음에 간직하고 있어야 할 귀한 부름의 말씀이라고 깨달았기 때문이다,
앞서 2장8절에서는. 내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하였고 9절 에서는 내 사랑하는 자는 이라고 했는데 본문에서는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라고 하고 있다,
그러므로 주님을 사랑하는 나(성도)라면 내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는 그분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 그가 누구인지 내 (성도)가 알 수 있는 것은 내가 간절히 사모하던 자의 음성이고 그 목소리가 내게 들려졌기 때문이다
내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는 나(성도들)에게 가까이 오실 때 들려지는 주님의 음성이라고 앞서 말씀드렸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를 듣는 것만큼 기쁜 일은 없다,
(찬446) 주 음성 외에는 참 기쁨 없도다 날 사랑 하신 주 늘 계시 옵소서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그 귀한 사랑이 어떤 사랑인지는 1장2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은 사랑이란 말씀을 통해 주님의 사랑은 영원히 변치 않는 아카페 사랑이라고 이미 말씀 드렸다
그런데 본문에서는 분명하게 나(성도) 에게 말씀하고 있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이 말씀처럼 귀하고 아름다운 말씀이 이 세상에 또 어디 있을까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은 사랑이 라고 말한다
그러나 사람과 사람의 관계 뿐 아니라 사람과 영적 세계에서 까지 가장 아름답고 귀한 말은 사랑이라는 말보다 나와 함께 라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나와 함께 라는 말씀 속에는 동질감과 일체감이 포함된 말씀이기 때문이다, 주님과 함께 간다는 것은 몸과 마음과 뜻이 하나가 되었을 때 만 가능하다, 그래서 나는 이 말씀을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보다 더 귀한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요한복음 3장 16절이 전 인류를 향한 보편적인 말씀 이라고 한다면 본문 말씀은 주님이 찾아 오셔서 친히 나를 부르신 부름의 말씀이기에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라는 말보다, 더 귀한 말씀이 나와 함께 라고 한 것이다,
그러나 나와 함께 라는 말이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주님과 함께 하지 않는 사람이나 물질, 권력, 등과 함께 가는 것은 끝까지 좋을 수가 없다, 사람이나 땅의 것들은 한시적이기 때문에 세월이 흐르면 모든 것이 낡아 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도자는 말씀 했다 (전 1:10)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가 있기 오래 전 세대들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전 1: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변하게 되는 함께는 좋을 때는 좋다가도 변되면 그때는 도리어 고통과 재앙이 되기도 하고 심하면 돌이킬 수 없는 원수로 변하게 되기도 한다, 그래서 누구와 함께, 무엇과 하메 가느냐가 중요한 관건이 되는 것이다,
이제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서 나의 사랑하는 자(솔로몬=주님)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나의 사랑하는 자(솔로몬=주님)가 내게 말하여 이르신 그 첫마디 말씀이 나의 사랑 이라고 하고 있다
나의 사랑! 이 한마디 말씀 속에는 모든 것이 다 포함된 중요한 말씀이다, 천하에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고 바꿀 수도 없는 가장 귀하고 보배로운 말씀이다,
주님께서 나를 향해 하신 이 한 마디 말씀 나의 사랑, 이 말씀에서 사랑의 감성[感省]이 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느낌과 감성[感省]이 서로 통하는 부름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 이라는 부름의 호칭의 부름의 말씀을 을 수 있는 사람은 그야말로 확실하게 주님께 택함 받은 자라고 확신 할 수 있다,
그 성도는 주님 재림 하시는 그날에 공중으로 이끌림 받든지 무덤에서 부활하여 맞이하든지 주님 맞이할 자가 될 것은 확실하다 (살전 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이같은 성도는 어떤 형체로든지 주와 함께 있는 성도인 것이다,
제가 대구 신학교에서 아가 서를 공부하다가 이 말씀에서 주님을 만나 주님의 모습과 주님의 음성도 들었던 사실은 이미 간증을 통해 말씀 드린바 있다,
그때 체험했던 그 신비한 일들을 말로 설명해서 이해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지 않는다,
받은 자 밖에 알 수 없는 자기 이름 같은 것(계2:17,계19:12) 같고
감히 비교 할 수 없지만 달리 설명 할 길 없고 바울의 신비한 체험은 바울 밖에 알 수 없는 것과 같을 것 이라고 생각 해 보았기 때문이다,
사울이 주님을 만난 후 바울이 된 사실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 알지만 바울의 그 감격한 체험 까지 다 이해 했다고 할 수는 없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
체험해 보지 않으면 들을 때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는 있으나 완전히 공감하거나 이해한다고 할 수 없다, 그 심령 속에 역사하시는 성령께서 감화를 주셔야만 깨닫거나 이해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전도나 설교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느끼거나 혹 깨달을 수 있지만 그것도 실상은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은 감동과 감화가 있어야만 깨닫게 되거나 그 사랑을 알 수 있고 믿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누가 주님의 특별한 사랑과 성령의 감화를 받고 믿을 수 있게 될까? 그것은 두말 할 필요도 없이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고 사랑하는 자 만이 사랑받고 감화 받게 될 것이다,
(잠 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진정 나(우리)는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고 사랑하고 있는가?
(심령찬양 37장) 큰 은혜 사모하는 자 반드시 주실 줄 믿고 간절히 기도하면은 네 믿음 성취 되리라 신실한 약속 붙잡고 조금만 더 기다려라 조금만 더 기다려라)
사랑 할 자를 사랑하고 미워 할 자를 미워하기 때문이다
(롬9:13)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시119:113) 내가 두 마음 품는 자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 하나이다(살후 3:2)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그러므로 주님께 사랑을 받는 사람은 임마누엘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임마누엘이란? (마1:23)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리라, 함이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까지 가장 귀한 단어는 사랑이라는 명사보다 함께 라는 부사라고 앞에서 말씀드렸다,
임마누엘 이라는 이름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리라는 뜻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자신도 사랑하고 세상도 사랑하면서 하나님을 사랑 한다고 말하지 말라, 그와 같은 사람을 향해 만왕의 왕이신 주님께서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함께 가자라고 말씀 하지 않으신다,
(마10:37-38)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약1:7-8)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하셨다 그러므로
(약4: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주님만 가까이 하는 성도 깨끗한 손과 온전한 맘으로 주님만 사랑하는 성도, 주님을 위해 독자까지 아낌없이 바칠 수 있는 성도, 주님을 위해 풀무불도 사양하지 않고,
사자 굴도 두렴 없이 들어갈 수 있는 성도에게만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라고 불러 주신다는 것이다,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
그런데 놀랍고 감사 하게도 나같이 못나고 어리석고 죄많은 나 같은 죄인에게 주님께서 친히 나(성도)를 향해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라고 불러주고 계신다는 사실이다,
나는 주님을 위해 독자까지 아낌없이 드리지 못한 자였고
주님을 위해 풀무 불에도 들어가지도 못한 자였고
주님을 위해 사자 굴에 들어갈 만큼 용감하지도 못한자 였 건만
나는 주님께 사랑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 자인 것을 아는 내가 주님께서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라는 부름의 말씀을 듣게 될 때 얼마나 놀랍고 고맙고 두렵고 떨리고 부끄럽고 황송한지 그저 눈물만 흘릴 뿐 이였다,
그 두렵고 떨리고 부끄럽고 황송하여 눈물만 흘리면서 느껴지는 황홀한 감정은 꿈과 생시를 분간키 어려울 뿐 아니라 그 감격이 온 몸을 휩쌀 때는 저절로 큰 떨림의 전율과 큰 진동에 사로잡힐 뿐이다, 사람의 말로 형언길이 전혀 없다
그저 감격하여 눈물만 흘리며 이 작은 입으로나마 온힘을 다해 감격에 겨워하며 그 큰 은혜와 사랑을 찬송하지 않을 수 없게 될 뿐이다,
(찬304장)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 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찬송을 부를 뿐 아니라 이제는 (롬14:8)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나는 주의 것이라고 입술로 고백하게 되고 주 만 따르겠다는 각오도 생기고 행동하는 실천 생활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찬미예수 2000)
이제 내가 살아도 주 위해 살고 이제 내가 죽어도 주 위해 죽네
하늘 영광 보여 주며 날 오라 하네 할렐루야 찬송하며 주께 갑니다,
그러므로 나는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이요 사나 죽으나 사나 죽으나
날 위해 피 흘리신 내 주님의 것이요
이와 같은 찬송이 입술로만 고백하는 찬송이 아닌 언행과 실천 생활의 일치로 선한 행실이 꽃피고 의의 열매로 아름답게 열매 멪을 때 주님은 찾아와 나의사랑 말씀하시며 불러 주시는 것이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내 사랑하는 주님이 일어나서 함께 가자, 라고 말씀 하신다,
사랑 받는 것만도 황송한데 함께 가자고 하시니, 어디든지 못갈까 하늘 끝, 땅 끝, 바다 끝인들 못갈까?
(찬323장 1절)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만 따라 가오리니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그런데 함께 가기 위해 먼저 일어나라 고 하셨다
일어나서 일어난다는 것은 행동(활동)하라는 의미가 있다
앞서1장4절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 는 말씀을 통해 성도들이 주님을 따라가는 것은 달려가겠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씀드렸다,
우리를 향해 주님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오셨기 때문에 성도들도 주님을 향해 달려가야 한다고 했다,
우리가 주님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것은 주님을 따라가되 내 십자가를 내가 지고 가겠다는 고백이며, 주님이 가신 그 길을 죽기까지 따라가겠다는 우리들의 다짐 이라고 말씀드렸다
그리고 일어나서 라는 말씀은 1장 8절에 내 사랑아 내가 너를 바로의 병거의 준마에 비 하였구나 라는 말씀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잘 훈련된 군마에게 출발 준비 신호와 같은 명령이라고 할 수 있다,
잘 훈련된 준마는 어떤 난관과 어려움이 눈앞에 보인다 할지라도 죽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일어나서 달려 나간다고 했다,
일어나서라는 말씀 속에는 그와 같이 행동하라는 명령이 담겨있는 말씀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일어나서 라는 말씀이 들리면 어떤 고난이 앞에 있다 할지라도 주님을 따라갈 각오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내가 진정 주님을
사랑한다면, 내가 가장 존귀히 여기는 왕의 명령이라면 일사각오의 정신으로 일어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진정 주님을 사랑한다면! 내 목숨보다 주님을 더 사랑 한다면! 예수님의 질문에 대답했던 베드로처럼 답해야 한다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실 때마다 한결같이 변함없는 말로 대답하고 죽기까지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사60:1-3)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함께 가자
함께 가자는 말씀은 내세에서 까지 가장 귀중한 말씀이다
그래서 주님과 함께 가자는 것 만큼 좋은 것은 이 세상에 없다 함께 가자는 혼자 가는 것이 아니다, 마음과 뜻이 하나 되어 같이 가는 것 즉 둘이 하나가 되어 가는 것을 뜻한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 하시고 아담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아 하와와 함께 살게 하셨다, 그러므로 아담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하와 와 함께 하는 것이다,
사람과의 관계도 함께할 때는 최고지만 함께하지 않으면 최악이 된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함께 하지 않으면 최악이 된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와의 함께(?)가 회복되게 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일어나서 함께 가자고 하신 것이다,
그런데 어디로 함께 가자고 하시는 것일까?
이 부분에 대하여 다양한 해석들이 있다,
첫 째 주님께서 성도들을 천국으로 데려가기 위해서 하늘 영광을 보여 주시며 함께 가자고 하시는 말씀 이라는 해석과
둘째: 주님과 함께 하던 성도가 세상 유혹이나 풍파에 빠져 주님을 떠나 주님과 멀어졌을 때 잃은 양 한 마리를 찾듯이 찾아오셔서 손을 내밀어 위로하시고 회복 시켜 주시며 함께 가자고 하시는 말씀 이라는 해석과
셋째: 구약의 율법에서 해방되어 신약 복음, 구주로 오신 예수를믿도록 온 세상에 전파하기 위해 부르신 일군들에게 새 힘을 부어 주시며 함께 가자고 하시는 말씀이라고 하는 해석이 있다,
물론 이 세 가지가 다 맞는 말씀이고 다 해당되는 말씀이다,
하지만 본문 말씀은 원칙적으로 솔로몬(주님)과 술람미 여자(성도)의 사랑 노래라는 관점에서 해석하고 생각해 보면 두 번째 해석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 성도들의 입장과 관점에서 본다면 첫 번째 해석에 해당 된다고 할 수도 있고 세 번째 해석에 해당 한다고도 할 수 도 있다,
그런데 제가 처음 이 말씀을 접하고 주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는 단순히 내 생각으로 아! 주님이 나를 목사를 하라고 부르시는 말씀이구나라고 생각 했다
세월이 지나고 난 지금 그 귀한 말씀을 내가 얼마나 이기적으로 해석하고 생각했었는지 늦게나마 깨닫게 되었고, 아내의 간곡한 만류로 말하지 얺은 것이 얼마나 다행이고 지금까지 생존세계에 존재하게 된 것도 이제는 때가 돠었으니 간증하라고 허락하신 것이라 생각하니 감사할 뿐이다
하늘로 올라가신 우리 주신은 다시 오신다, 우리들에게 구원의 복된 소식을 전하라고 구원의 동산으로 함께 가자고 부르신다, 이제는 이기적인 생각과 세상적이고 인간적인 욕심 다 버리고 주님과 함께 가는 결단을 해아 한다,
(마 4: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마 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마 4: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마 4: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마 4: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예수님의 제자들은 부르심을 받을때 모든 생업을 내 버리고 주님을 따랐다 우리도 나와 함께 가자는 말씀 들을 때 모든 것 다 버리고 주님을 따라 갈 수 있어야 한다,
어느 날 나와 함께 가자라는 말씀을 깊이 생각하다가 잠이 들었다, 꿈속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 하시는데 나는 하나 뿐인 하나님 이지만 홀로가 아닌 함께 있는 하나뿐이 하나님이라고 하시는 것 이였다,
그 말씀이 맴돌아 다시 깊이 묵상 해 보았다,
한 분 뿐인 하나님, 홀로가 아닌 함께 계신 하나뿐인 하나님, 한분뿐이면서 함께 가 담겨있는 하나뿐인 하나님이라고 하셨다,
여기서 지금까지 하나님을 인간적 숫자개념으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 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또한 그 말씀 속에는 삼위 일체 되시는 하나님을 나타내는 뜻도 있지만 하나님은 전능하고 거룩하신 분이신데 나와 같은 못난죄인과 함께 하시기 때문에 홀로 하나가 아닌 나와 함께 하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신 말씀이라고 또 깨닫게 되었다,
얼마나 감사하며 황송한 말씀인지 모른다, 그래서 서두에 함께 가자, 라는 말씀이 이 세상 뿐 아니라 내세에서까지 가장 귀한 말씀이라고 하였다, 함께 가자라는 말씀만큼 귀하고 좋은 것은 세상에 없다고 한 것이다
그렇다 주님과 함께 가는 것이 제일 좋고 귀하다, 그 말씀은 내가 곧 주님과 한 지체가 되는 것을 뜻한다, 주님과 하나가 되어 함께 가는 것은 천국의 언어와 매너, 품격을 매일 매일 닮아가는 것을 말한다, 그러면 주님이 내(우리) 안에서 일하고 나와 함께 가신다,
(찬 454장)
주와 같이 되기를 내가 항상 원하니
온유하고 겸손한 주의 마음 주소서
세상에서 우리가 나그네로 있을때
주의 형상 닮아서 살아가게 하소서
주와 같이 되기를 내가 항상 원하니
주님 뜻을 따라서 살아가게 하소서
주은혜로 거듭나 말씀위에 굳게서
영원 무궁 하도록 주와 함께 살리라
(고전3:16-17)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 하니라
주님과 하나가 되어 함께 간다는 것은 곧 나도 거룩하게 되었다는 것을 말 한다 나 같은 죄인을 거룩하게 하시고 거룩하다 하시니 거룩하게 살아가지 않을 수 없다, 뿐만 아니다 더욱 더 거룩하게 살기위해 죄를 멀리하게되고 성별 생활을 실천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주님이 나와 함께 라는 말씀 속에는 주님이 내안에 내가 주님안에 있음을 뜻하는 말씀이다, 그것을 깨달으면 이 찬송이 나올 수밖에 없다,
(찬370)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주님을 찬송 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주님만 따라 가리
주님과 함께 가는 것은 주님이 내안에 내가 주님 안에서 하나 되는 것이고 주안에서 나와 하나 되는 것이 주님의 뜻이고 주님의 뜻이 내뜻이 되고 주님의 기쁨이 내 기쁨이 되는 것이다, 주님이 기뻐하지 않는 기쁨은 참 기쁨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님은 나와 함께 가는 것을 원하시고 내가 항상 기뻐하는 것을 원하신다, 내가 항상 기뻐하면 그것은 곧 주님의 기쁨이 되기 때문이다,
(요15:4) 내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요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 하게 하려 함이라
(찬409장) 나의 기쁨은 사랑의 주님께 있사오니 나의 평안은 온전히 주로부터 나옵니다 하나님의 나의 신성 피란처 되시니
우리 모두 두려울것 전혀 없으리라, 그래서 우리는 찬송하며 기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항상 기뻐하자 (살전5:16)
(빌4:4)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2:18)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빌4:4)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찬431장)
주 안에 기쁨 있네 주안에 살자
주 안에 평안 있네 주안에 살자
불안이 연기처럼 스 들어도
주안에 사는 마음 기쁨 넘치네
주안에 사랑있네 주안에 살자
주안에 소망있네 주 안에 살자
검푸른 성난 파도 밀어 덮쳐도
주안에 사는 마음 평화 넘치네
주안에 영생있네 주안에 살자
주안에 천국있네 주안에 살자
불길이 지옥처럼 솟아 올라도
주 안에 사는 마음 생명 넘치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이 말씀 처럼 귀하고 기쁜 말씀이 어디 있을까? 그러므로 이 말씀 받을 때 (빌4:4)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주안에서 항상 기쁨 넘치은 삶을 살아가는 성도 되시길 기원 드린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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