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겨울도 지나고 본문 말씀만 놓고 보면 봄이 온다는 말씀으로 생각 할 수 있지만 10절 말씀과 연결하여 보면 단순히 봄이 온다는 말씀이라기보다 함께 가야할 이유를 말씀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고 말씀하시면서 겨울도 지나고 라고 말씀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 겨울도 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팔레스틴 지방의 겨울은 우리나라의 초겨울 같은 날씨에 구름이 하늘을 가리면 찬바람이 불고 폭풍이 몰아치면서 때로는 소나기가 내린다고 한다,
찬바람 불고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추워지는 것이 팔레스틴 지방의 겨울 특징이라고 하는데 이 계절을 겨울로 특정하여 말씀 한 것은 이 계절이 영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암흑시대 인 것을 상징한 말씀으로 생각해 볼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이는 겨울을 세상을 하직 하는 것으로 비유하여 쓴글도 있고 또 일생을 하루로 묘사한 시도 있다,
그래서 나는 사람의 일생을 사계절로 생각 해 보았다
주님을 모르는 백성들과 불신자들의 실상이 겨울과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주님을 모르는 백성들과 불신자들의 실상은 춥고 냉랭하다,
겨울은 춥고 냉랭하기 때문에 사랑이 없는 불신자들로 생각하면
사랑이 없는 곳에는 불법이 성하고 불법이 성한 곳에는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과 (막7:21-22) 사람의 마음속에서 나오는 욕심등이 가득한 겨울로 해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24: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사람과의 관계 속에서도 사랑이 식어지면 냉랭함이 느껴지게 되고 냉랭함을 느껴지게 되면 기쁨과 감사가 사라지고 원망과 불평이 많아지기 때문에 차갑게 느껴져서 겨울로 해석한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 때는 겨울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주님께서 미리 말씀 하셨다,
(마24:20)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 말씀은 환란과 고난의 계절이 겨울임을 상징한 말씀이다, ,
그래서 겨울이 오기 전 성도들은 모이기를 더욱 힘쓰고 은혜 자리에 함께 모여 있어야 한다,
모이지 않다가 겨울이 오면 더 춥게 느껴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원망이 많아지면서 감사도 없어지고 기쁨이 사라지면서 기도할 힘마저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이기를 힘쓰자 겨울이 오기 전 노아처럼 준비하자
(창6:21)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준비하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일해야 한다 영혼의 양식을 얻기 위해서 더 부지런히 일해야 한다
(롬12:10 11)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교회 모이는 일부터 부지런해야 한다 거기서 생명의 앙식과 지혜를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잠 6:6)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잠 30:25) 곧 힘이 없는 종류로되 먹을 것을 여름에 준비하는 개미와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 양식부터 준비했다, (수1:11) 진중에 두루 다니며 그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준비하라 사흘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사 차지하게 하시는 땅을 차지하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영혼의 양식 얻어먹기 위해 교회에 부지런히 모이자,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 때문이다 (롬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땅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은 특별은혜를 받은 자들 이라고 한다, 그래서 특별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일반 은혜를 받은 사람들 보다 더 부지런 하다,
그래서 새벽 기도와 모든 예배시간에 특별 은혜 받은 사람이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한다, ,
(마5: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이것은 일반적 은혜라고 하는데
하나님은 햇볕과 단비뿐 아니라 겨울과 찬비바람도 함께 주신다, 이것은 일반적 고난이라고 한다,
(창8:22)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불신자이기 때문에 환란의 오고 신자들은 해서 환란이 없다거나 비바람이 피해 가는 것이 아니다, 신자든 불신자이든 인생사는 과정에서 겨울과 비바람을 맞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필요가 있는 특별한 경우 하나님은 택한 성도에게 한겨울의 재앙과 환란의 바람을 피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유월절, 사렙 땅 과부, 다니엘과 세 친구 등)
그러나 이런 일은 일상적으로 흔히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겨울은 반복되기 때문에 추수가 끝나면 겨울이 온다고 일반적인 분별은 할 줄 알면서도 시대적 표적의 겨울은 분별을 할 줄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징조를 보면서도 자신의 시기를 몰라 홀연히 오는 재난에 덫에 걸린다,
(전9:12) 분명히 사람은 자기의 시기도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들이 재난의 그물에 걸리고 새들이 올무에 걸림 같이 인생들도 재앙의 날이 그들에게 홀연히 임하면 거기에 걸리느니라,
그래서 재앙과 재난에 대비하는 지혜 자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마7:24)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산상보훈의 결론의 말씀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사람들은 그 같은 겨울을 만나게 되면 성도와 불신자의 대처법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성도들은 어렵고 힘든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를 하나님 앞에 가지고 와서 엎드려 기도 제목으로 삼고
먼저 자신을 살펴보며 회개 기도하고(욘21-10) 속히 재앙의 겨울이 지나가고 재난의 비바람을 그치게 해달라고 간구하면서 끝까지 인내 하면서 기다리는 반면에
불신자들은 문제와 원인을 남의 탓으로 돌리고 원망하고 불평하면서
근심 걱정만 하다가 재앙의 덫에 걸려 넘어지게 되면 결국 쉽게 포기 한다,
(잠24: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그러므로 문제를 문제 삼으면 더 큰 문제가 되고 원망과 불평과 근심과 걱정만 더 많아지게 된다, 그러나 문제를 기도제목으로 삼고 기도하면 결국은 감사와 간증으로 열매 맺게 된다,
엎드려 주님께 기도하며 주님께 도움을 간구하는 그 순간부터 겨울이 지나가기 시작하고 은혜의 봄이 서서히 다고 오는 것을 알게 해 주신다,
그래서 지나고 라는 말씀이 덧붙여 있는 것이다,
지나고 라는 말씀을 덧붙이면 무엇인가 다가온다는 오고 있는 느낌이 든다,
기도하면서 참고 인내하자, 기도하다 보면 어느덧 겨울도 지나고 라는 소식을 듣게 되는 날이 오게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는 무슨 문제가 생겨도 문제로 삼지 말고 기도 제목으로 삼고 기도하자,
그러면 주님이 친히 증언 하신 말씀대로 이루어 진다
(막9:29)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마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말씀 하셨다, 기도하면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모든일을 기도로 해결하자
또 지나고 라는 이 말씀 에는 소와 양을 잡아 피의 제사 드리던 율법시대는 지나고 보혈 공로로 예배하는 은혜시대, 즉 율법의 겨울로 지나고는 은혜의 봄으로 온다는 뜻으로, 겨울도 지나고 라고 말씀한 것으로 생각 해 볼 수 있다,
세상 이치는 참 묘 하다, 평범한 삶 속에는 행복을 모르고 지나다가 죽음의 문턱까지 가게 되면 그때서야 지나간 그때가 행복했었고 소중했다는 평범한 사실을 절실히 깨닫게 되는 경우가 참 많다,
배고픈 설움, 눈물 젖은 빵을 먹어봐야 인생의 깊이를 알게되니 참 묘하다, 그래서 생사의 기로에서 헤매다 살아난 사람들은 한결같이 하는 말은 욕심을 버리라는 것이다,
그래서 일까? 고난을 겪어보고 극복하지 않고서는 행복을 논할 수 없고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고서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말이 공감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우리네 삶을 곱씹는 노래 말 고영준의 ‘눈물 젖은 빵을 읽어 본다,
눈물에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고서 어찌 인생을 논할 수 있니
쓰라린 사연 하나 가슴에 없으면서 어찌 인생을 안다하겠니
산다는게 그렇게 만만하지가 않아 만만하다면 그것 또한 재미없는 거잖아
진흙탕 속에도 뒹굴어보고 가시밭길도 걸어봐야지 인생에 제 맛이 진하게 우러나지 먹어봤나 ‘눈물 빵 눈물 젖은 빵’
눈물에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고서 어찌 인생을 논할 수 있니
쓰라린 사연 하나 가슴에 없으면서 어찌 인생을 안다하겠니
산다는게 그렇게 만만하지가 않아 만만하다면 그것 또한 재미없는 거잖아
캄캄한 어둠속을 헤매도 보고 사막 같은 길도 걸어봐야지인생의 참맛을
뼈저리게 느끼지 먹어봤나 ‘눈물 빵 눈물 젖은 빵
나는 배고픈 설움을 체험해 보았다, 배고픈 설움은 자랑이 될 수 없다, 내가 겪어온 시대의 세월이 그랬다
부끄러운 일도 자랑도 아니다, 다만 이 체험이 나로 하여금 배고픈 설움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인내와 연단의 과정을 거쳤음에 감사할 뿐이다,
배고픈 설음은 겪지 않은 것이 좋다, 그러나 제가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오늘의 내가 존재 하게 되었고 그렇게 나를 이 땅에 생존케 하신 하나님의 극진한 사랑과 신비한 은혜를 체허만 나로서는 그 귀한 사랑과 은혜를 말로 다 표현 못한다, ,
그래서 나는 (욥23:10)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한 후에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는 말씀을 항상 내 마음에 새기며 살아갈 때 모든 일에 늘 담대할 수 있었고 승리생활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이다,
배고픈 설움을 겪어보며 깨달은 것은 사람이 육신을 입고 사는 동안에는 배고픔을 이길 장사가 따로 없다는 것이다,
가만히 앉아 3일 금식만 해도 한없이 힘든 일인데 노동 하면서 2-3 일 굶으면 눈에 보이는 것이 없게 된다,
모든 생각은 온통 먹는 것 한가지에만 집중하게 된다, 이 사실은 배고픔을 체험해 본 사람은 다 안다, 당장 3일만 굶어보라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그러므로 우리는 배고픈 사람을 불쌍히 여겨야 한다,
배고픈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고 고난당하는 사람에게 손을 내밀고 함께 아파하며 기도해 주어야 한다,
(약2: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약2:15)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약 2:16)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약 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요일 3:17-18)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신15:7-10)(신 15: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 쥐지 말고
(신 15:8)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신 15:9) 삼가 너는 마음에 악한 생각을 품지 말라 곧 이르기를 일곱째 해 면제년이 가까이 왔다 하고 네 궁핍한 형제를 악한 눈으로 바라보며 아무것도 주지 아니하면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리니 그것이 네게 죄가 되리라
(신15:10) 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부한 자들이 나눔을 베푸는 것은 큰 복을 받는 비결이된다,
만면에 가난한 자가 일하지 않고 부요한 자에게 도움만 바라고 게으름을 익혀 쓸데없는 말만 하고 다닌다면 그 사람은 처음 믿음을 버린 자로 정죄를 받게 될 것이다,
(딤전5:13) 또 그들은 게으름을 익혀 집집으로 돌아다니고 게으를 뿐 아니라 쓸데없는 말을 하며 일을 만들며 마땅히 아니할 말을 하나니
(딤전 5:12) 처음 믿음을 저버렸으므로 정죄를 받느니라
(살후 3:11)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
(살후3: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살후3:12)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그러나 열심히 일하면서 성실히 살아가던 믿음의 형제가 예기치 않은 사고나 재난으로 곤란을 겪게 되는경우에 이 사정을 알게 된 부한 형제가 모른척 하지 않고 베풀어 주는 나눔이 그야말로 큰 축복을 받게 되는 비결이라는 말씀의 본질이 신15장 10절에 담겨 있다고 생각 한다,
그래서 우리 성도는 육신의 양식만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가면 안 된다,
우리는 육과 영이 함께 신령한 몸을 입을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에,
육신의 양식도 중요 하지만 영의 양식을 더 귀히 여기고 비축하며 사는 것이 더 중요 하다
어리석은 부자처럼 물질만 쌓아 놓으려고 하지 말고 물질로 어려운 이웃과 형제를 도와주며 영의 양식을 비축하고 항상 되새김질 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마4:4)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살기 때문이다,
우리는 육신의 배고픔보다 영혼의 배고픔에 대하여 얼마나 갈급해 하는지 내 영이 얼마나 굶주렸는지 나 자신을 항상 살펴보아야 한다,
이제는 내 자신을 돌아보고 영혼의 양식을 사모하며 말씀에 집중하자,
(찬392장)1, 주여 어린 사슴이 목이 갈하여
시냇물을 찾으며 허덕이듯이 나의 갈급한 영은
살아계신 주 나 진정 사모함으로 애가 탑니다,
2, 악한 원수 마귀는 나를 비웃어 너의 찾는 하나님
어디 있느냐 종일 핍박 하오니 나는 주야에
눈물 흘려 음식을 삼았 나이다,
3, 나는 머리 수그려 한숨 지오며 옛날 성전 그리워
눈물집니다주의 폭포소리는 산울 울리고
큰 바다 물결일어나 넘치 나이다,
4 슬픈 마음 행여나 품지 말리라 낮에 인자하심을
내게 베풀고 어둔 밤에 노래로 품어주시니
나 진정 주를 우러러 사모 합니다
이렇게 영혼의 양식을 갈망 하는 자에게 폭포수 같은 은혜를 부어 주신다,
그래서 이제 겨울도 지나고 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배고픔과 시련의 때가 지나가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 소식인가?
또 겨울도 지나고 란?
말씀 속에는 이스라엘 자손의 포로생활과 복역의 기간이 끝나고 라는 예언적 의미가 있다,
성도들에게 영혼의 겨울, 환란과 고통의 복역기간이 지나고 은혜의 양춘가절의 다가오고 있다는 소망이 말씀 이기 때문이다
둘째: 비도 그쳤고 이다,
이 소식이 얼마나 기쁜 소식인지 아는가? 노아 홍수때 땅에 40주야 비가 내렸다 (창7:4,12, 17, 20-22)
얼마나 놀랍고 무서운 장면 인가? 방주 속에 있던 노아의 한결 같은 소망은 이제 그만 비가 그쳤으면 하는 바램 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반가운 소식, 비도 그쳤고 라는 소식이 들렸다, 그러므로 비도 그쳤고 라는 말씀 속에는 심판이 끝났고 라는 뜻도 있다고 생각된다,
그렇다고 심판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다,
마지막 불 심판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물 심판이 끝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노아 홍수 심판 후 약 400년 지나 소돔과 고모라에 심판의 모형을 보여주셨다,
(벧후2:5)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벧후2:6)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라고 증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주신 복음은
(요 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래서 (요3: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비도 그쳤고
마른 땅에 내리는 단비는 만물을 소생케 한다,
비가 너무 안와 가뭄이 들면 사람이 살 수 없게 되고 (왕상 17:1-14, 18:1) 가뭄이 계속 되면 사막이 된다,
그러나 반대로 비가 너무 많이 와도 물에 휩쓸려 빠져 죽는다(창7:12) 그래
서 과한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
차라리 조금 부족 한 것이 40일 동안 밤낮으로 쏟아지는 지나친 풍부함 속에 갇혀 지내는 것 보다 낳지 않을 까 그러나 사람은 육신을 입고 땅에 있을 동안에 적당한 비는 꼭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에게는 영적으로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은혜 적절한 단비가 꼭 필요한 것이다,
(벧전1:24),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육체의 영광은 풀의 꽃과 같다고 하였다 풀의 꽃은 겨울의 찬 비바람을 통과한 후 더 강하고 아름답게 자라나듯 우리 성도들도 환란과 연단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거쳐 더 아름답게 빛난다,
(롬5:3-4)우리가 환란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환란과 연단만 통과 하면 더 큰 소망과 위로와 상급이 있다,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환란과 심판의 도구 였던 비가 그쳤다는 말씀이다,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심판 하던 (창6:17, 12) 40일 동안 주야로 내린 심판의 비가 그쳤다는 기쁜 소식이다,
비가 그친 후 노아에게 무지개로 새 언약을 주신 것처럼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는 자에게 은혜의 새 시대를 열어 주신다는 말씀이 비도 그쳤고 라고 생각한다,
(롬1: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처음 나타내신 것이 홍수 심판이다 하나님은 모든 불의와 죄에 대하여 공의로 심판하신다,
그런데 그것이 일단 멈췄다 비가 그쳤다,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환란의 겨울과 심판의 비가 그친 후 순종한 자에게 더 큰 사랑과 은혜,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축복을 퍼 부어 주신다,
이제 우리는 예수 안에서 더 귀하고 소중한 큰 사랑과 은혜의 자리로 진입해야 한다
비가 그쳤으니, 이제 우리 함께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은혜 속으로 진입해보자
(호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욜 2: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으니 이제 우리 함께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은혜 속으로 진입해보자
다음절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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