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봄이 오는 때는 추위가 지나고 비가 그친 후 땅에서부터 봄을 알리는 현상이 먼저 나타나기 시작 하는데 산과 들판 각 곳에 꽃이 피기 시작 하는 것으로 봄소식이 전달해지는 것이다,
표면에 얼어 있던 물기가 순식간에 녹으면서 신속하게 땅속으로 스며들기 때문에 땅속에 숨어 있던 꽃씨들이 순식간에 싹 을 틔어 장관을 이루는 것이다, 제주도의 유채꽃 밭을 연상해 보자
그러므로 지면에는 꽃이 피고라는 말씀은 봄이 오고 있다는 지면(地面, 땅)의 소식이다, 그리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라는 말씀은 고통과 시련의 때를 잘 견디고 기다린 끝에 소망의 싹이 움터 꽃피우는 날이 왔다는 말씀이다,
그래서 지면에는 꽃이 피고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자비와 은혜가 임하기 시작 하였다는 말씀도 되는 것이다,
(찬427장3절) 내 영혼에 봄날 되어서 주 함께 하실 때 그 평화 내게 깃들고 주 은혜 꽃 피네 주의 영광 빛난 광채 내게 비춰 주시 옵소서 그 밝은 얼 굴 뵈올 때 나의 영혼 기쁘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면 돌같이 굳은 마음, 고집과 죄악으로 뭉친 얼어붙은 굳은 마음이 봄눈 녹듯 녹아 지게 된다,
(찬 263장 2절) 주님의 권능은 한없이 크오니 돌 같은 내 마음 곧 녹여 주소서,
죄악과 고집으로 뭉친 마음이 봄눈 녹듯 녹아지게 되면 그 마음에 참 기쁨과 평안이 임하게 되고 희락이 꽃피게 되는 것을 깨닫게 되는것을 상징한 말씀이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라는 말씀 이라고 생각한다,
(사51:3)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사35:1-2) 광야의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황무지 같던 세상, 삭막했던 우리 마음에 겨울이 지나고 비가 그치고 지면에는 꽃이 핀다는 소식을 듣는 다는 것, 봄이 오는 소식을 듣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아름다운 소식을 듣는 것인지 아는가?
(찬242)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피는 것을 볼 때에 구속함에 노래 부르며 거룩한 길 다니리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그의 영광 볼 때에 모든 괴롬 잊어버리고 거룩한 길 다니리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지면에 꽃이 피면 꽃만 피는 것이 아니고 새가 노래 할 때가 되었다 고 말씀하고 있다,
이 얼마나 조화로운 말씀인가?
조화(造花) 1, 어떻게 이루어진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신통하게 된 일, 2, 만물을 창조하고 기르는 대자연의 이치라고 한글 사전은 설명하고 있다,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 말씀을 한번 눈을 감고 입술로 되 뇌이면서 묵상하며 음미해 보자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정된 느낌이 들면서 얼굴에 환한 미소가 저절로 머금게 되는 것이 느껴지지 않은가?
어떤 이는 이 말씀은 포도나무 가지치기를 하는 때를 말한 것이라고 해석한 글도 읽어 보았다, 과수 농사를 해보니 이른 봄이 되면 가지치기를 반드시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맞다,
가치 치기란? 묵은 가지와 위로 치솟은 가지를 제거 하는 것을 말한다,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 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고전5:7-8)을 인용하여 계절적으로 먼저 해야 할 일을 말씀한 것으로 해석 한 것 으로 보이는데 그러나 본문 말씀이 나타내고자 하는 뜻과 전혀 다른 해석이라고 생각 된다,
왜냐하면 본문의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다는 말씀은 꽃이 피어나는 때에 새가 노래할 때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새가 노래할 때가 어떤 때인가?
새가 노래 할때
(시104:12) 공중의 새들도 그 가에서 깃들이며 나뭇가지 사이에서 지저귀는 도다 (창1:20) 새는 땅위 하늘의 궁창에 새가 날고
(시104:16-17) 여호와의 나무에는 물이 흡족함이여 곧 그가 심으신 레바논 백향목 들이로다 새들이 그 속에 깃들임이여 학은 잣나무로 집을 삼는도다
지면에 꽃이 피는 것은 하나님의 솜씨를 소리 없이 나타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람과 만물을 기쁘게 하는 것이고 새가 노래 할 때란?
하늘과 궁창 위 하늘에서 까지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울려 나기 시작할 때 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새가 노래 할 때란?
온 땅과 하늘, 하늘과 궁창과 궁창 위 하늘, 땅위의 모든 동식물들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만물들이 다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기 시작할 때가 되였다는 말씀이 된다,
(찬 69장)
1,온 천하 만물 우러러 다 주를 찬송 하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저 금 빛나는 밝은 해 저 은 빛나는 밝은 달 하나님을 찬양하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4,저 귀한 땅은 날마다 한없는 복을 펼치어 할렐루야 할렐루야
땅위에 꽃과 열매들 주 영광 나타내어서 하나님을 찬양하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주님이 이 땅에 초림으로 오셨을 때에도 하늘에서 천군 천사가 찬양했다, (눅2:11-14)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그러나 정작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소수 외에는 구주를 환영하지 않았다
(요 1:9-11)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땅만 염려 하는 자 되지 말라고
(마 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 하냐 라고 말씀 하신 것이다,
그리고 주님은
(마 8:20)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하시면서 육에 속한 자들에게 예수님이 환영받지 못했던 이유를 말씀하셨던 것이다,
그러나 주님의 실상은 가장 높고 부요하신 분이시며 죄 없으신 분으로서 내가 받을 멸시, 천대, 조롱 내대신 다 받으시고 최후에는 내대신 내 죄짐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내대신 죽으신 분이셨다,
그리고 장사 된지 사흘 만에 죽음의 사망 권세 이기시고 다시 살아 나시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시고(계1:18) 승천 하셨으며 때가되면 승천하실 때 말씀하신 그대로 반드시 심판의 주님으로 다시 오신다,(요5:29)
그러나 우리성도는 예수 공로로
(시 124:7)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다 뿐만 아니라
(시 124:6) 우리를 내주어 그들의 이에 씹히지 아니하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새가 노래할 때란 구원 받은 성도가 찬양할 때 란 말씀이고
구원 받은 성도가 찬양 할 때란? 재림으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는 때 성도들이 찬양하며 환영하는 때라고 할 수 있다,
(살전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또 한 새가 노래할 때란? 노래하며 지저귀는(찬양)만 하는 것이 아닌 또 다른 역할을 하는 것을 말씀한 것으로 생각해 본다,
새의 노래는 + 새의 지저귐인데? 새의 지저귐은?
전하는 역할도 포함되있기 때문이다,
(전10:20) 심중에라도 왕을 저주하지 말며 침실에서라도 부자를 저주하지 말라 공중의 새가 그 소리를 전하고 날짐승이 그 일을 전파할 것임이니라 새들의 전파력은 상상을 초월한다는 의미가 있다,
(창 8:11)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창 8:11) 비둘기는 감람나무 새 잎사귀로 신천지가 시작 되였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다,
그러므로
본문의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다는 말씀은 고통과 환란에서 벗어나 새 소망으로 인한 기쁨을 노래할 때,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할 때가 되었다는 말씀도 되는 것이다,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이전 성경에는 반구의 소리라고 하였다,
반구는 어학 사전에는 염주비둘기로 비둘기 과의 새라고 한다,
그래서 한글 번역에 비둘기라고 한 것이다,
성경에서 말씀 하는 반구, 또는 비둘기의 소리 란?
내 사랑 하는 자의 목소리다(2:8)
땅과 숲에서 오는 봄의 소리, 봄이 오는 길목의 아름다운 모습을 시적으로 표현 한 것이 비둘기의 소리라는 말씀이다,
비둘기는 온유와 겸손 그리고 평화와 순결을 상징하고 성령의 모형으로 상징되기도 한다,
(마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 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그러므로 비둘기의 소리란? 성령이 임하는 소리,
복음이 시작되는 소리, 예수님의 구원 역사가 시작 되는 복된 구원이 소리란 뜻으로, 봄이 오는 소리와 같은 뜻으로 비둘기의 소리라고 한 것이다,
그런데 비둘기의 소리, 내 사랑 하는 자의 목소리(2:8) 구원의 복된 소식이 어디에서 들린다고 했는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여기서 말씀한 우리 땅에 란? 대한민국 독도 땅이 아니다, 본문에서 말씀한 우리 땅은 유대 땅을 말씀한 것이다
(미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 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자 가 네게서 내게로 나 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비둘기의 소리가, 구원의 복된 소식이 유대 땅 베들레헴 에서 들려온다는 말씀이다, 복된 소식(복음)이 들려 온 곳은 예수님이 탄생하신 유대 땅 베들레헴을 말씀한 것이다,
(요 4: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아는 것을 예배하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난 것이라고 말씀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친히 증언 하신 말씀이다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
(행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라고 증언 한 것이다,
주님도 세상에 계실 때 (마15:24) 나는 이스라엘 집에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 하였노라 말씀하셨고 유대인에게만 전파 하라고 사도들에게도 명 하셨다
(마 10:5)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마 10:6)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그래서
(막 7: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라고 말씀 하셨던 것이다
그러나
부스러기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는 이방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사
(행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명 하셨다
그리고 주님 부활 하신 후 주님께서 친히 바울에게 나타나서 바울을 불러 사명 주시고 바울로 (갈2:8)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증언하게 하시고
(롬 11:13)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긴다고 증언한 후 달려 갈길 마치고 이방인을 위해 순교의 제물이 되게 하신 것이다
이로 말미암아
오늘날 우리가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 구나 라는 기쁘고 복된 소식을 이방인이 우리들도 들을 수 있게 되었고 노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비둘기의 소리는 성령의 소리, 복된 구원 역사가 시작 되는 소리 구속의 은혜를 찬미하는 신령한 노래 소리라고 하였다,
봄이 오면 땅과 하늘과 만물이 춤추고 기뻐하듯 구원받은 성도들이 마땅히 기뻐하며 찬송과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은혜가 임하기 시작하면 우리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같이 되었으니 새 가 노래하는 것같이 기뻐노래 하며 구원받은 이기쁜 소식을 온 땅에 비둘기처럼 전파하여야 한다는 말씀이다,
(찬501장)
1, 너 시온아 이 소식 전파하라 영광의 주 참 빛이 되신다
만백성이 이 밝은 빛에 모여 영원한 구원 주려 하신다
2, 죄 사슬에 얽매어 있는 사람 하도 많아 다 셀 수 없구나
이 형제들 다 건져 내기 위해 주 예수 복음 널리 알리자
이 기쁜 소식 곧 전하라 구원의 소식을 널리 전하라 아멘
(창8:11)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비둘기가 감람나무 새 잎사귀로 신천지가 시작 되였다는 소식을 전해 준 것처럼 새 희망의 복된 소식을 만민에게 전하자,
그래서 천하 만민이 다같이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라고 고백하게 하자 이 땅 방방곡곡에 이기쁜 소식이 다 전파되기를 기원 한다,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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