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이 말씀은 앞 절에서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고 하시면서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라고 말씀하고 계신 장면이다,
일어나서 함께 가자하시면서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이라 했는데 이 말씀을 해석하려면 먼저 성경에서 바위는 무엇, 혹은 누구를 상징한 말씀인지부터 확지(確知)해야 이해하기 쉽기 때문에 성경에 나타난 바위부터 상고해 보도록 하자,
(렘 5:3) 여호와여 주의 눈이 진리를 찾지 아니하시나이까 주께서 그들을 치셨을지라도 그들이 아픈 줄을 알지 못하며 그들을 멸하셨을지라도 그들이 징계를 받지 아니하고 그들의 얼굴을 바위보다 굳게 하여 돌아오기를 싫어하므로
(눅 8:6)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싹이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이와같이 바위를 굳은 얼굴과 단단한 마음으로 상징하여 말씀 했다,
(삿 6:20-21) 하나님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고기와 무교병을 가져다가 이 바위 위에 놓고 국을 부으라 하니 기드온이 그대로 하니라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잡은 지팡이 끝을 내밀어 고기와 무교병에 대니 불이 바위에서 나와 고기와 무교병을 살랐고 여호와의 사자는 떠나서 보이지 아니한지라
바위에서 불이 나와 무교병을 사르는 응답의 징조를 보인 바위도 있다,
,
(삼상 14:4-5) 요나단이 블레셋 사람들에게로 건너가려 하는 어귀 사이 이쪽에는 험한 바위가 있고 저쪽에도 험한 바위가 있는데 하나의 이름은 보세스요 하나의 이름은 세네라 한 바위는 북쪽에서 믹마스 앞에 일어섰고 하나는 남쪽에서 게바 앞에 일어 섰더라
바위는 국가나 부족 간의 경계지석의 의미로 사용한 바위도 있다
(대하 25:11-12) 아마샤가 담력을 내어 그의 백성을 거느리고 소금 골짜기에 이르러 세일 자손 만 명을 죽이고 유다 자손이 또 만 명을 사로잡아 가지고 바위 꼭대기에 올라가서 거기서 밀쳐 내려뜨려서 그들의 온 몸이 부서지게 하였더라
바위꼭대기를 사형 집행 장소로 사용 한 곳도 있다
(잠30:26) 약한 종류로되 집을 바위 사이에 짓는 사반과처럼 연약한 짐승이 거하는 안전한 곳을 바위로 말씀한 곳도 있다,
(시89:26) 그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하리로다
이와 같이 바위는 구원의 바위로 상징하기도 하였고
얼굴과 마음, 그리고 경계 또는 사형장소나 연약한 짐승의 보호 처소로 상징 하는 등 상황 따라 바위를 상징한 의미가 다양하게 나타나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본문의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라고 말씀한 바위는
(시 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라는 그안에 피할 바위와
(롬9:32-33)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기록된 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이 불신자에게 부딪힐 돌이 되는 바위도 있다,
불신자에게는 부딪힐 돌이 되는 바위 이면서
(벧전 2:6-8)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믿은 자에게 보배가 되는 바위로 생각 할 수 있다,
위의 말씀한 바위를 종합해 볼 때
본문의 일어나서 함께 가자하시면서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말씀한 바위는
연약한 술람미여자 (성도)를 보호해 주는 보배로운 바위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한 바위로 본다는 것이다,
그래서 본문의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바위는
(시27:5)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라는 말씀과
같은 은밀한 곳의 높은 바위를 말씀한 것으로 보고
(시71:3) 주는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 이심이니이다 라고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곧 나의 반석 되심을 고백한 말씀의 바위로 확적(確的)할 수 있다,
그래서 (시89:26) 그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하리로다 라는 말씀과 같이
바위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은 하나님이 나를 구원할 바위를 말씀한 것으로 해석 하는 것은 합당하다 할 것이다, ,
이같이 정리(定理)하고 본문을 다시 읽어보면 바위는 어디에 있는 누구를 말씀 한 것인지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된다,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술람미 여자 (성도)의 구원자 되시는 솔로몬 (예수) 품속에 있는 성도들아 하고 .....
바위 틈은 주님께 피하는 것을 뜻한 말씀이 되기도 한다,
(시11:1)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
성도는 주님 품으로 피한다, 그러나 불신자들은 세상으로 피하라고 권 한다
연약한 짐승은 위급한 일을 만나거나 강한 짐승이 닥쳐올 때 든든한 바위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피하여 숨는 것과 같다,
바위 틈은 비둘기의 둥지 트는 곳을 상징한 말씀이 되기도 한다, ,
(렘 48:28) 너희는 성읍을 떠나 바위 사이에 살지어다 출입문 어귀 가장자리에 깃들이는 비둘기 같이 할지어다
바위 틈 은
주님과 함께 사역함을 상징한 말씀이 되기도 한다,
(출 33:21-22)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기를 보라 내 곁에 한 장소가 있으니 너는 그 반석위에 서라 내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
모세가 율법을 받을 때 반석 틈에 세운 것과 같이 신약 언약 성도들이 새 계명을 받을 때 반석 틈 (예수 안)에 서야 하는 것과 같은 의미의 말씀으로 생각 된다,
(찬488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을이 아주 없도다
주 나의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바위 틈은 교회를 상징한 말씀이 되고 생수를 상징한 말씀이 되기도 한다,
(마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출 17:6)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또 바위 틈은 지혜로운 성도들이 거처할 집이 되기도 한다,
(마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그러므로 바위 틈을 예수님(교회)으로 생각하는 성도는 반석 에서 솟아나는 생수를 마실 수 있다
(고전 10: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바위틈은 환란과 시럼의 비바람이 몰아쳐도 그곳에 있으면 은밀한 곳이 되어 안전하다, 내 주는 반석이시는 그곳은 안전 하도다
그러므로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은 진정한 성도들의 피난처요 은신처다,
(찬70) 피란처 있으니 환란을 당 한자 이리 오라
땅들이 변하고 물결이 일어나 산위에 넘치되 두렵잖네
(시46:1-3)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낭떠러지
낭떠러지란? 높은 곳을 일 컷는 말이다
가장 높아진 것을 상징한 말씀이 되기도 하고 높아진 곳에서 떨어질까 조심해야 할 위험한 곳에 있음을 상징한 말씀이 되기도 한다,
(마 4: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마 4:6)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낭떠러지는 위험하고 외로운 곳이기도 하지만 반면에 멀리 바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이 되기도 한다,
세상 적 관점으로 보면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은 위험하고 고독하고 외로운 곳같이 보이지만 신앙의 관점에서 보면 소망의 장소가 되기도 한다,
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느보 산에 올라가 여리고 맞은편 비스가 산꼭대기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길르앗 온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신 34:2) 또 온 납달리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땅과 서해까지의 유다 온 땅과
(신 34:3) 네겝과 종려나무의 성읍 여리고 골짜기 평지를 소알 까지 보이심 같이
멀리 바라 볼 수 있는 소망의 장소가 되는 것을 의미 한 곳이기도 하다,
주님의 부활에 참여한 성도들이 주님과 함께 높아진 것을 상징한 말씀이 됨과 동시에
이세상의 유혹과 시련과 고난이 따를 때 조심하지 않으면 떨어질 수 있다는 위험성을 경고하고 항상 깨어 근신 하는 곳임을 나타낸 곳이기도 하다,
(사 14: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사 14: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사 14: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사 14:15)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낭떠러지는
낭떠러지 높은 곳에서 더 높아지려 하면 떨어진다,
항상 조심해야 하는 곳 두렵고 떨리는 곳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높은 곳에 올라 있을때 안전한 곳에 있다고 착각하지 말라
(고전 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빌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주님이 보호하고 돌보아 주지 않으시면 우리는 언제든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곳이 있다는 것이다,
주 떠나 가시면 내 생명 헛되네 기쁘나 슬플 때 늘 계시 옵소서,
그래서 쉬지 말고 기도 하고 늘 회개해야 한다
은밀한 곳에 있는
은밀한 곳은 이미 아가서 1장 4절과 12절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주님과 만나는 기도의 골방에 있는 것을 상징한 말씀이라 하였다,
이곳에서 말씀을 묵상하며 영적 훈련받는 곳이라고 생각해 보자 그러면
아라비아 사막의 3년은 바울의 은밀한 곳 이였고(갈1:17-18)
호렙산 굴속(왕상19:89) 은 엘리야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한 은밀한 곳 이 된다,
은밀한 곳은
(사 26:20) 내 백성아 갈지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깐 숨을 지어다, 하나님의 분노에서 피하여 잠까 숨어 쉬는 곳이 되기도 한다
많은 주의 종들이 은밀한 곳에서 홀로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다가 주님을 만났다,
나다나엘도 아브라함도 야곱도 모세도 홀로 은밀한 가운데보시는 하나님을 만났다,
재건교회 선진 종들도 (김린히 최덕지 박관준, 박신근등등)은 평양감옥이라는 은밀한 곳에서 주님을 만났다,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나의 비둘기야
나의 비둘기야 솔로몬은 술람미 여자를 나의 비둘기라고 불렀다,
솔로몬은 술람미 여자를 어떤 때는 준마로 비하기도 하였고(아1:9) 또 어떤 때는 비둘기(1:15, 5:2) 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나의 비둘기라고 하는 말씀은 소유된 비둘기라는 뜻이다
술람미 여자(성도)는 왕(주님) 에게 소유된 백성이요 주님의 것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그래서 나의 비둘기라고 한 것이다,
비둘기에 관하여는 앞서1장 15절에서 성도를 상징한 어어쁜 비둘기에 대하여 설명 한바 있으므로 1장 15절을 참고하도록 생략한다
다만 나의 비둘기야 라는 말씀에서 꼭 기억 할 것은 나는 주인 없는 산비둘기가 아닌 주님의 소유된 비둘기, 주인 있는 비둘기라는 점이다,
내 주인은 주님이시다,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주님은 우리 얼굴을 보기 원 하신다,
그래서 주님은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다,
얼굴은 전 인격을 대표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네 얼굴을 보게 하라는 말씀은 우리의 전인격을 주님 앞에 나타나게 하라는 말씀이다,
그뿐 아니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무슨 소리를 듣기 원하셔서 네 소리를 듣게 하라고 하실까?
소리라는 단어의 어원은 달콤하다 기쁨을 준다는 뜻에서 나왔다고 한다,
주님의 소리는 복음이다,
주님은 우리의 간구하는 소리, 부르짖어 기도하는 소리, 주님의 거룩하심과 높고 존귀하심을 찬양하는 소리, 주님의 영광만 찬양하는 소리를 듣기 원하신다,
그래서 네 소리를 듣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다고 생각 된다,
(시145:18-20)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은 다 보호하시고 악인들은 다 멸하시리로다
(렘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사55:6-7)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시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네 소리는 부드럽고
그런데 네 소리를 듣게 하라고 말씀하시고 이어서 네 소리는 부드럽다고 하셨다,
네 소리는 부드럽다고 하신 것은 이미 우리 소리를 들으셨고 그 소리가 어떤 소리인지 아셨기에 응답하여 주신다는 의미가 있는 말씀이다
술람미 여자(성도)의 소리가 부드럽다고 하셨다, 성도의 소리가 부드럽다고 하신 것이다,
부드러운 소리는 어떤 소리 일까? 큰 소리나 비방하는 소리나 떠드는 소리는 헛되다고 하였다 (렘 3:23) 작은 산들과 큰 산 위에서 떠드는 것은 참으로 헛된 일이라 이스라엘의 구원은 진실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있나이다
(시74:22-23) 하나님이여 일어나 주의 원통함을 푸시고 우매한 자가 종일 주를 비방하는 것을 기억하소서 주의 대적들의 소리를 잊지 마소서 일어나 주께 항거하는 자의 떠드는 소리가 항상 주께 상달 되나이다
(사66:6) 떠드는 소리가 성읍에서부터 들려오며 목소리가 성전에서부터 들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에게 보응하시는 목소리로다
(엡 4:31-32)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 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성도의 소리는 부드러워야 한다,
그러므로 부드러운 소리란 ?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는 소리라 할 수 있다,
주님 말씀에 예하고 순종하는 소리를 부드럽다고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네 얼굴을 보게 하라는 요청에 대한 결론의 말씀이다
주님이 우리의 얼굴 보기 원하는 것은 우리의 얼굴이 아름답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아름다운 얼굴에 대한 해석은 이미 1장 15절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 에서 어여쁨으로 이미 말씀 드린 바 있으므로 생략하자,
다만 주님이 네 얼굴이 아름답다고 하신 술람미 여자의 아름다운 얼굴에 대하여
아가서 4장 1-3절과 5장 10-13절에 아름다운 얼굴 모습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으므로
본문 말씀 그대로 옮기고 상세한 설명은 그때 가서 나눠 보기로 하자,
(아 4:1)-3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구나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오는 털 깎인 암양 곧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구나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아 5:10-13) 내 사랑하는 자는 희고도 붉어 많은 사람 가운데에 뛰어나구나
머리는 순금 같고 머리털은 고불고불하고 까마귀 같이 검구나
눈은 시냇가의 비둘기 같은데 우유로 씻은 듯하고 아름답게도 박혔구나
뺨은 향기로운 꽃밭 같고 향기로운 풀언덕과도 같고
입술은 백합화 같고 몰약의 즙이 뚝뚝 떨어지는구나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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