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4:6)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이 말씀을 술람미 여자(성도)의 각오를 말한 것 이라고도 하고 어떤 이는 솔로몬의 말이라고도 한다,
나는 문맥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우리에게 본을 보여 주신 주님의 말씀과 일치 된 부분이 많아 솔로몬의 말로 생각 한다,
먼저 몰약 산부터 생각해 본다,
몰약은 영원히 썩지 않고 변함없는 희생적 사랑을 예표한다,
그래서 신부(성도)가 왕 앞에 나가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을 생각 해 볼 필요가 있다,
여자에 대하여 정한 규례 대로 열두 달 동안을 행하되 여섯 달은 몰약 기름을 쓰고 여섯 달은 향품과 여자에게 쓰는 다른 물품을 써서 몸을 정결하게 하는 기한을 마친다고 했다,(더 2:12)
주님께 나아가 변함없이 영원히 사랑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6개월의 몰약 과정의 집중 교육과 그리고 기타 과정 등 1년은 경과해야 하는 것을 말씀한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왕의 모든 옷은 첫째 몰약 향기가 있다고 했다,(시45:8) (불변의 사랑 향)
그래서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 품 가운데 몰약 향주머니라고 했다(아1:13)
예수님께서 탄생하셨을 때 동방 박사들의 세가지 예물,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린 일은 너무 유명한 사실이다 (마2:11)
예수님께서 죽으신 후 니고데모가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리트라 쯤 가지고 와 아리마대 요셉과 함께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싸서 아리마대 요셉의 굴에 장사 했다,(요19:38-40, 눅23:50-53, 막15:43-46, 마27:59-60)
몰약 산으로 가신 주님은 썩음을 당하지 않으셨다, (시16:10, 행2:27, ,31, 행13:34—37)
그러므로 몰약 산으로 가신다는 말씀은 육신이 죽어도 썩음을 당하지 않으신다는 의미가 있다 ,
우리도 썩음을 당치 않으려면 몰약 산으로 가야 하는 것 아닌가?
또한 내가 몰약 산으로 가겠다고 하신 말씀은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골고다로 가신다는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주님이 걸어가신 길이니 우리도 그 길을 따라 가지 않을 수 없다,
주님을 따르는 술람미 여자(성도) 라면 반드시 몰약 산으로 가야 한다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막8:34)
몰약 산으로 , 감람산으로, 골고다로 가신 주님은 찬미 하며 나아갔다, (마26:30)
이 세상은
공중 권세 잡은 자가 일정 기간 동안 다스리고 있기에 주님이 가신 몰약 산은 환란과 핍박과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곳이 몰약 산이다, 주님은 그것을 아시면서도 앞장 서 가셨다,
계 11:8,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했다
우리 육체는 정해진 대로 언젠가 한번은 죽는다 (히9:28)
그렇다면 주님을 따르는 성도라면 주님과 함께 골고다의 언덕 몰약 산으로 올라가자
해지는 저편 새 하늘에는 우리 주 예수 계시오니 고난은 가고 찬란한 새벽 영광의 날이 밝으리라,
해지는 저편 구름도 없고 무서운 폭풍 없으리니 즐거운 그날 영원한 그날 해지는 저편 기쁨넘쳐,
해지는 저편 하나님 나라 주께서 우리 인도하네 주님이 나를 영접해 주니 영원히 주를 찬송하리, (찬238장 1-3절)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유향의 작은 산은 이삭을 제물로 바쳤던 모리아 산이라는 해석과 성령으로 깨어 기도 하는 자리 였다는 해석이 있다,
(고) 박재준 목사님은 몰약 산을 희생의 골고다요 유향의 산을 기도의 겟세마네 동산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당시 제자들은 겟세마네 동산에 함께 가기는 했으나 함께 하지는 못했다고 하셨다,
주님은 지금도 나를 오라고 부르시고 함께 가자고 하신다,
(아 2:1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 2:10)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마 26: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이제 일어나서 주님과 함께 가자, 그래서 우리 육신은 몰약 산에서 주님 위해 죽고 주님 안에서 부활하여 새 생명으로 나아가자
주님 나를 오라 하네 주님 나를 오라 하네 어디든지 주를 따라 주와 같이 같이 가려네
주의 인도 하심 따라 주의 인도 하심 따라 어디든지 주를 따라 주와 같이 같이 가려네
겟세 마네 동산 까지 주와 함께 가려 하네 피땀 흘린 동산 까지 주와 함께 함께 가려네
주의 인도 하심 따라 주의 인도 하심 따라 어디든지 주를 따라 주와 같이 같이 가려네
(찬324장 1-2절)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향은 성도들의 기도라고 하였다 (계5:8)
솔로몬(주님)과 술람미 여자(성도)가 만날 수 있는 장소를 솔로몬(주님)은 오늘 술람미 여자(성도)에게 알려 주신 것이다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셨으니 거기로 오라는 말씀이다, 즉 낮고 겸손한 자리, 겟세마네 기도의 동산으로 오라고 하신 것이다,
술람미 여자(성도)가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장소는 유향의 작은 산 겟세마네 동산, 즉 기도의 자리라는 것이다,
유향의 작은 산은 기도의 동산이다
엘리야가 무릎 꿇고 기도한 갈멜산(왕상18;42)이 유향의 작은 산 이였고 다니엘의 무릎 꿇고 기도한 윗방이(단6:10) 유향의 작은 산 이였다,
(마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우리다 같이 무릎 꿇고서 우리 하나님 찬양 드리세 우리 주 앞에서 무름을 꿇 때에 자비를 베푸소서(찬231장 3절)
(아 4:6)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이 말씀은 하루가 다 가고 저물어 가는 시기를 말 한다
즉 캄캄한 밤이 오기 전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 에라는 말씀은 개인적 종말이 오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고 세계적 종말을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으로 생각 해 볼 수도 있다,
이미 앞에 2장 17절에서 같은 의미의 말씀을 생각한바 있는데 일부분만 다시 살펴보자
17. 내 사랑하는 자야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돌아와서 베데르 산의 노루와 어린 사슴 같을지라,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라고 말씀 하신 것은 지금이 어느 때 인지를 일깨워 주시기 위해 날이 저물고 라는 말씀에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라는 말씀을 덧붙인 말씀이라고 생각 한다,
날이 저물어 가는 것을 강조 하신 말씀이다
우리는 앞 절 2장 16절에서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 하였도다, 라고 내 입술로 고백 했다,
이 같은 확신과 소망이 분명 한자는 주님을 더욱 그리워하게 된다,
왜냐하면 날이 저물고 있는 것을 보면서, 이 시대를 분별 할 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날씨를 분별 하는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때를 분별할 줄 안다고 생각 하지만 주님은 너희가 시대의 표적은 분별하지 못한다고 하셨다(마 16: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날이 저문 다는 것은 저녁이 되었다는 것으로
새 날이 시작 될 때가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리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천지 창조 사역 을 마칠 때 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라고 말씀했다,
세상 사람들의 보편적 생각은 아침이 되고 저녁이 되면 하루가 끝난다고 생각한다,
그 생각 속에는 하루가 끝나면 캄캄한 밤이 오고 밤이 오면 아무것도 볼 수 없고 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사람은 죽으면 끝이다 라고 생각 한다는 것이다,
정말 사람이 죽으면 끝인가? 그렇지 않다
죽으면 끝이라는 그 생각은 사탄이 집어넣는 생각이다 왜냐하면? 사탄은 우리가 장래 소망을 갖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방해하려는 목적에서 퍼트린 것이다,
하나님은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하루라고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라는 말씀 속에는 저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새 역사의 새 날이 새로 시작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말씀이기 때문이다,
반복하여 6번이나 말씀 하신 것은 반드시 안식 할 영원한 날이 있다는 깨딷게 함이다,
이 말씀 속에는 우리로 하여금 새 소망 가지고 살아가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세상 사람들은 저녁을 황혼으로 생각하고 황혼이 되면 죽음이 오고 죽으면 끝나는 것으로 생각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저녁이 되어야 아침이 오듯 죽음 이 후에 새 역사의 새 날이 시작 된다고 증언 하고 있다(창 1:5, 8, 13, 19, 23, 31,)
지금은 날이 저물어 가는 때이다, 마땅히 정신 차리고 근신 해야 한다,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면 캄캄함이 임하게 되고 다 졸고 자게 된다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라고 했으니 아직 남은 기회가 있다,
지금은 신랑 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는 소리 들리기 직전이다,
우리에게 그때 상황을 자세히 알려 주셨으니 지금은 평안하다 안전 하다 하며 졸며 잘 것이 아니다,
지금은 내 등불과 내 기름을 점검 해 보아야 할 때 인 것이다, 점검 해 보자, 주위를 살펴보고 나를 자세히 돌아보자,
4장 1절에서 너울 속 술람미 여자의(성도) 모습을 보고 칭찬을 아끼시지 않으셨던 주님은 함께 하시겠다는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하셨다
이 사랑의 약속은 일시적인 약속이 아닌 영원한 약속이다,
(마 28:20)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래서 주님은 먼저 몰약 산과 유향 산으로 가셨고 우리가 낙심 하지 않도록 약속 하신 대로 보혜사를 보내 주셨다
이제 우리는 보혜사 성령님의 인도 하시는 대로 따라 가기만 하면 된다
,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어디든지 예수 함께 가려네 예수 함께 아니 가면 낙 없고 예수님과 동행하면 겁 없네 어디를 가든지 겁낼 것 없네 어디든지 예수 함께 가려네
세상친구 모두 나를 떠나도 주와 동행 하면 하면 외롬없겠네 가는 길이 위태하고 험해도 어디든지 예수 함께 가려네 어디를 가든지 겁낼 것 없네 어디든지 예수 함께 가려네
어둔 그늘 나를 에워 쌀 때에 주가 함께 계심 믿고 자려네 죽은 후에 천국에서 깨어나 예수함께 길이 길이 살리라 어디를 가든지 겁낼 것 없네 어디든지 예수 함께 가려네 (찬440장)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아멘- 주님 가신 그길 끝까지 잘 따르는 성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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