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4:10) 내 누이, 내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
내 누이, 내 신부야 라는 말은 내 누이 같은 신부 라는 말로 누이는 어릴 적 부터 보아온 골육으로 영원히 함께 해야 할 사랑스런 여동생이란 의미이고 거기서 한걸음 더 나아간 것이 내 신부야 라고 한 말씀인데 이 말씀은 아담이 하와를 처음 본 순간 고백한 말, 이는 내 뼈 중에 뼈요 살 중에 살이란 표현과 같다 할 수 있다(창2:23)
그리고 이어지는 말씀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라는 말씀인데 이 말씀 속에는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라는 표현이 담겨있다,
술람미 여자가 솔로몬의 마음을 빼앗을 만큼 사랑하는 마음과 모습이 아름답다는 말씀인데 이에 대해서는 앞 절에서 말씀 했으니 생략한다,
이제 이어지는 말씀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이다,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이 말씀은 참 의미가 너무 깊다, 아가서 1장 4절에서 이미 말씀 드린 것과 같이 포도주는 좋은 의미에서 여러 가지로 유익하다,
응급 처치 약 용으로 사용되기도 하였고(눅10:34) 위장 병과 건강 보조 식품으로 쓰이기도 하였고(딤전5:23) 정신적 고통을 잊게 하는 마취 역할로 도움을 주기고 하고(잠31:6-7)
생명을 기쁘게 하기도 하고(전10:19) 제물로 쓰이기도 하였고(레23:13,민28:7, 대상9:27, 대상27:27) 포도주에는 향기가 있고(호14:7) 육신과 마음을 즐겁게 하기도 한다(전2:3-4, 전9:7)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빼앗는 3가지 중 2가지가 포도주라고 했다(호4:11)
그만큼 포도주는 마음을 빼앗는데 우선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예수님은 포도나무라고 하셨고(요15:1) 주님의 보혈을 포도주로 말씀하시기도 하셨다(마26:26, 27-29, 막14:23-25, 눅22:17-18)
그런데 심히 놀라운 것은 주님의 보혈을 상징한 포도주를,
가장 귀하고 존귀한 주님의 보혈을 상징한 포도주, 그 포도주 보다 술람미 여자(성도)의 사랑이 더 진하다고 말씀 하셨다는 것이다
여기서 진하다는 말씀은 더 낫다는 뜻이다,(한글 사전에는 더 낫다를 갑절로 더 좋다 라고 했다)
이 말씀을 솔로몬 (주님)이 술람미 여자(성도)에게 하고 계신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 못 할 말씀이다
도저히 사람이 상상하거나 생각할 수조차 없는 말씀을 지금 하고 계신 것이다,
술람미 여자(성도)가 솔로몬에게는 할 수 있는 말 일 수 있겠지만(택함 받은 자만)
솔로몬 (주님)이 술람미 여자(성도)에게 하고 계신다는 것은 정말 꿈에도 생각 못 할 말씀인 것이다
이 말씀은 다만 솔로몬(주님)만이 할 수 있는 말씀 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와 같은 말씀을 술람미 여자(성도)에게 하고 있다는 것은 놀랍고 또 놀라운 참으로 놀라운 마음 뿐이다,
엄청난 칭찬의 말씀이요 격려의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술람미 여자(성도) 입장에서는 감히 헤아릴 수 없는 칭찬과 격려의 말씀이다,
이러한 격려와 칭찬의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라는 말씀을 들을 때 우리 속에서 스스로 반문해 보는 느낌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된다,
내 너를 위하여 몸 버려 피 흘려 네 죄를 속하려 살 길을 주었다 널 위해 몸을 주건만 너 무엇 주느냐 널 위해 몸을 주건 만 너 무엇 주느냐
죄 중에 빠져서 영 죽을 인생을 구하여 주려고 나 피를 흘렸다 네 죄를 대속 했건만 너 무엇 하느냐 네 죄를 대속 했건만 너 무엇 하느냐 (찬311장 1,3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지극한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를 사모하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없다,(고후9:15)
말씀들 듣고 뜻을 깨닫게 되면 주님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쁨으로 순종 하게 된다, 그 무엇도 두려울 것이 없고 아까울 것이 없게 된다,
참으로 편안한 마음이 솟아나고 기쁨이 넘치고 두려움 없던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와 스데반의 마음이 얼굴에 나타나게 되고 이 같은 찬송이 절로 나오게 될 것이다,
지금 맘이 편하고 지금 흠이 없음은 나의 공로 아니요 오직 주의 공로라
항상 말씀 전하라 죄인 영접 하신다 밝히 말씀 전하라 죄인 영접 하신다(찬512장3절)
내 공로 아니요 오직 주님의 공로인데 주님의 공로보다 술람미 여자(성도)가 주님 사랑 하는 것만 가지고 네 사랑이 더 진하다 하시니 어찌 감격 하지 않을 수 있으며 어찌 가만히 앉아 전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래서 그 말씀에 감격한 사도들과 앞서간 선진종 김린히, 이창환, 박신근, 이원칠, 계득헌, 박재준 이두옥 등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다는 말씀에 붙잡힌, 대표적 믿음의 용사였다고 생각 한다
나의 맘속이 늘 평안에 악한 죄 파도가 많으나 맘이 늘 평안해.(찬408장 후렴)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
네 기름의 향기 이 말씀 또한 아가서 1장 3절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나를 위해 화목제물이 되신 예수님의 이름이 쏟은 향 기름과 같다 하였는데,
쏟은 향 기름은 주어 담을 수 없고, 쏟아진 향 기름의 아름다운 향기가 퍼져 나감 같이 주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흘리신 보혈의 향기가 온 천하에 퍼져 나간 향기라고 했다,
예수의 이름은 십가가 위에서 쏟아 졌기에 향기롭고 아름답다,
(시45:6-8 ) 왕의 모든 옷은 몰약과 침향과 육계의 향기가 있으며 즐거움의 기름을 왕에게 부어 드림으로 왕의 모든 옷에는 향기가 있다
온유하고 겸손한 예수님의 마음은 향기롭다,
온유하고 겸손한 향기를 하늘나라의 아름답고 거룩한 향기를 예수님의 마음에 담아 오셔서 이 땅 세계 만방에 그 향기를 뿌려 퍼뜨리심으로 인류 구원을 이루셨다,
그 향기에 접촉된 우리 또한 함께 거룩하고 온전하게 (향기 나게) 되었다,
(마5:48)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다
(고후2:15) 우리는 구원받은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 잊혀지지 않고 영원히 기억케 하는 향기로운 이름이 예수 그리스도다,
쏟은 향기름 같은 이름은 솔로몬이라 했고 솔로몬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 했다고 했다,
그런데 여기서 다시 주님은 술람미 여자(성도)에게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 하신 것이다
앞서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라는 말씀에 보너스로 더하기 한 말씀이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몸 버려 물과 피를 다 흘려 쏟은 향이 되셨지만 우리는 주님을 위해 몸을 버리거나, 피를 흘리기는 켜녕 땀방울 조차 흘리지 않았건만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 하신 것이다
우리는 막달라 마리아에 비교 조차 할 수 없이 약한데
값 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막달라 마리아 본받아서 향기론 산제물 주님께 바치리
사랑의 주님 내 주님께
연약한 자에게 힘을 주고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춰 성실과 인내로 내 형제 이끌리
사랑의 주님 내 주님께
두려운 마음에 소망 주고 슬픔에 싸인자 위로하며 길 잃은 자들을 친절히 이끌리
사랑의 주님 내 주님께
인생의 황혼이 깃들어서 이 땅에 수고가 끝날 때에 주님을 섬기다 평안히 가리라
사랑의 주님 내 주님께 (찬211장)
그래서 우리는 막달라 마리아를 본받으려 하는데 ,,,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께 쏱아 부어드린 향유가 향기롭다고 하셨다면 당연히 그런 말씀 하실 수 있었겠구나 생각 해 볼 수 있겠지만,
그런 생각 할까봐 였을까? 주님는 네 기름이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 하신 것이다,
여기 단호히 말씀 하신 것이 주님께서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라고 말씀 하셨다는 것이다,
네 기름 이라니? 네 기름의 향기가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다고 하시다니
내 기름은 신랑 맞으러 갈 때 등과 함께 그릇에 담아 등불을 밝히려는 기름 뿐인데 ,,,,,,,,,
그것을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 하신 것이다,
내 향기 아니요 오직 주님의 향기인데 주님의 향기보다 주님 맞이할 등불 켜 들고 꺼지지 않게 그릇에 담은 기름이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다 말씀 하시니
아 나는 이제 어찌 할까? 과연 각양 향품보다 향기로운 기름을 얼마나 준비 하고 있을까
신랑 되신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 밝은 등불 들고 나갈 준비 됐느냐
그날 밤 그날 밤에 주님 맞을 등불 준비 됐느냐 예비하고 예비하라 우리 신랑 예수
오실 때 밝은 등불 손에 들고 기쁨으로 주를 맞겠네
주를 나와 맞으라는 소리 들릴 때 기뻐 하며 주를 맞이 할 수 있느냐
그날 밤 그날 밤에 주님 맞을 등불 준비 됐느냐 예비하고 예비하라 우리 신랑 예수
오실 때 밝은 등불 손에 들고 기쁨으로 주를 맞겠네
항상 깨어 기도하며 거룩한 기름 준비하지 않고 주를 맞지 못하네
그날 밤 그날 밤에 주님 맞을 등불 준비 됐느냐 예비하고 예비하라 우리 신랑 예수
오실 때 밝은 등불 손에 들고 기쁨으로 주를 맞겠네
그날 밤에 영화로운 혼인 잔치에 기뻐하며 할렐루야 찬송 부르리
그날 밤 그날 밤에 주님 맞을 등불 준비 됐느냐 예비하고 예비하라 우리 신랑 예수
오실 때 밝은 등불 손에 들고 기쁨으로 주를 맞겠네 아멘 (찬175장)
(아 4:10) 내 누이, 내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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