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4:11) 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 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내 신부야! 술람미 여자(성도)를 여인 중에 어여쁜 자(아1:8) 내 사랑(아1:9, 4:1), 여자들 중에 내 사랑(2:2) 이라고 칭하시더니 이제는 내 누이에서 단도직입 적으로 내신부야 라고 불러 주고 계신다,
네 입술에서는 꿀방울이 떨어지고..... 이 말씀은 술람미 여자의 말이 달고 오묘한 맛을 내는 아름다운 말을 하고 있다는 말씀인데 꿀방울이 떨어진다는 말씀은 주님의 말씀이 꿀보다 더 단 말씀과(시119:103) 같은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꿀방울이 떨어지는 아름답고 달고 단 말을 술람미 여자(성도)가 한다는 것은 술람미 여자(성도)가 솔로몬을(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는 말씀이라고 생각한다,(롬15:5-6)
내 아들아 꿀을 먹으라 이것이 좋으니라 송이 꿀을 먹으라 이것이 네 입에 다니라 지혜가 네 영혼에게 이와 같은 줄을 알라 이것을 얻으면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잠24:13-14)
아버지께 꿀을 충만하게 먹은 술람미 여자(성도)가 그 말씀을 늘 묵상하며 되새김질 하고 있다는 말씀이다(시1:2)
꿀과 꿀송이 보다 더 단 여호와의 율법과 증거와 교훈과 계명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와 규례가 술람미 여자(성도) 마음속에 잘 간직되고 잘 실천하구나 라고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한다(시19:7-10)
또 한편 꿀방울이 떨어진다는 말씀은 꿀벌(일꾼)들을 불러 모아 향기(말씀)를 토해내는 삶(아2:13)을 사는 모습을 나타낸 말씀 이라고 생각한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언제 어디서든지 말씀을 증거 하는 모습을 나타낸 말씀이다,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악인의 혀 밑에는 독사의 독이 있다 시10:7, 시140:3,
술람미 여자(성도)의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다,
네 혀 밑에/ 이 말씀은? 이미 내 입안에 들어와 있다는 뜻이다,
아무리 내 입안에 들어와 있다 할지라도 삼켜 보기 전 까지는 참 맛을 알 수 없다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계10:9-10),
또한 먹어 삼켰다 할지라도 온전한 것이 아니라면(고전13:10) 완전히 소화되지 못하고 토해 낼 수밖에 없다,
정상적인 것만이 정상적인 소화기능을 하게 된다,
그는 비록 악을 달게 여겨 혀 밑에 감추며 아껴서 버리지 아니하고 입천장에 물고 있을지라도 그의 음식이 창자 속에서 변하며 뱃속에서 독사의 쓸개가 되느니라
그가 재물을 삼켰을지라도 토할 것은 하나님이 그의 배에서 도로 나오게 하심이니 그는 독사의 독을 빨며 뱀의 혀에 죽을 것이라(욥20:12-16)
토한다는 의미는 한글 사전에는 두 종류로 설명 하는데 첫째가, 먹은 것을 삭이지 못하고 도로 입 밖으로 내어 놓다 라는 뜻과.
또 한 가지는 느낌이나 생각을 소리나 말로 힘있게 드러내다, 즉 열변을 토하다 등으로 설명 하고 있다,
오늘 본문의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라는 말씀은 달고 순전한 맛을 내는 신령한 말씀이 술람미 여자(성도) 안에 있다는 뜻이다,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네 의복의 향기란? 그 사람의 고유한 냄새를 일컷는 의미가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실례(實例)를 살펴 본다면 눈이 어두운 이삭이 자신이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여 맏 아들 에서의 사냥한 고기를 먹고 마음껏 축복 하려 한 사건에서 에서가 아닌 야곱에게 축복하게 될 때
야곱이 그 아버지 이삭에게 가까이 가니 이삭이 만지며 이르되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나 손은 에서의 손이로다 하며(창27:22)
그의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와서 내게 입맞추라
그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입맞추니 아버지가 그의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께서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머니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창27:26-29)
옷의 향취가 네 의복의 향기라는 뜻이다,
술람미 여자는(성도)는 솔로몬(주님)으로 인해 거듭난 사람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3:5)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1:23)
솔로몬(주님)으로 인해 거듭난 술람미 여자(성도)는 솔로몬의 향기를 낼 수 밖게 없다,
술람미 여자가 솔로몬을 만나기 전에는 사망에 이르는 냄새를 낼 수 밖에 없었지만
그 때에 썩은 냄새가 향기를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대머리가 숱한 머리털을 대신하고 굵은 베 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수치스러운 흔적이 아름다움을 대신할 것이며(사3:24)
솔로몬(주님)을 만난 후에는 생명에 이르는 냄새 즉 향기를 내게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었다는 것이다,(고후2:15)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엡5:2)
우리의 모든 일터와 삶의 현장에서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자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3장9절에서 한번 설명 한바 있다
레바논 이란 지명은 흰 산, 하얀 산 이라고 한다,
래바논은 팔레스틴 북쪽 지대에 높은 산으로 사철 눈이 덮여 흰 산 이라 부른다고 하는 설과 또 레바논 정상은 백색 석회암으로 멀리서 보면 흰색으로 보였기 때문에 흰 산 이라 불렀다는 설이 있다고 했다,
대부분 산 정상이 항상 눈으로 덮었기 때문에 레바논을 흰 산으로 불리는 것은 당연하다,
레바논은 희다는 뜻을 가진 어근에서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레바논의 의미를 부여 하면, 희다 =성결하다, 깨끗하다=구별하다, 라는 것인데
의복이 흰 것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계19:7-8)을 말씀을 상징한 레바논의 향기고
깨끗한 것 –구별한 것은 항상 찬송하는 증언의 입술(히13:15)을 상징한 레바논의 향기다
레바논 석회암 사이에 온갖 북설 풍의 찬바람을 맞으며 오랜 시련을 견디며 자란 나무가 백향 목이다,
그래서 레바논의 백향목 하면 나무 중에 가장 으뜸 되는 나무로 백향목이라고 하는데 백향목은 우리 예수님을 상징 한 것이다
이 백향목은 고귀한 건축 재료로 쓰였기에 레바논 백향 목은 그 당시 가장 유명한 재목의 원산지라 했다(왕상5:10- 6:13, 7:2)
솔로몬 왕이 만든 가마는 주님이 세우신 교회를 상징 하고
거룩하고 무흠하신 우리 주님으로부터 만들어진 것이기에 주님의 보혈로 씻음 받아 희어진 자들이 레바논 백향목으로 만들어진 그 가마에 술람미 여자(성도)가 타게 될 것이다, 했다
그런데 본문에서는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했으니
레바론의 향기란 레바논의 향내나는 백향목의 줄임말이라고 생각한다(호14:6),
백향 목을 솔로몬(주님)으로 상징한다고 했으니 백향목의 향기는 주님의 향기란 뜻이고 네 의복의 향기가 레바논의 향기 와 같다고 했으니 주님의 향기와 같다는 뜻이다,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네 의복의 향기는 술람미 여자(성도)의 의복(세마포 흰옷)의 향기가 솔로몬(주님)의 옷의 향기와 같다는 말씀이 된다,
1, 내 주님 입으신 그 옷은 참아름 다워라 그 향기 내맘에 사무쳐 내 기쁨 되도다
시온 성 보다 더 찬란한 저 천성 떠나서 이세상 오신 예수님 참 내 구세주
4, 내 주님 영광의 옷 입고 문열어 주실 때 나 주님 나라에 들어가 영원히 살겟네,
시온 성 보다 더 찬란한 저 천성 떠나서 이세상 오신 예수님 참 내 구세주
(찬87장)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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