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4:12) 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내 누이 내 신부란 말씀의 뜻은 이미 4장 10절 부분에서 설명 했듯이 내 누이는 혈족이요 골육이란 뜻이고 내 신부는 일심동체의 골육을 의미 한다고 했으니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잠근 동산이요
동산은 사람이 즐겁게 아름답고 활기차게 거닐 수 있는 곳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좋은 동산이 잠근 동산 이라고 하는 데 있다,
잠근 동산이요
그런데 잠근 동산 이라고 하는데는 심오한 의미가 있다
하나님과 아담과 하와가 거닐던 에덴동산에 뱀도 들어와 하와를 유혹할 수 있었다면
솔로몬(주님)의 누이와 신부된 술람미 여자(성도)의 동산은 잠근 동산이기에 주님 외에는 아무도 들어 올 수 없다,
고, 박재준 목사님은 잠근 동산은 성도의 성결한 마음 이라고 하시면서 잠갔기 때문에 아무나 부정한 것이 들어 올 수 없지만 오직 동산의 주인 되시는 신랑만 들어와서 신부와 함께 거하게 된다고 하셨다,
그 이유는 동산의 열쇠를 신부가 이미 신랑에게 위임하였기 때문 이라고도 하셨다,
이와같이 신부의 의지와 선택의 권리를 주님의 뜻에 일임하는 것이 합당하다 하셨는데 만약 동산의 열쇠를 내가 가지고 있으면 간부(奸夫)가 들어올 수 있다고 하셨다,
주님(신랑)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곧 간부 (姦婦)라고도 하셨다,
지금 다시 생각해 봐도 그와 같이 명쾌한 해석은 더 이상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주님과 함께하는 동산만이 낙원이다,
온갖 잡인과 부정한 짐승이 이 마음대로 출입 할 수 있데 된다면 그곳은 낙원이 아니다,
창기의집이요, 수치스러운 곳이요 공원처럼 공개 되어 부끄러운 곳이 되고 말 것이다,
동산이란 참 좋은 곳이다, 성경의 동산은 특별한 과원이다,
성령의 열매 사랑, 희락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열매가 풍성한 곳이다 ,
이 열매들은 온전히 솔로몬(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열매 맺는 것이다,
또 성경에 은혜로운 동산이 많다
구약의 대표적 동산이라면 에덴동산 이라 할 것이요 신약의 동산은 겟세마네 동산 혹은 팔복 동산이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시내산, 갈멜산, 감람산 등은 영력을 키우고 양성하고 연단 하면서 기도의 제단을 쌓았단 훈련소였다,
그런데 만약 잠근 동산이 열려져 버렸다면 어떻게 될까?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사람들아 구하노니 이제 나와 내 포도원 사이에서 사리를 판단하라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음은 어찌 됨인고
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어떻게 행할지를 너희에게 이르리라 내가 그 울타리를 걷어 먹힘을 당하게 하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요(사5:1-5)
여기서 포도원은 교회로 상징한 말씀으로 생각 해 본다면 울타리를 걷어 버리고 담을 헐어 버린 교회는 온갖 무뢰배들에게 짓밟힘 당할 것 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 해 본다,
지금 우리의 동산은 과연 어떤가?
재건 교회 초장기 70여년 전에는 교회 조사님 말씀을 보혜사처럼, 귀하게 여겼고 이적과 능력의 역사도 참 많았다, ,
50여년 전까지만 해도 목사님 말씀을 주님 명령처럼 받들어 순종하며 정성 다해 기쁨으로 섬기기를 힘썼으며 은혜 또한 충만 했었다,
그 당시 조사님들은 한결같이 죽자, 죽자, 예수님 위해 죽자는 생각 뿐이였고 그후 목사님들은 앞장서서 먼저 본을 보이시며 나를 따르라 하셨기에 절대 순종 하였다
그 당시 혼인 적령기 청년들은 무조건 목사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 안에서 무조건 순종하여 가정을 이룬 복된 가정이 많다,
그래서였을까? 비록 작은 교회들 이였지만 그때 재건 교회는 권위가 있었다,
그 당시 재건 교회의 주제는 성별(聖別)이였다,
그래서 재건교회 삼대 권위가 힘과 능력이 있었고 성도들의 사대 성별(성전, 신앙, 혼인, 주일)을 실천 생활로 본을 보여 보고 듣는 수많은 사람들이 증언하였고 부러워했고 두려워 했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포도원의 울타리는 어디 있는지? 어디까지 인지? 기도해 보고 또 생각 해 봐도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 잃어버린 것인지 떨어뜨려 버린 것이지 도무지 알 수 없다고 해야 하나/
열어서 보여 주거나 자랑 질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보여준
히스기야 왕은 바벨론의 사절단에게 자기 보물 창고와 군기고를 다 열어 보여 주었기 때문에 선지자 이사야의 책망을 받았다,
그들에게 다 열어 보여 줬으니 그것이 다 바벨론으로 옮겨 질 것이라고 예언 했고(왕하20:12-18) 그대로 되고 말았다,
믿음의 비밀은 지켜져야 한다(딤전3:9, 계3:10)
술람미 여자(성도)는 잠근 동산이다,
아무나 들어와도 좋은 창기 집 같은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술람미 여자(성도)의 마음은 솔로몬(주님)만 독점하게 해야 한다, 주님 에게만 그 마음의 비밀을 열게 하는 사랑의 순전함이 있어야 한다,
술람미 여자(성도)는 죄악과 더러움과 악마의 계교에는 문을 닫고 솔로몬(주님)의 음성에만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요10:4,27, 계3:20)
술람미 여자(성도)는 잠근 동산이 되어 확실히 성별 되어야 한다,
빛과 어둠은 함께 할 수 없다,
빛이 비취면 어둠은 물러가지만 빛을 잃으면 어둠이 몰려들게 되기 때문이다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고후6:14-16)
그러므로 교회는 세상 것과 함께 할 수 없고 타협할 수 없다,
덮은 우물이요
지금은 식수를 수도꼭지를 열어 사용하게 되므로 물 귀한 줄 모르지만 우리나라도 5-60여년 전 만 해도 대다수 국민들은 우물물을 길어 먹곤 했다,
옛날에는 식수가 귀하기도 했지만 대다수 서민들은 식수를 강물이나 우물에서 길어야 했는데 특별히 강이 없는 황량한 벌판이나 광야 같은 데서는 덮은 우물물은 생명과 같이 소중하게 여겼다 ,
특별히 왕이나 귀족들이 식수로 사용하던 우물은 항상 뚜껑을 덮어 자물쇠로 잠그고 잘 관리 했다고 한다,
제가 어릴 때(60-70년전)만 해도 남산 중턱에 우물이 두개 있었는데 윗 우물은 뚜껑을 덮어 잠물 쇠로 잠그고 주위에 철초망 까지 쳐있어 아무도 가려고 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빤히 보이는 아래 우물은 항상 열려 있었는데 판자촌에 살던 서민들은 아래 우물물을 길어 마셨고 거기서 빨래도 하곤 했는데 얼마 후 그 우물이 폐쇄 되고 완전히 봉해 버려 물을 먹을 수 없어 된 다음부터 물 지개를 지고 먼 곳까지 다녔던 기억이 있다,
본문에서 덮은 우물은 폐쇄 되여 봉해버린 우물을 말씀한 것이 아니다,
소중히 관리되고 있는 우물이고 주인이 있는 우물이라는 뜻도 있다,
덮은 우물은 주인이 언제든지 덮개를 열고 물을 길어 마실 수 있는 우물이라는 말씀이다
덮은 우물 이란? 진리의 말씀인 생수의 비밀, 하늘의 소망을 간직하고 있음을 의미 한다, 깨끗한 생수는 가장 청결하게 관리되고 보호되어야 한다,
주님만 알고 쓰시는 우물 이므로 더러운 것은 절대 들어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하며 항상 잘 덮어져 있어야 한다,
야곱이 길을 떠나 동방 사람의 땅에 이르러 본즉 들에 우물이 있고 그 곁에 양 세 떼가 누워 있으니 이는 목자들이 그 우물에서 양 떼에게 물을 먹임이라 큰 돌로 우물 아귀를 덮었다가 모든 떼가 모이면 그들이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기고 그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는 우물 아귀 그 자리에 다시 그 돌을 덮더라(창29:1-3)
목자들이 양을 칠 때 양을 위하여 우물을 덮어 두는 일이 있었다,
덮지 않은 우물이 있다고 생각해 보라,
아마도 황량한 벌판에 덮지 않은 우물이 있다면 온갖 험한 세파에 이물질과 퇴적물이 몰려들어 결국은 먹지 못하게 되고 메어지면서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생수를 먹어야 할 양들에게는 덮은 우물이 꼭 필요하다,
생수를 길어 올리는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 성령의 역사와 축복은 오직 주님의 영광 만을 위해 사용 되어 한다, 인간의 사욕(私慾)을 위해 사용되어서는 안된다,
주님은 야곱보다 크고 (요4:12-14) 생수의 근원 (요7:37-38, 렘17:13)이시기 때문이다
봉한 샘이로구나
봉한 샘이란? 넘쳐 치솟는 물을 넘치지 못하도록 잘 다듬어 덮어둔 것을 말한다
뚜껑을 열어 놓고 덮지 아니한 그릇은 모두 부정하다는(민 19:15) 말씀과 연관 시켜 볼 때 봉한 샘은 깨끗이 보존하기 위하여 덮어 봉한 것이다,
신령한 교제는 봉한 샘처럼 은밀히 이루어 져야 하며 주님과만 교제되고 주님만 사용 되야 져야 하는 것이다
히스기야 왕 때 앗수르의 랍사게가 예루살렘을 포위하여 예루살렘 성문을 굳게 닫고 방어에 전력하였다,
그러나 식수로 고통 당하게 되자 감람산 아래 솟는 샘물을 땅속으로 굴을 뚫어 실로암으로 유입하게 하여 마시고 힘을 얻어 적과 싸우게 했다(왕하18:17, 왕하20:20)
이것이 봉한 샘이다
고, 박재준 목사님은
이사야는 성전에서 일술이 봉해 졌다고 하셨다 (사6:5-7)
봉해진 입이 열리는 길은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13:15)
찬송만이 봉해진 입을 여는 비결 이라고 하셨다,
다니엘은 힛데겔에서 입술이 봉해 지셨다고 하셨다 (단10:15-18)
귀한 것을 깨닫게 할 때는 입술을 봉하고 깊이 새기게 하시기 위해서 입술을 봉하시게 하신다고 하셨다 (단12:4)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불로 믿음의은 특별한 은총으로 봉해진 책이라고 하셨다
그러나 우리는 생수를 마실 수 있으니 부지런히 마셔야 한다고 하셨다,
봉한 샘은 열고 닫는 때가 있다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어찌하여 네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며 네 도랑 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겠느냐
그 물이 네게만 있게 하고 타인과 더불어 그것을 나누지 말라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의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의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잠5:15-19)
이 말씀은 사람마다 자기 아내 만을 소유하고 사랑해야 할 것을 말씀했다,
네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며 네 도랑 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겠느냐는 말씀은 아내를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을 강조한 말씀이다
샘물이 넘쳐 흐르면 도랑 물이 된다는 것은 끔직 한 일이며 생각 하기 조차 싫다,
아내는 봉한 샘과 같아 자기 남편만 마시게 해야 한다,
술람미 여자(성도)는 봉한 샘이다 온전히 솔로몬(주님)만 소유하고 즐거히 마시게 하여야 한다, 봉한 샘은 주님만 독점하는 샘이다,
솔로몬(주님) 안에 감춰져 있는 영혼을 가진 술람미 여자(성도)는 참 성도이다(골3:3)
술람미 여자(성도)는 솔로몬(주님)만의 것이며 교회도 주님만의 것이다,
라합은 여호수아 군대가 올 때는 열었고 여리고 군대가 올 때는 닫았다,(수2:8-21, 수6:22-23)
그러므로 술람미 여자는(성도)는 솔로몬(주님)이 오시면 마음 문을 열고 즐겨이 마시게 해야 하며 마귀, 간부(奸夫)가 유혹하면 봉한 샘이 되시길 기원 드린다,
1, 정결하게 하는 샘이 나의 앞에 있도다 성령께서 권고하심 죄씻으라 하시네
2, 나의 가는 길이 좁고 내뜻대로 안돼도 모든 욕심 다버리고 주만 따라 가겠네
4, 한량없는 주의 은혜 나를 영접하셨네 내가 지는 모든 죄와 허물 용서 하셨네
5, 성부 하나님께 양광성자 예수께영광 성령님께 또한 영광 모두 돌려 드리시
찬양하리 찬양하리 죽임 당한 어린양 주께 영광 돌리어라 우리 죄를 씻어 주셨네
(찬264장 1,2, 4,5절)
2, 정결케 되기를 원하거든 네 맘속에 주 영접하며
생명수 마시기 원하거는 네 구주를 영접하라,
4, 즐거운 찬송을 하려거든 네 맘속에 주 영접하며
평안한 복지에 가려거든 네 구주를 영접하라,
의심을 다버리고 구주를 영접하라, 맘 문 다 열어 놓고 네 구주를 영접하다,
(찬538장 2,4절) 아멘
|
  |
| LAST UPDATE: 2021.06.01 - 07:22 |
211.253.168.14 - Mozilla/5.0 (Windows NT 6.1; Win64; x64) AppleWebKit/537.36 (KHTML, like Gecko) Chrome/91.0.4472.77 Safari/537.36 Edg/91.0.864.37
|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제 4장 13-14절, 네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
제 4장11 절 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 방울이...
체크된 항목 삭제
체크된 항목 이동
체크된 항목 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