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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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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제 5장 2절 내가 잘지라도 마음은 깨었는데 나의 사랑하는 자의 소리가 들리는구나 문을 두드려 이르기를 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문을 열어 다오 내 머리에는 이슬이, 내 머리털에는 밤이슬이 가득하였다 하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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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5:2) 내가 잘지라도 마음은 깨었는데 나의 사랑하는 자의 소리가 들리는구나 문을 두드려 이르기를 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문을 열어 다오 내 머리에는 이슬이, 내 머리털에는 밤이슬이 가득하였다 하는구나
아가서 5장은 시작부터 난감하다 했는데 아가서 5장2절 이하 부분을 술람미 여자의 꿈 으로 꿈 가운데 있던 사건으로 보느냐 아니냐로 보느냐는 관점에서 해석을 다르다고 했기 때문이다,
즉 주님을 버리고 타락한 상태가 꿈 꾸는 상태로 자고 있다가 꿈에서 깨어난 후 회개하고 뼈아픈 사랑을 고백한 것으로 해석하느냐 아니냐의 의견이 갈린다는 것이다,
전자의 해석을 따르면 사람의 범죄를 합리화할 이유와 구실이 생길 수 있게 되고 후자의 해석을 따르면 인간의 전적 무능이 들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이 논란의 여지는 남겨두고 본문으로 진입해 보자
방심(放心) 때문이다,
내가 잘지라도 마음은 깨었는데
본문 말씀은 읽으면 저절로 베드로가 생각난다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마 26:40-41)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이 한마디 말씀에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들인가 생각해본다,
내가 잘지라도 마음은 깨었는데
이 말씀의 의미는 우리 의지와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고백이다
오직 예수님만이 도울 수 있고 성령님의 이끄심 만이 우리로 온전케 하실 수 있다
그래서 바울은 고백했다,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롬 7:18-19)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롬7:24-25)
내가 잘지라도 마음은 깨었는데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마 25:1-2)
지금 이 시대 상황과 너무 정확히 일치 한다, 정확히 지적해 주시는 말씀으로 생각한다
이 시대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너무나 어려운 시대라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 영적 상태가 그렇지 않다고 장담 할 수 있을까?
지금은 경건이 절실히 필요한 때다
경건이란?
자기 교육, 자기훈련, 자기통제, 자기 수양, 자기 절제 자기희생 이라는 뜻이 있다고 한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시 4:3)
과연 우리가 경건을 위하여 아버지께 부르짖고 있는가?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둔다고 하신 말씀을 마음에 다시 새기자 (벧후 2:9)
육신은 잠자고 육신은 깨어 있다면 주님을 멀리 할 수밖에 없다,
잠자는 상태란, 무의식, 무감각, 무활동, 상태를 의미한다, ,
그런데 마귀는 이렇게 잠잘 때 가라지를 뿌려 놓는다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마 13:25)
그래서 잠잤던 베드로도 잠자서 시험에 빠지고 유두고도 잠자다 3층에서 떨어졌다,
(행20:9)
태만(怠慢)= 무시(無視) 때문이다
나의 사랑하는 자의 소리가 들리는구나 문을 두드려 이르기를
앞서 솔로몬(주남)은 술람미 여자(성도)에게 나의 비둘기, 나의 사랑 내 누이 내 신부라고 불러 주셨다,
이것은 이성과 지위에 있어 솔로몬(주님)과 술람미 여자(성도)가 동등한 자격자라는 의미가 있다 (막3:35)고 말씀드린바 있다
나의 비둘기라고 부르신 것은 순결한 자라는 뜻이고 나의누이 나의 사랑이란 결국 주님의 형제요 자매요 주님의 짝이란 뜻으로 주님께서 술람미 여자를 완전한 자로 여겨 주시고 계심을 뜻한 말씀이다,
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고 박재준 목사님은 술람미 여자를 세가지 이름으로 불러 주셨다고 하는데
1, 나의 누이,
⓵ 예수님이 우리와 같은 혈육을 가진 까닭 이며
⓶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 되시는 언약 관계 때문이며
⓷ 술람미 여자(성도)가 하나님 뜻대로 하는 것을 전제(前題)로 하였기 때문이라고 하셨고
2, 나의 사랑,
예수의 속죄를 받은 대상이기 때문이라 말씀 하시면서 여기 이면에 3가지 표가 따른다고 하셨다
⓵ 선택 받은 종 (시 33:12, 요15:16)
⓶ 속죄 받은 표 (시51:7, 행 22:16)
⓷ 거듭난 표 (요3:3, 요3:5, 요3:14-18, 롬10:10)
이 세가지 표가 있는 사람은 사랑의 즐거움이 되고 사람은 보아서 모를 수 있지만 주님은 그들을 아신다(요 10:27) 고 하셨다
거듭난 자의 생활에 나타나는 6가지가 나타난다고 하셨다,
⓵ 인내가 있고 (의지의 변화)
⓶ 겸손하며 (인격의 변화)
⓷ 순종 (성품의 변화)
⓸ 온유 (감정의 변화)
⓹ 절제 (행위의 변화)]
⓺ 질서 (관계의 변화)
3, 나의 비둘기,
술람미 여자(성도)의 유순하고 순결한 성품과 생활을 나타내 주기 위해 주님을 본받는 모습를 말씀한 것이라고 하셨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9)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 3:16-17)
나의 비둘기라 칭함 받은 자에게 성령이 충만히 임하게 될 것이다,
나의 완전한 자야
이 말씀은 성결과 영화를 위한 약속을 전제(前題)한 대명사라고 하셨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주님께서 문을 두드리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 노크 소리, 문두드리는 소리를 듣는 사람이 있고 듣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본문 문맥상 문 두드리를 소리는 술람미 여자(성도)가 못 들은 것이 아니다
이미 나의 사랑하는 자의 소리가 들리는구나 라고 스스로 고백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을 두드려 이르기를 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문을 열어 다오
주님께서 애원하는 심정으로 문을 두드리며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집나간 탕자를 항상 문밖에 서서 기다리던 아버지보다 더한 심정으로 문을 드드리며 말씀하고 계신 것으로 생각한다 (눅15:20)
고 박재준 목사님은
문을 열어다오 라고 하신 것은 우리 마음 문이 닫혀 있기 때문이라고 하시며
소아시아 교회 중 책망 받은 교회는 닫혀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에베소- 처음 사랑 버리는 것은 알파의 은혜를 버린 것이고 알파가 없으면 오메가도 없다고 하시면서 처음 사랑 버리면 나중 사랑은 따라 올 수 없다고 하셨다,
버가모- 식탐에 빠진 자는 다식증자이고 영적 다식증자는 영적 간음을 서슴지 않는다,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고전 2:13)
두아디라- 이세벨 용납- 세상 향락 추구하는 자에게서는 예수 사랑 없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요일 2:15-16)
라오디게아- 자긍(自矜)=교만(驕慢) 자긍 하거나 교만한 자는 회개가 없다
예수 이름만 있고 그 속에 예수가 없으면 외식 뿐이요 껍데기 뿐이다,
신랑이 없는 신부와 같으니 겉모양만 나타내는 실속 없는 허울 뿐인 껍데기다
이것이 곧 주님 앞에 문을 닫아 놓은 생활이다, 하셨다,
그런데도 주님은 여전히 권면 하시는 말씀이 문을 열어다오,
그리고 고 박재준 목사님은 문을 열어 다오, 이 말씀을 회개하라는 말씀으로 해석하셨다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마 4:1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눅13:34)
라오디게아는 종으로서 주인을 영접 하지 않았다,
주인은 밖에 종은 안에, 주인은 서있고 종은 누워있고 주인은 청하고 종은 거절하고 이것이 오늘 우리 신자들의 생활 모습이다
결과는 주인은 떠난다
은혜 받겠다고 쫓아다니고 따라 다녔던 때가 언제였던가? 물으셨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깨우시는 주님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눅 12:36)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마26:38-41)
선장이 그에게 가서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하니라(욘1:6)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왕상 19:5)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행 12:6-7)
문을 두드려 이르기를 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문을 열어 다오
지금 주님은 우리 마음 속에 오셔서 못 박힌 손으로 우리 마음 문을 계속 두드리신다.
베드로 사도도 말씀 하셨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벧전 5:8-9)
사도 요한을 통하여 성령님께서 친히 말씀 하셨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계 3:20-22)
주 예수 대문 밖에 기다려 셨으나 단단히 잠가두니 못들어 오시네 나 주를 믿노라고
그 이름 부르나 문 밖에 세워두니 참 나의 수치라
문두드는 손은 못박힌 손이요 또 가시 면류관은 그이마 둘렸네 이처럼 기다리심 참 사랑이로다 문 굳게 닫아두니 한 없는 내죄라 (찬송가 535장, 1,2절)
내 머리에는 이슬이, 내 머리털에는 밤이슬이 가득하였다 하는구나
고 박재준 목사님은 이 말씀을
⓵ 밤에 밖에서 이슬을 맞아가며 밤새워 회개하기를 기다리며 기도 하시는 모습으로 해석 하셨고
⓶ 성도가 문열어 줄 때 까지 이슬 맞으며 두드리고 기다리시던 모습이라 하셨다
그런데도 우리는 주님 노크소리에 방심하여 흘려 버릴 때가 너무 많고 그냥 무시하고 잠자리에 들어눕는 불충을 예사롭게 행하고 있다,
엘리야에게 임하신 노크 소리는 바위를 부수는 요란한 소리도 아니요, 지진이 일어나는 진동 소리도 아니요 불붙는 폭발 소리도 아니요 고요한 가운데 들리는 세미한 노크소리였다(왕상19:11-12)
우리는 귀에 은은히 들리는 주님의 소리에 귀를 귀우려 들어야 한다
⓷ 잠이 오고 기도하기 싫을 때 그 모습, 이 말씀과 음성 꼭 기억하라 하셨다,
그리고 재건 성도들은 신랑을 밖에 세워두는 신부 되기 보다 신랑 따라가는 신부가 되라 하셨다
예수 따라 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 하며 순종 하는 자를 주가늘 함께 하시리라 의지 하고 순종 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주를 힘 입어서 말씀 잘 배우고 주를 모시고 살아가세 주를 의지 하며 항상 순종 하면 주가 사랑해 주시리라 의지 하고 순종 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찬송가 449장 1, 5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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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장 3절 내가 벗었으니 어찌 다시 입겠으며 
제 5장 1절 내 누이, 내 신부야 내가 내 동산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