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과 저녁
한동안 젊은이들을 겨냥한 상품들과 유행어가 유행 하다가 얼마쯤 지나 이번에는 청소년을 겨냥한 상품들과 유행어가 쏟아 지더니 이제는 실버들이 지갑을 열어야 된다고 하면서 유행처럼 번지는 이야기 가 하나 있는데
99 88 234 와 1, 10, 100, 1000, 10,000 이라는 숫자 입니다,
무슨 숫자냐 하면 99세 까지 88 (팔팔)하게 살다가 2-3일만 아프고 나흘 만에 죽는다는 약자 라고 한는데
이렇게 살다 그렇게 죽으려면
1- 하루 한번 이상 선한 일 하고
10- 하루 10 사 람 이상 만나고 100 - 하루 백 글자 이상 쓰고
1000- 하루 천 글자 이상 읽고 10,000- 하루 만보 이상 걸어야 한다 는 것 입니다 ,
요사이 나도 이 유행어를 자주 이야기 하는데 오늘 아침 기도 시간에 문득 나는 99세 까지 사는것은 원치 않고 이제는 언제 든지 데려 가시되 다만 88234(팔팔하게 살다가 2- 3일 만 아프고 죽는다 ) 꼭 나도 해당 되게 해주십시사 기도 한것 입니다 ,
아침부터 흐리더니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동안 너무 가물 었는대 봄에 내리는 단비, 가뭄을 해갈 하는 좋은 비, 때 마침 내리는 단비라고 좋아 하지만 나는 온 몸이 찌쁘둥 한게 비가 내려서 만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하루 종일 하나님 말씀이 아닌 세상 유행어를 이용해 기도 한 것이 왠지 - 무언지 모르지만 이상하게 기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개운치 않은것 같았습니다,
생각해보니 나도 어쩔 수 없이 세상 풍조에 물 들어 가고 세상을 따라 휩쓸려 가고 있는 느낌 이 들어 그동안 방심하고 소홀히 한 모든일 들을 저녁 기도 시간에 회개 하여 습니다,
그리고 정신 차려아 겠구나 다짐 하며 다니엘 같은 믿음의 용사 되어 지기를 소원 해 보았습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사람 마음이라 (렘 17:9) ,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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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 UPDATE: 2007.03.05 - 1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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