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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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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1장 1절, 솔로몬의 아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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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아가라
아가 서는 어떤 책 인가? 시가서이다,
아가 서를 시가서로 구분하는 경로부터 살펴보자,
A,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되어 있다,
구약 성경은
(1) 율법서
(2) 역사서
(3) 시가서
(4,) 예언서(선지서) 로 분류하고
1, 율법서는
<가> 도덕법, = 십계명 <나>, 의식 법 (제사 법)
<다> 재판법, = 상대적과 절대적 <라>, 교훈 법= 으로 분류한다,
2, 역사서는 <가> 선민의 역사, <나> 사사의 역사, <다> 왕의 역사 로 분류하고,
3, 시가서는 <가> 예언과 경험,= (욥기, 시편) <나> 역사 =(시편, 애가)
<다> 영적 = (아가) <라> 교훈 =(잠언, 전도)로 분류한다,
4, 예언서 <선지서>는 대선지서와 소선지서 로 나누어 분류하기도 한다, ,
그러므로 아가서는 시가 서에 속한 영적 서신임을 먼저 인식해야 한다, ,
B, 저작연대와 해석의 원리,
아가서는 영적 진리가 내재되 있다는 사실은 기독교나 유대교 모두가 인정한다,
아가서는 솔로몬이 재위하던 BC 1021-983년 경 에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
아가서는 풍유적(문학적) 해석과 문자적 (역사적)해석, 그리고 전형적(상징적)해석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유대인들은 다섯 두루마리 책에 속하는 아가, 룻기, 전도, 애가, 에스더를 명절 때마다 읽었다고 한다,
아가서는 유월절에, 룻기는 오순절, 애가는 압달 월 9일에 (예루살렘 파괴된 날) 전도서는 장막절에, 에스더는 부림 절에 읽었다고 한다,
나는 아가 서를 전형적 (상징적) 해석 법을 택하여 전개하려고 한다,
예컨대, 솔로몬은 예수그리스도 상징 한 것으로, 술람미 여자는 예수님의 신부를 상징한 것으로 전형적 해석을 인용하여 해석 하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
이와 같은 맥락에서 상징적 해석법 취하여 진행 하면서 노래할 것이다,
<제1장> 발자취를 따르는 생활
사랑을 시작할 때의 노래
1장1절은 서두 언으로 본서의 표제와 작자를 밝히며 말씀하였다,
1장2절-8절까지는 술람미 여자와 예루살렘 여자들의 노래로 보고 전개 할 것이다
1장9절-2장2절 까지는 술람미 여자와 솔로몬의 대화로 서로 노래한 것으로 본다,
앞서 밝힌바 대로 아가서는 비유적 노래로
1장9절 -11절은 솔로몬이 말하고
1장12절-14절은 술람미 여자가 15절은 솔로몬이
16절-17절은 술람미 여자기 말하는 대화 시로 본다,
수많은 설교자들이 아가 서를 강해하기가 힘들다고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누가 한 말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서 힘들다고 하는 말씀을 들어보았다,
그래서 나는 먼저 각 장마다 누가 하는 말씀인지 구분해 놓고 거기에 맞춰 해설하기로 하였다,
내가 구분 해 놓은 것이 꼭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을 수도 있으나 내 구분이 절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누구든지 밝혀 주면 감사 하겠다,
나는 누구의 말인지 구분해 놓음으로써 해석의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생각 되 였기 때문이다, 본문 1장을 구분해 본다,
제1장
(솔로몬의 말 (1절)
1. 솔로몬의 아가라
(술람미 여자의 말 (2절-7절)
2. 내게 입 맞추기를 원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3. 네 기름이 향기로워 아름답고 네 이름이 쏟은 향 기름 같으므로 처녀들이 너를 사랑 하는구나
4. 왕이 나를 그의 방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너는 나를 인도하라 우리가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 우리가 너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더 진함이라 처녀들이 너를 사랑함이 마땅하니라,
5.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6. 내가 햇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음이라 나의 포도원을 내가 지키지 못 하였구나
7.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야 네가 양 치는 곳과 정오에 쉬게 하는 곳을 내게 말하라 내가 네 친구의 양 떼 곁에서 어찌 얼굴을 가린 자 같이 되랴
(예루살렘 여인의 말 (8절)=(욘1:6 선장의 말)
8. 여인 중에 어여쁜 자야 네가 알지 못하겠거든 양 떼의 발자취를 따라 목자들의 장막 곁에서 너의 염소 새끼를 먹일지니라,
(솔로몬의 말, (9절-11절)
9. 내 사랑아 내가 너를 바로의 병거의 준마에 비하였구나,
10. 네 두 뺨은 땋은 머리털로, 네 목은 구슬꿰미로 아름답구나,
11. 우리가 너를 위하여 금 사슬에 은을 박아 만들리라
(술람미 여자의 말, (12절-14절)
12. 왕이 침상에 앉았을 때에 나의 나도 기름이 향기를 뿜어냈구나,
13.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 품 가운데 몰약 향주머니요 14.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 화 송이로구나
(솔로몬의 말 (15절)
15.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
(술람미 여자의 말 (16절-17절)
16. 나의 사랑하는 자야 너는 어여쁘고 화창하다 우리의 침상은 푸르고
17. 우리 집은 백향목 들보, 잣나무 서까래로구나
< ❶ 발자취를 따라 1장 1절-4절 >
(솔로몬의 말)
1절은 솔로몬의 서두 언이라고 하였다,
1절; 솔로몬의 아가라 = 솔로몬의 뜻은 살롬, 평강이다,
평강의 왕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한 것이라는 말씀이다,
솔로몬의 아가라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노래라는 말씀이다,
아가 란? 노래다,
혼례의 노래이고 신랑과 신부의 노래다, 사랑의 노래이며 노래 중에 노래다,
솔로몬과 술람미 여자의 사랑의 노래다,
신랑 되시는 예수님과 신부되는 성도들의 사랑 노래라는 말씀이다,
영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의 사랑을 노래한 것이다,
그래서 아가 서를 부패한 마음과 세속적인 생각을 가지고 읽으면 죽음에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악취 냄새가 되고 독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순전한 마음으로 성령의 도우심을 바라면서 읽으면 생명에서 생명으로 영생에 이르게 하는 향기가 되고 사론의 꽃이 될 수가 있다,
그러므로 아가 서를 읽을 때는 반드시 어린아이 같이 순전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읽어야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셨다,
이스라엘과의 언약은 혼인 언약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표시로 많은 증거를 주시고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만 사랑하라고 하셨다,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그래서 성경에는 우상숭배를 영적 간음이라고 지적한다,
아가서는 이스라엘 자손이 영적 간음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쓰여 졌다고 한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에서
예수그리스도와 성도의 관계로 발전시켜 말씀 속으로 진입해 보도록 하자,
솔로몬의 아가는 지혜의 왕 솔로몬의 노래이고 평강의 왕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성령의 감화로 우리로 그 사랑을 깨닫게 하시는 신령한 노래다,
솔로몬의 노래는 일천 다섯 개가 있다고 하였다,
(왕상4:29-32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같이 하시고- 그가 잠언 3천 가지를 말하였고 그의 노래는 천 다섯 편이며)
약 일천 개의 노래는 없어 졌다고 할 수 있다, 남아서 전 해지는 기록이 없으니까,
다만 (시편, 잠언, 전도,) 아가서 만은 지금까지 남아있다,
솔로몬의 아가는 주님 강림하실 때까지 남아있을 것이고 노래하여질 것이다,
왜? 주님강림 하실 때까지 남아있고 노래 할 것이라고 하나?
솔로몬의 아가는 평강의 노래요 신령한 사랑 노래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 어떤 것에도 참 평강은 없다,
다만 솔로몬의 아가 안에는 (예수그리스도의 사랑 안에는) 평강이 있다,
신령과 평강은 살롬 안에만 있다는 말씀이다,
내 마음속에 살롬이 있는가? 주님이 내재해 계심을 믿는다면 평강이 있는 것이다,
살롬과 평강이 있는 자는 이 노래,
아가서의 신령한 노래를 부르고 그 의미를 느낄 수 있다,
평강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맘속에 모신 자는
기쁨으로 이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말씀이다,
기쁨이 있고 평강이 있고 신령함이 있는 노래를 나는 찬송이라고 한다,
불신앙과 불신자에게는 찬송이 없다,
찬송이 없는 자는 찬송을 부를 수 없고 찬송을 들을 수도 없다, 혹시 입술로 따라 부를 수 있을지는 몰라도
찬송 속에 녹아있는 은혜와 성령의 감화와 기쁨과 평강과 신령함은 전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부를 수 없고 들을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만약 불신자가 찬송을 부르는 것은 허공을 치는 메아리처럼 생명력이 없다,
생명력 없는 찬송이란?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에 불과하다 그래서 생명력과 감격이 없다,
심령의 변화를 받지 못하고 중생의 체험이 없는 자는 솔로몬의 아가라는 말씀에서부터 흥미를 잃고 귀를 닫아버려 아무 말씀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러나 솔로몬의 아가라는 제목만 들어도 소름이 돋을 만큼 소중한 말씀이구나! 라고 생각되어지거나 깨달음이 오면,
간절한 마음과 사모하는 마음이 생기면서 겸손히 접근 하려 할 것이다,
(시73;28) 하나님에게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 하리이다
가까이 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강력한 은사가 홀연히 임하는 것을 깨닫게 되는 때가 반드시 있고 오심을 느끼게 된다,
깨닫고 느끼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기쁨이 샘솟듯 솟아나는 체험이 시작된다,
감격과 기쁨이 터져 나오면 더 이상 찬송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참을 수 없는 기쁨과 찬송이 폭발하게 되는 사실을 분명 체험하게 된다는 말씀이다,
(찬540장) 1절, 주의 음성을 내가들으니 사랑한단 말 일세,
믿는 맘으로 주께 가오니 나를 영접 하소서,
2절, 주여 넓으신 은혜 베푸사 나를 받아 주시고,
주의 품은 뜻 나의 뜻 같이 되게 하여 주소서,
3절, 주의보좌로 나아 갈 때에 어찌 아니 기쁠까,
주의 얼굴을 항상 뵈오니 더욱 친근합니다,
4절, 우리 구주의 넓은 사랑을 측량할 자 없으며,
주가 주시는 참된 기쁨도 헤아릴 수 없도다,
주를 사랑하는 사랑 안에서만 이와 같은 위대한 현상이 나타난다,
진정 예수를 사랑 한다면 그분의 전체가 사랑스러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사랑하지 않고는 평강의 왕을 따라가며 노래할 수 없다,
주님을 따르지 않는 자가 어떻게 주님을 찬양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주님을 따르도록 부름 받은 자는 평강의 노래 신령한 찬송을 부를 수밖에 없다,
신령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자는 평강의 노래 또한 들을 수가 있다,
신령한 노래는 아무나 들을 수 없고 아무나 부를 수 없다고 하였다,
신령한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자만 평강의 노래를 부를 수 있고 평강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자만 신령한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찬송이야 말로 영적인 신비한 노래이기 때문이다,
{엡5: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라고 하였다,
평강의 신령한 노래는 어떤 노래인가?
평강의 신령한 노래는 찬송이다,
주님을 따라가며 부르는 노래이기 때문에 찬송이라고 하였다,
신령한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은 최고의 축복이다,
(찬351장) 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 앞에 가신 주를 따라 갑시다
(찬250장)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찬송 합시다, 찬송 합시다 -찬송 합시다
왜? 찬송 하라고 하는가?
Ⓐ 찬송은 얼굴을 빛나게 하기 때문이다,
(약5:13) 즐거워하는 자는 찬송하라 하셨고
(잠17:22) 마음의 즐거움은(신령한 노래)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고 하셨다,
Ⓑ 찬송은 심령에 안식을 주기 때문이다,
타이타닉침몰 때 부른 찬송은- (찬494장) 만세 반석 열리니
Ⓒ 찬송은 위대한 감화를 주기 때문이다,
루터의 친구 멜랑톤은 찬송으로 새 힘을 얻었다, (찬585장) 내주는 강한 성이요
Ⓓ 찬송은 생명을 구원하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행16:25-34) 바울과 실라 의 찬송은 감옥 문을 열었다,
아마 그들이 부른 찬송은 오늘날과 같은 찬송가는 아니었을 지라도 이와 같은 의미의 찬송을 불렀을 것으로 생각한다,
(찬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보혈의 능력 주의보혈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주의보혈 능력 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보혈 그 어린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쉬운 마음이 있는 것이 찬송이기 때문이다, ,
솔로몬의 아가라, 이 한 구절 속에서도 많은 의미와 사랑의 깊은 뜻이 담겨져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사실을 깨달았다면 어찌 주님의 노래를 합창하지 않을 수 있을까?
(찬563장) 예수 사랑하심을 성경에서 배웠네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권세 많도다
,(찬303장) 천국 음악소리 같은 은혜로운 그 말씀
끝임 없이 듣는 우리 어찌 찬양 안할까
어찌 찬양 안할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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