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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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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2절 下,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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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물로 된 포도주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주님의 사랑은 이 세상 가장 좋은 축복보다 (포도주) 더 귀하고 더 낫다고 하였다,
이번에는 무엇보다 더 나은 것인가?
(요2; 1-11) 갈릴릴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도 청함을 받았다
그런데 포도주가 떨어졌다, 떨어졌다는 말씀은 부족하여 모자람이 되었다는 말씀이다, 혼인 잔치란? 기쁨이다,
신랑도 기쁘고 신부도 기쁘고 하객들도 모두 기쁨이 되기 때문이다, ,
설레임과 함께 어울려지는 최상의 기쁜 날이 혼인잔치 날이다, 결혼식 방법은 나라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 당시 결혼순서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가나 혼인잔치는 아마도 요사이 유행하는 호텔식으로 하객들이 테이블에 들러 앉아 식사를 겸한 혼례식을 진행 한 것이 아닌가 생각 된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혼례의 꼭 있어야할 포도주,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가 모자란다는 것이다,
잔치 집에 포도주가 모자란다는 것은 큰 낭패요 큰 근심이 되는 것이다,
큰 수치가 되게 된 것이다,
그런데 다행한 것은 그 혼인 자리에 예수님이 참석 하셨다는 사실이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어떤 일이 발생해도 예수님만 계시면 만사형통 하게 된다는 것이다,
(384장)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물이 변하여 포도주 된 사실은 성도들은 너무 다 잘 아는 말씀이다,
하지만 오늘 드리려는 말씀은 하인들은 알더라 를 주제로 다뤄 보려고 한다, (요2장5절)
어머니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운즉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하인들은 알더라 라는 말씀을 통해 물이 변하여 포도주 되는 이 사실에 관계된 사람들을 살펴보고
알더라에서 주는 교훈을 통해 포도주보다 나은 사랑이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해 보려고 한다,
사람들은 포도주에는 관심을 두면서 물 떠온 하인들에게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물 떠온 하인 그들은 누구인가? 이름 없는 노예 수준의 사람일 수도 있다,
전혀 누구인지 알 길이 없다,그런데 그들은 알았다 무엇을 알았나?
9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는 물로된 포도주의 비밀을 하인들은 알았다는 말씀이다,
이 사실에 주목해 보자, 아는 것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특별히 학습을 통해 아는 것을 지식이라 하고 경험을 통해서 아는 것을 체험이라고 하고 슬기로 깨달아 알게 되는 것을 지혜라고 한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다양한 앎이 있고 아는 여러 가지 아는 방법이 있을 수 있으나
본문에서 하인들이 아는 것은 특별한 앎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행하신 이적에 함께 참여하여 알게 된 앎이고
포도주를 맛본 연회장도 모르는 것을 하인들은 알았기 때문에 특별한 앎이라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 그것도 존귀한 사람, 연회장이 모르는 것을 하인들이 안다는 것은 결코 평범한 앎이 아니다,
하인들의 아는 것은 기쁨이고 특권이라 할 것이다,
학습을 통해 배워서 많이 아는 사람을 지식인이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지식인이 되기 위해 많은 물질과 시간과 노력을 투자를 하고 있다,
그러나 하인들이 아는 것은 물질과 시간과 노력으로 알게 된 것이 아니다, 어떻게 알게 되었나?
순종함으로 알게 된 것이다,
첫째, 무슨 말씀을 하시던지 그대로 했기 때문이다,
둘째, 물을 아구까지 채웠기 때문이다,
셋째, 연회장에게 떠서 갖다 주었기 때문이다,
결국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였던 하인들은 알게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된 것이다,
이 놀라운 이적은 예수님이 행하신 첫 번째 이적으로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셨다,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에 하인들은 참여하게 되었다는 말씀이다,
인생의 목적이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것인데
얼마나 감격스럽고 영광스러운 일 아닌가?
아무나 체험할 수 없는 아주 값진 체험을 하인들은 하게 되었고 하인들만 아는 기쁨을 소유하게 된 것이라 할 것이다,
우리는 때로는 예수로 말미암아 특별한 체험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체험은 원하면서도 말씀에 순종은 하지 않는다,
이적과 기사 표적을 원 하는가?
하인처럼 순종 하였는가?
하인처럼 수고하였는가?
하인처럼 침묵하였는가?
많은 사람들은 남보다 좀 더 많이 알기위해 학문으로 말미암은 지식을 얻기 위해 많은 물질과 시간을 아끼지 않는다,
많은 학문은 몸을 피곤하게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전12:12)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
그러므로 많은 공부보다는 지혜와 지식을 구하여야 한다,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지혜와 지식만큼 귀하고 중한 것 없다 할 것이다,
솔로몬이 구하여 받았다, (대하1:9-10)
하인들처럼 순종하며 봉사하고 수고할 때 받을 수 있고 알 수 있다,
사람들은 포도주에 환호하지만 나는 물 떠온 하인들의 아는 것에 환호한다,
주님이 베푸시는 은혜의 자리에 참여하여 하인의 자리로 내려가기만 하면 연회장은 맛보고도 모르는 비밀을 알게 될 것이다,
알게되는 기회가 오고 있지만 우리는 하인 되기를 거부하고 있지는 않았는가?
연회에 참석 하여 대접만 받으려하고 연회장이 되여 맛을 보기는 원하면서도
하인들 처럼 순종하고 봉사하고 수고 하여야만 알 수 있는 그 비밀을 수고 하지 않고 거저 알려고 하지는 않았는가?
다른 사람은 모르는데 나만 안다는 기쁨이 얼마나 소중하고 큰 기쁨인지 아는가?
만약 연회장은 모르는데 하인들은 알았다는 말씀을 목사님은 모르는데 봉사하고 수고한 집사님들만 알았다라고 생각해 본다면 어떨까?
봉사하고 수고하는 일이 얼마나 귀한 일 인줄 아는가?
주님이 귀하게 여기시기 때문이다,
순종하며 일을 하면 주님께서 알게 해 주신다는 말씀이다,
, 포도주를 맛본 연회장은 포도주의 맛은 알았다,
그 맛은 가장 좋은 최상의 맛 이였다, 그러나 연회장은 포도주의 원료가 물이라는 사실,
원래 포도주는 포도로 만드는 것인데 주님께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물이 변하여 포도주 된 포도주의 본질은 몰랐다,
포도주를 떠다 준 하인은 포도주의 맛은 모를 수 있다,
그러나 포도주의 본질은 물이라는 사실은 알았다,
포도주를 맛본 연회장의 기쁨은 대접 받는 자의 기쁨 이였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과정에 참여한 하인들만 아는 기쁨은 봉사자의 기쁨이다,
하인이 아는 것은 세상 지식으로는 도무지 알 수 없는 신령한 앎이다,
돈으로도 알 수 없고, 권력으로도, 지식으로도 알 수 없다,
오직 순종하는 하인들에게만 알게 해 주신 신령한 앎이기 때문이다,
높은 자리에 오르기를 기뻐하기보다 낮은 자리로 내려가 순종해 보아라,
알게 될 것이다, 신령한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아무도 모르는 것을 안다는 것만큼 기쁜 것도 없다,
특별한 기쁨이고 큰 기쁨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주님이 행하신 이적에 직접 관여하여 알게 된 사실은 아는 사람만 아는 큰 기쁨이요, 놀랍고 신기한 환희가 된다 할 것이다,
우리는 누구인가? 예수님의 하인이 아닌가?
하인이라면 자기의 주장이나 불평 없이 말씀에 순종하여야 할 것이다,
말로만 하지 않고 손을 펴서 몸 바쳐서 수고하며 봉사 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면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하는 신령한 비밀 물 떠온 하인들만 알았던 그 비밀을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비밀은 받은 사람만 안다
(계2:17) 새 이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알 사람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연회장이 모르는 것을 내가 안다는 것은 가장 큰 기쁨중 하나가 된다,
(442장) 저 장미꽃위에 이슬- 아직 맺혀있는 그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 들리니
주 음성 분명하다 주님 나와 동행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이 찬송을 간증으로 부르게 되기를 기원 한다,
그리하여 주님과 나만 아는 그 기쁨의 감격을 모든 성도님들이 다 함께 맛보게 되기를 기원 한다
앞에서 세상에서 가장 비싸고 귀한 음식은 포도주라고 말씀드린 사실이 있다,
네 사랑이 포도주 보다 낫다는 말씀은 노아가 셈과 함에게 내린 축복보다 낫고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비밀을 아는 것 보다 낫다는 말씀이다,
신령한 비밀을 아는 것,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체험하는 것,
주의 음성을 듣거나 주를 만나 뵙는 것 얼마나 좋고 아름답고 귀한가?
그러나 이 모든 것보다 더 나은 것은 예수님께 사랑받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글을 쓰면서 내가 체험했던 여러 가지 일들이 나는 소중 했다 할지라도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말씀에 비춰보면 주님께 사랑받는 모든 성도들이 나보다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보았다,
사실 우리는 날마다 말씀 속에서 주님을 만나고 있다,
(찬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 함이로다,
주 모습 내 눈에 안보이고 그 음성 내 귀에 안 들려도
내 영혼 날마다 주를 만나 신령한 말씀 늘 배우도다,
주님의 마음 본 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어떤 축복이나 어떤 체험 보다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사랑
그보다 더 큰 사랑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466장)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 그 보다 더 큰 사랑 없네,
주님 먼저 우리를 진정 사랑 하셨네,
나 너희들을 사랑하듯 서로 사랑하라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 그 보다 더 큰 사랑 없네,
우리는 예수님의 신부로써 이 세상의 축복이나 부귀영화나 또는 신령한 모든 은사 보다 더 나은 주님의 사랑을 받는 귀한 존재들 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 하여야 할 것이다,
네 사랑이 포도주 보다 나음이로구나, 라는 말씀 속에는 이 세상 그 어떤 축복보다 더 그 어떤 체험이나 큰 비밀을 아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주님의 사랑이로구나, 라는 말씀이다
주님의 사랑이 이 세상에서 받는 가장 귀한 축복보다 낫고 주님께 사랑받는 것이 가장 큰 비밀을 아는 것 보다 더 낫다고 생각해 보았다,
우리가 주님의 귀한 사랑 받은 줄 깨달았다면 담대하게 말 할 수 있어야 한다,
주님께서 내게 입 맞추기를 원하니 주님의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 라고,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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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 UPDATE: 2012.11.10 - 1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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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 上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