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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절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야 네가 양 치는 곳과 정오에 쉬게 하는 곳을 내게 말하라 내가 네 친구의 양 떼 곁에서 어찌 얼굴을 가린 자 같이 되랴
사람들이 찾는 것은 유한하고 허무한 것들을 찾지만 예수님이 찾으라고 하신 것은 무한하고 영원한 것을 찾으라고 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이고 영생이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는 예수를 말해 주어야 하고 천국과 영생을 말해 주어야 한다고 말씀드렸다, 아멘-
그리고 술람미 여자가 솔로몬을 찾는 과정에서 마음에 품은 사랑을 입으로 고백하면서 부탁하는 말이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야 네가 양 치는 곳과 정오에 쉬게 하는 곳을 내게 말하라 라는 말씀이라고 하였다,
성도가 주님을 떠나 살면 다시 주님을 찾는 과정에서는 마음고생도 하게 되고 육신의 수고도 따를 수 있다는 의미가 있는 말씀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별안간 본문에서
내가 네 친구의 양 떼 곁에서 어찌 얼굴을 가린 자같이 되랴 라는 말씀이 나온다, 무슨 뜻으로 하신 말씀일까?
주님은 양떼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고 정오가 되면 잔잔한 시냇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신다
이 사실을 망각하고 세상일에 빠져 살다가 뒤늦게 깨닫고 주님을 찾으러 다니는 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워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면서 다시는 주님을 떠나 살지 않겠다는 각오와 다짐의 말로 쉽게 생각해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말씀은 단순하게 주님 앞에 부끄럽다는 뜻으로 한 말씀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강조의 의미가 있는 말씀인 것으로 보아서 무엇인가 좀더 의미가 깊은 말씀을 하고 있는 것으로 느껴보았다, ,
내가 네 친구의 양 떼 곁에서 와 어찌 얼굴을 가린 자 같이 되랴 는 말씀이 긍정적 의미 와 부정적 의미가 함께 포함된 반문 어법으로 연결되여 말씀하고 있기 때문에 그 말씀 속에 무엇인가 깨닫게 하려는 의도가 있는 말씀임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무엇을 깨닫게 하려는 말씀이 담겨져 있는지 살펴보자
먼저 내가 네 친구의 양떼 곁에서 라는 말씀부터 생각해보자,
여기서 내가 네 친구란 누구를 말씀 하고 있는 것일까?
예수님과 성도들이라고 쉽게 생각할 수도 있다,
1장2절 내게 입 맞추기를 원하니 에서 이미 예수님과 성도들은 친구라고 말씀한바 있기 때문이다,
(요15:14)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찬394) 이 세상의 친구들 나를 버려도 나를 사랑하는 이 예수뿐일세,
예수 내 친구 날 버리지 잖네 온천지 변해도 날 버리지 않네,
그러나 본문에서 말씀 하고자 하는 네 친구 양떼의 곁에서의 네 친구란?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친구로 비유하여 말씀한 대로 요한을 지칭 한 말씀으로 생각해 보았다
(요3:27-29)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내가 말 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부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노니 나는 이러한 기쁨이 충만 하노라,
요한은 신부의 음성을 듣고 크게 기뻐하는 신랑(예수)의 친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세례요한에 대하여
(눅16:16)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 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 되여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 하느니라 라고 말씀하셨다,
또 (마11:14)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라고 말씀하셨으니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친구라고 한 반면에 주님은 세례 요한을 율법의 마침이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네 친구 양떼 곁에서란? 그와 같은 논법으로 연결해 본다면
예수 앞에 있는 친구, 즉 복음 앞에 있는 율법이 복음으로 마침(완성)이 되었다 라는 말씀이라고 깨달아 보았다, ,
그러므로 율법의 마침이란? 율법의 폐지되어 없어진 것으로 생각하거나 그렇게 말하지만 폐지 되였다는 말씀이 아니다,
예수께서 완전하셨다는 말씀이다
(마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롬10:4)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 율법 안에서 영원히 멸망 받을 수밖에 없던 죄인들 이 이제는 율법의 정죄에서 벗어나 은혜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 네 친구(예수) 양떼(선민)곁에서 라는 말씀으로 해석해 본다는 것이다,
율법으로는 전혀 주님 앞에 나갈 수 없던 우리가 복음으로 말미암아 주님 앞에 가까이 갈 수 있게 되었다는 말씀이 내가 네 친구 양떼 곁에서 라는 말씀으로 해석한 것이다,
그렇다면 어찌 얼굴을 가린 자 같이 되랴? 는 또 무슨 말씀일까?
얼굴을 가린 자란 문장을 대하면서 그냥 지나치기에는 무언가 목이 콱 메이는 느낌이 들었다,
어떤 주석을 찾아봐도 이 부분에 대한 해석을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다
그래서 더 답답 할 수밖에 없었다,
얼굴을 가린 자라는 말씀은 무슨 뜻으로 한 말씀이며 누굴까? 어떤 사람일까?
일반적으로 얼굴을 가리는 경우는 갑자기 수집은 일을 당하거나 당혹스러운 일을 당할 때 혹은 부끄러운 일이 밝혀져 몹시 수치스러울 때 손으로 얼굴을 가리거나 모자나 어떤 물건 등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본문 말씀은 그런 일반적인 것을 말씀한 것이 아니다,
곱씹어 묵상 해 보니
이 말씀은 위에서 말씀한 긍정적 의미 와 부정적 의미가 함께 포함된 말씀 이지만 율법과 복음 앞에서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뜻이 더 많이 함축된 말씀인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므로 어찌 얼굴을 가린 자 같이 되랴? 라는 말씀은 부정한 행위나 수치스러운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나는 하지 않겠다는 신앙 고백적 의미가 담겨있는 말씀이라고 생각되어 진 것이다,
그렇다면 어디에 근거해 언제 어디서 왜? 어떻게 누가 어떤 부끄러운 일을 하였기에 어찌 얼굴을 가린 자같이 되랴? 라는 말씀이 부정한 일을 행한 것으로 단정하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 인가?
성경에 나타난 긍정적과 부정적인 면의 두 사건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긍정적 사건은 자신이 순결함과 순종하는 여인임 나타내기 위해 얼굴을 가리는 경우이고 부정적 사건은 자기의 신분을 감추고 부당한 행위를 하기 위해 얼굴을 가리는 경우로 나뉘어진다,
(첫째) (창24:65) 너울로 얼굴을 가린 리브가
리브가는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않은 순결한 여인이 였다,
순결한 처녀 리브가는 자신을 향하여 마주 오는 이삭을 보고 너울로 자기 얼굴을 가렸다, 예의를 갖추고 순결함과 겸손함의 표시로 스스로 얼굴을 가린 것이다,
리브가 가 얼굴을 가리웠다는 말씀은
결혼할 때 신부가 면사포를 쓰고 얼굴을 가리는 것과 같다,
첫날 밤에 신랑이 벗겨주기 때문이다,
너울로 얼굴을 가리운다는 것은 지금은 희미하나 신랑 되시는 주님이 우리의 너울을 벗기 주실 때 환하게 마주 보게 된다는 뜻이 있다,
이 시간 주님이 우리를 향해 오시는 모습을 내가 뵙게 된다면?
나는 어떤 모습으로 맞이해야 할까? 얼굴을 가리고 이삭을 맞이한 리브가처럼, 베드로가 디베랴 바닷가에서 예의를 갖추고 바닷물에 뛰어든 베드로처럼 우리도 예의를 갖추고 주님 앞에 나와야 하지 않을까
(찬489) 저 요단강 건너편에 찬란하게 뵈는집
예루살렘 새집에서 주의얼굴 뵈오리
빛난 하늘 그집에서 주의 얼굴 뵈오리
한량없는 영광중에 주의 얼굴 뵈오리
(고전13: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성경에서 성도는 남녀 구별없이 모두 신부(여자)로 말씀 하고 있다
그리고 신부는 반드시 머리를 가려야 한다고 말씀한다,,
(고전11:6-13) 만일 여자가 머리를 가리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머리나 얼굴을 가리라고 말씀하신 뜻은 나보다 더 큰이가 내 위에 계심을 항상 기억하고 겸손히 순복해야 할 것을 교훈하기 위함이다,
왜? 성도(신부)는 겸손히 순복해야 하나
때가 되면 높여 주시기 위함이고 은혜주시기 위함이다
(벧전5:6)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에서 겸손 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고 말씀하셨고,
(약4:6)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때문에 신부된 성도는 주님 앞에 겸손함으로 얼굴을 가려야 한다,
주님 앞에는 겸손만이 높임 받는 최고의 비결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신부된 자들임을 자각하고 이후 주님을 만날 때 리브가 처럼 신앙의 정조를 지켜 순결과 겸손과 순종의 표시로 스스로 얼굴을 가리고 다같이 주님을 맞이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원 드린다, 아멘 ,
2, (둘째) 창녀로 가장하기 위해 얼굴을 가리운 다말 , (창38:14-19),그가 그 과부의 의복을 벗고 너울로 얼굴을 가리고 몸을 휩싸고 다말은 얼굴을 가리고 창녀로 가장하였다-
유다는 다말이 창녀인줄로 알고 그녀와 동침하였다,
다말이 얼굴을 가리고 그와 같은 행위를 한 것은 유다를 속이기 위한 것 이였고 자신이 누군지 알지 못하게 한 것이기 때문에 강도나 도둑이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악한 일을 행한 것이다
얼굴을 가리고 자기 신분을 속이고 창녀처럼 행동한 것은 나쁜 행위다,
유다도 자부인줄 모르고 행한 일 이라 할지라도 창녀에게 들어 간 것은 참 으로 나쁜 일을 한 것이다,
사실이 밝혀 진후 유다는 자기가 행한 일이 옳지 않았다는 사실을 스스로 시인했다, (창38:26) 그는 나보다 옳도다,
이 말은 자기가 더 나빴다는 사실을 시인 한 것이지 다말이 정당 하다고 말한 것이 아니다 ,
이 시간 누가 더 나쁜 일을 많이 했는지 따져 보자는 것이 아니다,
다말이 얼굴을 가린 사실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자신의 신분을 모르게 하기 위해 얼굴을 가리는 행위는 어떤 이유에서든지 정당화 할 수 없다,
비록 다말이 대를 이어주기 위한 명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한 행위 였다 할지라도 그 여인의 행동은 얼굴을 가릴 만큼 부끄러운 일이였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가 없다,
리브가 처럼 순결하게 살다가 이삭을 만나 천만인의 어머니가 된 것 같이(창24:60) 우리도 (벧전1:13) 겸손으로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며 순종하며 신앙의 순결을 지키며 살다가 얼굴을 가리고 주님을 만나는 주님의 신부가 되어야지
다말처럼 자기의 원통함을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얼굴을 가리고 부정한 방법으로 부정한 행위를 하면 안 된다는 말씀이다,
그 같은 다말의 행위가 합당하지 못했기 때문에
해산 할 때도 남보다 더 심한 산고를 겪어야만 했다,
(창38:27-30) 해산 할 때보니 쌍태라, 해산 할 때에 손이 나오는 지라 산파가이르되 이는 먼저 나온자라 하고 홍색 실을 가져다가 그 손에 매였더니 그 손을 들이며 그의 아우가 나오는 지라 산파가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터뜨리고 나오느냐 하였으므로,,,
다말이 얼마나 심한 산고를 겪었는지를 잘 말해 주고 있다
그리고 쌍둥이를 낳은 다말에게
(창38:26)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않았더라 라고 기록하고 있다,
다말은 그렇게 평생 혼자 살아야만 했다는 것이다,
(삼하20:3) 머물러 왕궁을 지키게 한 후궁 열 명을 잡아 별실에 가두고 먹을 것만 주고 그들에게 관계하지 아니하니 그들이 죽는 날까지 갇혀서 생과부로 지내니라,
유다가 다말과 다시는 관계하지 않은 것처럼
다윗도 후궁과 다시는 관계하지 아니 했다는 말씀이다,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고 가련한 사람이 누구냐?
병든 자보다 더 불쌍하고 가련한 사람은 소외되고 버림받은 사람이다,
어떤 성경학자는 룻기에(룻4:12) 룻의 선행을 칭찬 하면서 네 집이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이 되게 하시기를 원한다는 말씀을 가지고 다말의 행위가 정당한 것처럼 말을 하지만
룻기의 그 말씀은 다말이 부당한 방법으로 부정한 행위의 과정은 생략하고 결과에 대한 일반적 평가를 말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일반적 평가를 성경에 기록 되여 있다고 표준 삼아서는 안된다
만약 성경에 기록 되였다는 이유 만으로 표준 삼을 수 있다면
(창19:30-38) 롯과 딸들로 인해 출생한 모압과 암몬자손들 까지도 인정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신23:3)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그들에게 속한 자는 십대 뿐 아니라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말씀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네 친구의 양 떼 곁에서 어찌 얼굴을 가린 자 같이 되랴 라는 말씀은 아무리 결과가 좋다 할지라도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면 부끄러운 일이라는 사실을 부각시킨 말씀이 담겨있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술람미 여자는 행한 부당한 방법으로 얻은 결과는 아무리 좋다 해도 부끄럽게 여겨야 할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내가 네 친구의 양 떼 곁에서 어찌 얼굴을 가린 자 같이 되랴 라고 윤유적 표헌으로 과정이 잘못된 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 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술람미 여자는 분별력과 바른 가치관을 가진 여자라고 할 수 있다,
술람미 여자를 교회로 해석한다면 분별력이 있은 교회라고 할 수 있다,
교회의 부흥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떤 일을 해도 괜찮다고 하는 교회는 정당한 교회라고 할 수 없다,
목적 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행한 일이 결과만 좋으면 괜찮다는 사고(思考)는 세상 사람들의 관점에서는 용인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진리의 관점 에서는 용납할 수 없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과정은 무시해도 목적만 이루면 된다는 사고에 젖어있다, 무서운 죄악에 빠질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생각이다,
성도(신부)들은 그런 생각을 가지거나 하면 안 된다,
지혜롭게 생각하라,
(롬12: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 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찬274)
1, 나 행한것 죄뿐이니 주 예수께 비옵기는
나의 몸과 나의 맘을 깨끗하게 하옵소서
4, 못된행실 다고치고 악한생각 다버려도
주앞에서 정결타고 자랑치는 못하리라,
지혜롭게 생각하라, 성도의 삶은 결과 못지않게 과정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성도의 삶은 과정이다 이 사실을 명심하자,
(요18:36) 우리는 세상 나라 백성이 아니며, 세상에 속한 사람들도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영원한 내세의 소망을 가지고 사는 하늘나라의 시민권자 들이다, 우리 앞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다, 심판 날 하나님 앞에 고정이 숨김 없이 다 드러나게 될 것이다,
(히4: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창38;26) 다말이 얼굴을 가리고 행한 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할지라도 결국 유다에게 평생 외면 당하면서 살아야만 했다,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 하였더라는 말씀은 왕따 시켰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인간의 방법대로 행한 일의 결과가 아무리 좋게 나타났다 할지라도 그런 일을 행한 자에게 주님이 다시는 가까이 하지 않는다는 엄중한 경고의 말씀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찬446장) 주 떠나가시면 내 생명 헛 되네 기쁘나 슬플 때 늘 계시옵소서,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다가 주님을 만나야 할까?
엄중한 경고를 두렵게 여기며 살아가야 한다,
주님 앞에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오는 자들을 향해 주님은
(요10:1)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마7:23)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주님 앞에 서게 된다 할지라도 결국은 외면당하게 된다는 말씀이다,
하나님 앞에 서는날 반드시 과정의 진실이 밝혀진다,
그러므로 주님 앞에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회개의 과정이 들어 있어야 한다,
회개하지 않고 있다가 그날에 잘못된 과정이 들어나게 되면 주님 앞에 부끄러워 스스로 얼굴을 감싸고 얼굴을 들 수가 없어 얼굴을 가리는 자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 하였더라는 말씀을 깊이 생각한다면 우리가 얼굴을 가리고 행한 일로 주님 앞에 영원히 외면 당 할 수도 있다는 경고의 말씀을 기억하고 지금이라도 철저히 회개 하여야 한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훗날 주님 앞에 서게 될 때 리브가 처럼 순결함으로 얼굴을 가리고 서는 자가 될 것이냐?
다말처럼 부끄러운 일을 행한 자로 얼굴을 가리는 자가 될 것이냐의 결과는 각자의 삶의 과정이 결과로 증명 해 줄 것이다,
주님 앞에 외면 당 하는 자 될 것인가? 환영받는 자 될 것인가?
우리가 주님과 서로 서로 얼굴을 마주 보는 자 되기를 원한다면
삶의 과정이 정로로 행한 것을 나타내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고난과 핍박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 승리하기를 힘쓰는 것도 성도의 삶이 결과 못지않게 과정이 중요한 줄 알기 때문에 끝까지 인내하는 것이다,
(고전 13:2)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깉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야 네가 양 치는 곳과 정오에 쉬게 하는 곳을 내게 말하라 내가 네 친구의 양 떼 곁에서 어찌 얼굴을 가린 자 같이 되랴
훗날 우리 모두 리브가 처럼 얼굴을 대면하는 자 되시길 기원 드린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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