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절. 우리가 너를 위하여 금 사슬에 은을 박아 만들리라,
우리가 너를 위하여 란? 솔로몬이 준마를 위하여 라는 말씀이고 주님이 성도를 위하여 란 말씀이다,
그런데 솔로몬은 내가 너를 위하여 라고 말씀 하지 않고 우리가 너를 위하여 라고 말씀했다,
왜? 우리라고 했을까?
우리 란? 복수로 둘 이상을 나타내는 단어다,
우리라는 단어는 하나님께서 천지창조 하실 때 하나님 자신을 칭하신 용어로 삼위일체 하나님을 나타낸 단어다
(창1:26-27)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우리3번)
하나님은 먼저 동식물 모두 한 쌍식 창조 하시고 마지막 여섯째 날에 아담과 하와 두 사람 즉 우리라고 하는 한 사람을 창조하셨던 것이다,
사람을 선하고 아름답게 만드시고 두 사람을 하나 되게 하사 하나님의 성품에 합한 우리라 할 수 있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일은 성삼위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일이다,
그래서 우리가 너를 위하여 금 사슬에 은을 박에 만들겠다는 말씀은 제조차원으로 만든다는 말씀이 아닌 성삼위 하나님의 하신 일과 같은 창조와 같은 뜻의 만들겠다고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 한다,
우리가 너를 위하여 금 사슬에 은을 박에 만들겠다는 말씀은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겠다는 말씀으로 생각한다,
(요5:17)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하신 말씀이 예수님 자신이 하는 모든 일들이 창조사역을 하고 있다는 말씀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죄인 된 우리를 새사람으로 만드는 일자체가 창조사역인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성도를 위하여 금 사슬에 은을 박아 만들어 주시겠다는 말씀은, 성도를 새사람으로 만들어 주고 존귀한 신분으로 까지 변화시켜 주시겠다는 말씀이라고 해석한 것이다,
그러면 죄인 된 우리를 어떤 존귀한 신분으로 변화시켜 준다는 말씀일까? 우리의 신분 변화를 알려면 먼저 금 사슬의 금과 은이 무슨 뜻의 말씀인지부터 알아야 이해가 쉽다
그래서 먼저 성경에 나타난 금부터 상고해 본다, 금이 무엇이냐?
금은 노란색으로 본질과 색상이 변하지 않는 특성 있는 금속광물질이다,
금은 에덴동산에서부터 강과 함께 등장한다,
(창2:10-12) 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둘렀으며 그 땅의 금은 순금이요
에덴에서 흘러나온 강물이 생명이 상징 한다면!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은 신뢰와 풍요를 상징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잠1:7-8) 내 아들아 네 아비의 교훈을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에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에 금 사슬이니라,
(잠1:7-9)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믿음)의 근본이거늘 미련한자는 지혜(믿음)와 교훈(행함)을 멸시 하느니라,
이 말씀을 믿음에 행함의 관계로 해석하면 존귀와 영화가 금 사슬과 함께 상급으로 따라온다는 말씀으로 생각 할 수 있다,
(창41:42)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목에 걸고, 바로가 요셉을 신뢰해서 존귀와 영화를 함께 상급으로 준 것을 나타낸 말씀이고
(단5:29) 벨사살이 명하여 다니엘에게 자주색 옷을입히게 하며 금 사슬을 그의 목에 걸어 주고
역시 다니엘을 최고로 신뢰한 같은 맥락의 말씀이라고 본다,
금은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물건이 되면서 세상에 통용하는 화폐의 가치기준이 금이 표준이 되었다,
때문에 금하면 일반적으로 돈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행3:6)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던 거지에게 베드로l으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라는 말씀은 베드로 에게 돈이 없다는 말씀이다,
베드로에게 돈은 없었지만 그에게 있는 것이 있었다,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혹시 우리에게 베드로에게 없는 것은 있고 베드로에게 있는 것은 없는 것이 아닐까 반문해 본다,
금은 귀한 용도로 사용되었다, 이스라엘 자손이 출애굽 한 후 (출25:11-40) 광야에서 성막을 세우고 증거 궤를 만들 때 순금을 사용했고
또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할 때
(왕상6:21-7:51)성전 내외소 전체와 제단을 정금으로 입혀 만들었다,
순금은 순수한 금을 말하고 정금은 제련하여 얻어지는 금을 말 한다
(욥28:1) 은이 나는 곳이 있고 금을 제련하는 곳이 있으며-==
그러나
사람들이 귀하게 여기는 금보다 더 귀한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믿음이다 그래서 찬송 (450장) 4절 금 보다 귀한 믿음은 참 보배 되도다, 이 진리 믿는 사람들 다 복을 받겠네,
세상의 금은 없어져도 확실한 믿음은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벧전1장7절)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라,
금은 현상적으로 귀한 것이지만 본질적으로 땅에 속한 것이기 때문에 이 세상 불 탈 때 함께 없어질 물질 일 뿐이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아무리 좋아도 언젠가 다 없어진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은 행함이나 세상의 헛된 물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없어지지 않는다
보배로운 피로 구원 받은 확신 속에 값없이 선물로 받은 것이 믿음이다,
(벧전1장18절19절,)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라,
금이 가치가 있다 해도 금 같은 물질로는 죄 사함 받지 못한다,
(찬257장) 금이나 은같이 없어질 보배로 속죄람 받는 것 아니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 중에 내 것이란 사실 아무것도 없다,
세상에 올때 가지고 온 것이 없으니 가지고 갈 것도 없다고 했다 (딤전6:7)
알몸으로 왔다가 알몸으로 가는 것이 인간이기 때문이다(욥1:21)
그래도 우리가 소망 없는 자 같이 되지 않은 것은 (살전4:13)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셨기 때문이다,(살후2:16-17)
그러므로 믿음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믿음은 하나님의 것이다
그런데 금은 변치 않는 특성 때문에 믿음으로 상징한다,
그래서 노란색 금은 믿음을 흰색 은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 깨끗한 세마포를 상징한 것으로 해석하면 변함없는 믿음과 깨끗한 행실의 관계는 살아있는 믿음이 된다,
그렇게 해석할 때 믿음은 두 종류로 구분 할 수 있게 된다
죽은 믿음과 살아있는 믿음으로 구분 하는 것이다,
(약2: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약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살아있는 믿음이란? 노란색 금에 흰색 은이 박혀있는 것을 상징한다,
믿음 (금)안에 행함(은)이 박혀 있어야 은(행함)의 가치가 더 빛나는 것이다,
찬송가 69장 1절
온 천하 만물 우러러 다 주를 찬양 하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저 금빛 나는 밝은 해 저 은빛 나는 밝은 달 하나님을 찬양하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이 찬송 가사는 금빛 나는 해를 따라 도는 은빛 나는 달을 금과 은의 관계로 설정하여 믿음과 행함이 하나 되어 따라 돌 때 아름답게 빛나는 것을 강조한 찬송이라고 생각한다
선하신 하나님을 따라 가는 믿음은 자연스럽게 선한 행실이 따라 온다,
그렇다면
사슬은 또 무슨 뜻의 말씀일까?
사슬이란? 단단히 묶여진 상태 더 이상 어찌 할 수 없는 포승줄 보다 더 강력한 결박을 의미한다,
(왕하25:7) 놋 사슬에 시드기야가 결박 되었고
(렘40:1) 쇠사슬에 예례미아가 결박 되었다, 쇠사슬은 죄인을 결박한 것을 뜻한다, 그렇다면
과거 우리의 신분은 어떤 신분이였나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요8:34)
우리는 죽음아래 종노릇 하고 사망이 왕 노릇 하던 죄의 종 들이였다
(애굽의 종 되었던 이스라엘 자손같은)
그러나 이제는 신분이 변했다
죄와 노예의 쇠사슬에서 벗어나 의의 금 사슬에 매이게 된 것이다
(롬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그러나 금 사슬은?
강압에 의한 쇠사슬에 묶인 죄인과 노예같이 구속하는 뜻이 아니다,
믿음과 사랑으로 묶인 신뢰의 구속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우리가 너를 위하여 금 사슬에 은을 박아 만들리라는 말씀은
주님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금 사슬 에 매이면 믿음이 사슬에 묶여 주님 안에 사로잡힌 상태가 되어 은 같은 선한 일을 행할 수밖에 없게 하시겠다는 말씀이 되는 것이다,
예수를 믿음으로 죄의 사슬에서 벗어나 금 사슬에 매인 의의 종으로 신분이 바뀌어 지게 된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이제 나는 죄의 종으로 죽음을 두려워하던 사망의 종이 아니다,
예수를 나의 구주로 삼아 성령과 피로 거듭난 의의 종이 된 것이다
죄의 쇠사슬에서 벗어나 금 사슬에 묶인 의의 종이 된 것이다
(롬6:17-18)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이제 금 사슬에 묶인 의의 종이 되었으니 의의 종으로서의 마땅히 주님 명령에 순종할 수 밖에 없다,
순종 잘하면 금 사슬 뿐 아니라 생명 안에서 영원히 왕 노릇하게 하여 주시겠다고 하셨다,
(롬5:15) 더욱 은혜와 선물을 넘치게 받은 자들은 한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왕 노릇도 잠깐 왕 노릇 하고 끝나는 계약직이 아니다 (계22:5)영원히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
(롬6:23)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 이니라
성령의 은사는 우리를 깨끗하게 고쳐 주시고 다시 죄를 범치 않게 하신다
구슬꿰미와 금 사슬 처럼 더 아름답고 강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이다
예수님이 고쳐 주셨다
(요5: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예수 안에 구원 받았으니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하셨다,
신분이 변화 되였으면 다시 죄를 짓지 말고 세마포 입은자 처럼 성결하게 생활 하여야 할 것이다,
믿음과 행함은 불가분리 원칙이 있다, 금 사슬에 은을 박아 만든다는 것은 주님이 만드신 것은 분리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믿음과 행함은 분리할 수 없다,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금 사슬에 은을 박아 만들어 주셨기 때문이다
우리의 믿음도 우리의 행함도 모두 주님이 은혜로 주신 선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 감사 하지 않을 수 없다
(고전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
주님 안에서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뿐 이다,
9절에서 11절까지의 말씀은 한문단의 말씀이다,
그리고 10절과 11절의 말씀은 같은 뜻의 말씀을 반복한 것이다
진실로 진실로와 같은 의미가 있다,
이 말씀을 깨닫게 될 때 감격하지 않을 수 없다,
손에 있는 부귀보다 주를 더 사랑하는가
이슬같은 목숨보다 주를 더 사랑하는가
사랑의 빛 잃어 가면 주님 만날 수 없어
헛된 영화 바라보면 사랑할 수도 없어
잠시 머물 이 세상은 헛된 것들 뿐이니
주를 사랑하는 마음 금보다도 귀하다
(찬28장) 3절,
주의 귀한 은혜 받고 일생 빚진자 되네
(찬85장)
예수의 넓은 사랑을 어찌 다 말하랴 주사랑 받은 사람만 그 사랑알도다,
아멘 아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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