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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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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제 2장 7절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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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들 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 한다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이 말씀은 주안에서 참 안식과 평안을 누리는 술람미 여자(성도)가 누군가의 방해로 자신의 안식과 평안이 깨어질지도 모른다는 염려에서 예루살렘 딸들이라는 사람들에게 부탁하고 있는 말씀으로 생각한다,
그러면 예루살렘 딸들이고 칭하는 사람들은 누구들일까?
1장5절에서는 성내에 거주하는 백성(신자)들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말씀 드렸고 예루살렘 성중에 거하며 메시야를 기다리는 백성(영적 육적 신자, 이스라엘 자손)들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했다,
(습3:14)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슥 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여기에 말씀한 시온의 딸과 예루살렘의 딸은 같은 의미로 말씀한 것이다
그래서 시온의 딸과 예루살렘 딸들은 예루살렘 성안에 거주하는 모든 자를 통칭한 일반 신자 즉 교회에 등록된 원입교인을 포함한 모든 신자들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하나님의 자녀들, 교회 안에 등록된 신자들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문 문맥상 예루살렘의 딸들이라고 칭하는 자들은 같은 곳에 있지만 술람미 여자 보다 직급상 신분이 낮은 자로 보인다,
아직 솔로몬에게 택함 받지 못했거나 술람미 여자에게 시녀로 준 자들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예루살렘 딸들아 라는 호칭은 하대어로 느껴질 수 있는 호칭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직급이 다른 것은 차별이라 할 수 없다,
같은 곳에 있어도 사람에 따라 신분이 다른 것을 차별이라 할 수 없다,
성경에서는 각각 맡은 직분에 따라 역할이 다르고 질(質)에 따라 용도(用度)와 사용처(使用處)에 따라 차이가 있고 만물이 그와 같이 지음을 받았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골 1: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고전 12: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고전 12:29)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딤후 2:20)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롬9:24)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우리는 그릇이다, 직분과 질에 따라 사용처가 다른 것은 차별이라기보다 질서와 조화를 위한 차이로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같은 곳에 있어도 종(種)이 다른 종자(種子)가 따로있다,
(마13:29-30) 같은 밭에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자라고
(겔 34:17) 나의 양 떼 너희여 내가 양과 양 사이와 숫양과 숫염소 사이에서 심판하노라
(겔34):21) 너희가 옆구리와 어깨로 밀어뜨리고 모든 병든 자를 뿔로 받아 무리를 밖으로 흩어지게 하는도다
한 울타리에 양과 염소가 함께 있어 염소가 양을 어깨로 밀어 넘어뜨리고 뿔로 받아 상처를 입히는 것 같이 한 교회 안에서 염소가 양에게 상처를 주어 상처받은 양들이 교회를 떠나는 것은 한 우리안에 있는 염소 때문이라는 말씀이 된다,
그래서 때로는 같은 교회 안에서 상처 받고 시험에 빠져 교회를 떠나게 되는 신자들이 생기는데 이런 일들이 세상에 알려지면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은 이것을 기회로 신실한 성도들을 비난하고 욕하고 핍박하는 근거로 삼기도 한다
그래서 추상적인 신자들과 중생의 체험이 없는 일반 신자들에 의한 신령한 교제가 방해를 받아 신실한 신자가 시험에 빠지게될 것을 염려해서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예루살렘 딸들에게 부탁한다고 말한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
또 거듭남의 체험이 없는 신자의 시기로 신령한 교제를 방해 받은 경우를 겪어 보았던 술람미 여자(성도)가
혹시 예루살렘 딸 들 중에 그런 자 들이 섞여있어 신령한 교제를 방해 할까봐 방해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는 말씀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사실 방해 하는 자들은
(요16:2) 사람들이 너희를 출교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 하리라,
죽이거나 출교(내 쫒는 일) 을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행한다고 예수님이 미리 말씀 하셨다,
그런 자들은 대체적으로 교권을 가진 자와 교권을 장악한 자들 중에 많이 있었던 것은 역사가 증명한다,
과거에 신사참배를 반대 하는 신자를 잡아주고 고발한 사람은 한 교회 안에서 같이 신앙생활하며 형제자매로 불리던 자들이였는데 놀라운 사실은 신자를 적극적으로 잡아주고 신고 한자가 사실은 그들을 인도하던 목사였다는 사실이다,
예수를 잡아 주고 팔아 버린 자는 제자들 중 가장 크게 신임 받아 돈 궤를 맡고 있던 가로 유다 였다,
(요12:4-6)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그래서 주님과 성도간의 아름다운 영적 교제에 대하여는 교권을 가진자 이거나 추상적인 신자들이거나 중생의 체험이 없는 자 들 이거나 어떤자를 막론하고 누구든지 방해하지 말라고 부탁하는 말씀으로 생각 해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시간과 기도시간은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방해해서도 안 되고 방해 받아서도 안 된다,
그런데 술람미 여자는 자기보다 신분이 낮은 예루살렘 딸들에게 명한다 하지 않고 부탁 한다고 했다,
그렇게 말한 것은 자신이 먼저 동등한 입장으로 내려와서 상대를 인격적으로 대우하면서 하는 말로 본다
직분이나 신분을 내려놓고 같은 동료로 인정하고 상대를 인격적으로 존중하며 부탁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과 마음을 본받는 자는 그렇게 할 수 있다,
바울이 고린도 교우들에게 사도권을 가지고 얼마든지 명하며 권리를 사용 할 수 있었지만 사용 하지 않고 도리어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부탁 한 것과 같은 맥락이 될 수 있다, (고전9장참조)
(고전 9:18)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그리고 앞에서 살펴 본바와 같이 예루살렘의 딸들아, 라는 명칭은 성경 여러 곳에 나와 있다,
특별히 아가 서에는 (아1:5, 2:7, 3:5, 3:10, 5:8, 5:16, 8:4,) 7번 기록되어 있는데,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너희에게 부탁 한다는 말씀이 4번(5:8절,2:7절, 3:5절 8:4절) ,
노루와 들 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 한다, 라는 말씀은 3번 (2:7절, 3:5절 8:4절) 합해서 모두 7번 기록 되있다
그리고 노루와 들 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 한다, 라는 말씀이 3번씩 기록되 있는 것은 무언가 우리에게 강력하게 시사 하는 바가 있어서 그렇게 기록한 것은 않을까 생각 된다,
이 말씀이 자주 반복되는 것을 보면
술람미 여자는 솔로몬과 사랑의 교제가 얼마나 자주 방해 받고 있었는지 짐작 해 볼 수 있다,
그래서 내가 노루와 들 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 한다고 3번씩이나 기록한 것으로 아닐까?
또다른 의미가 있는 지는 다른 시간에 심도 있게 살펴보자
성경에서 노루와 사슴은 정결한 짐승으로 나와 있다,
(신14:5) 너희가 먹을 만한 짐승은 이러하니 곧 소와 양과 염소와 사슴과 노루와 불그스레한 사슴과 산 염소와 흰 노루와 뿔이긴 사슴과 산양 들이라,
노루와 들 사슴은 사나운 맹수의 표적이 되어 공격을 자주 받기 때문에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본능 때문인지 발이 빠르고 겁이 많아 조그마한 소리에도 잘 놀라는 연약한 초식 동물이다,,
그래서 성경에서 사슴은 구원받은 백성(사 35:6)
이스라엘의 회복 (합 3:17-19)
영적 갈급함을 느끼는 영혼 (시 42:1)
술람미 여자(성도)를 찾는 솔로몬(아2:9)등으로 나타나 있다,
이로 보건데 노루와 들 사슴은 예루살렘 딸들이나 술람미 여자 를 포함한 모두가 소중하게 여기는 그 무엇인가를 상징한 말씀이 분명하다,
그래서 모두가 사랑스럽게 여기고 소중하게 여기는 노루와 들 사슴을 두고 부탁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두고 부탁한다는 말씀은 서약의 의미로 해석 하지만 나는 주고 부탁 한다는 의미로 해석해 본다,
왜? 술람미 여자가 노루와 들 사슴을 주고 부탁한다고 했을까, 술람미 여자는 솔로몬과의 사랑이 노루와 들사슴 보다 더 소중하게 여겼기 때문에 그것을 주고 부탁 한다는 말씀으로 해석해 본다는 것이다,
고요하고 평온한 가운데 행해지는 주님과의 아름다운 사랑의 교제가 제일 소중한데 방해 받게 되면 잘 놀라는 노루와 들 사슴이 같이 놀라서 사랑의 교제가 깨어지게 될까 조심스러워서 노루와 들 사슴을 두고 부탁 한다고 한 것은 아닐까 생각 한다,
그래서 주님과 성도의 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방해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 하는데 그냥 부탁하는 것이 아니고 모두가 소중하게 여기는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 부탁하는 말씀으로 본다,
그 말씀의 뜻은
술람미 여자(성도)가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 진정으로 예배하는 시간을, 방해받지 않기 위해서,
모든 사람이 보편적으로 소중하게 여기는 그것은 내가 네게 줄(포기) 테니 그것은 네가 가지고 내 부탁을 들어 달라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해 보면 술람미 여자(성도)가 세상사람 모두가 소중하게 여기는 그 것보다 주님과의 교제를 더 소중하게여기고 있다는 확실히 증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부탁한다는 말은 한글사전에는, 어떤 일을 해달라고 당부하거나 맡기는 것. 이라고 한다,
그래서 성경에 나타난 부탁하는 장면 몇 곳을 살펴보니
(창38:20절) 유다가 친구 아둘람에게 염소새끼를 보내고 담보물을 찾아오게 부탁하는 장면과,
(창45:27절) 요셉이 형들에게 아버지 야곱을 모셔오기 위해 부탁한 말씀이 있고
(대상22:6절) 다윗이 죽기 전에 솔로몬에게 성전 건축하기를 부탁한 말씀도 있다
(더4:8절)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부탁하여 왕에게 나아가 자기 민족을 위하여 간구하도록 부탁했다,
(시31:5) 다윗이 진리의 하나님께 자기의 영을 부탁 하였다,
(눅23:46)(벧전2:23), 예수님도 아버지께 자기 영혼을 부탁 했다,
(행14:26) 바울과 바나바가 안디옥 교회를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했고
(행15:40)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기도 하고
(행20:17-32) 바울이 에베소 장로들에게 주와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고
(고후5:18-19)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므로 화목하게 하라는 말씀을 부탁하는 말씀이 있고
(갈2:10) 우리에게 가난한자를 기억 하도록 부탁하였다,
(딤전6:20, 딤후1:13-14) 바울은 디모데에게 믿음 지킬 것을 부탁하고
(딤후2:2) 복음 전할 것을 부탁 하는 말씀 등이 있다, 이와 같은 부탁이야 말로 온전한 부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제 나는 누구에게 무엇을 또는 어떤 부탁을 해야할까? 내가 마땅히 해야 할 부탁은 무엇일까?
내가 마지막으로 누구에게 꼭 부탁 하고 싶은 지 생각해 보고 그 말 한 마디를 꼭 적어보자,
그 외에도(대하8:18), 후람의 부탁이 있는데 이 부탁은 부탁이라기보다 분부에 가깝고
(단9:10) 선지자에게 부탁하신 것은 하나님의 명령하심이 라고 할 수 있다,
그런대 본문에서 말씀하는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너희에게 부탁 한다는 말씀은 보통 부탁이 아닌 간절한 부탁이라고 할 수 있다,
노루와 들 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 한다고 말 하고 있기 때문이다
술람미 여자는 주님과 은밀한 사랑의 교제가 계속 이어지기를 원했다
그래서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라고 말한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주무시지 않으신다, 성도를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주무시지 않은 분이시기 때문이다(시121:4)
그러므로 술람미 여자가 예루살렘 딸들에게 부탁한다는 것은 헛된 부탁일 수 있다,
술람미 여자는 주님께서 쉼 없이 일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미처 생각하지 못 했던것 같다,
(요5:17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주님 품에 편히 안기는 것이 너무 좋아서 깨우지(방해) 말라고 예루살렘 여자들에게 노루와 들사슴을 주면서 까지 부탁 한다고 한 것은 아닐까?
아니면 나만 주님 품에 안기는 것(독차지 하는 것)이 좋아서 그렇게 부탁한 것은 아닐까?
성도들이 때로는 주님과 교제하는 은혜의 시간이 너무 좋아서 그것을 방해하는 세력들에게 물질을 주면서 방해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 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부탁이라 할 수 있다,
술람미 여자가 예루살렘 딸들에게 부탁하는 것은 헛 부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전도 사역하시느라 피곤하여 고물에서 베개하고 주무시는데 (배의 앞부분은 이물이라 하고 뒤 부분 고물이라고 한다, 행27:41)
제자들은 풍랑이 두려워 살려달라고 주님을 깨웠다,(마8:24-26, 막4:35-41, 눅8:22-25)
이 장면의 말씀을 뒤집어 보면 제자들의 영혼이 잠들어 있었고 주님은 깨어 계셨다는 말씀과 같다,
그 당시 제자들은 성령 충만 함을 받지 못한 때였다, 성령은 바람과 같다
(요 3: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세상의 그 무엇도 그 누구도 주님의 하시는 일을 방해 할 수 없다,
(찬371) 사납게 뛰노는 파도나 저 흉악한 마귀나 아무것도 주 편안히 누신 배 뒤엎어 놀 능력이 없도다, 주 예수 풍파를 꾸짖어 잔잔해 잔잔해 주 예수 풍파를 꾸짖어 잔잔하라,
우리는 때때로 주님을 위한다고 하는 것이 베드로처럼 하나님의 일보다 사람의 일을 생각 하면서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우리 믿음 없음을 모르고 사람의 생각과 방법으로 하는 것이 주님을 섬기는 일이고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고 하나님이 뜻이라고 생각하고 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일이다,
진리를 알지 못하고(요18:38빌라도가 이르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내 생각으로 거룩한 교제에 끼어들어 주님을 위한다고 하는 것이 베드로처럼 방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마17:5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
우리가 주님을 위한다고 하는 것이 주님의 일을 방해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또 우리가 염려 하지 않아도 될 일을 주님을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쓸데없이 부탁하고 타협하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주님의 뜻을 모르면서 주님의 뜻을 행 한다고 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주님의 일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주님의 일은 주님이 하시고 우리는 다만 주님의 도구일 뿐이다, 쓰임 받은 일은 주님이 선택하시고 도와 주셔야만 할 수 있다,
주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일은 반드시 하시고 이루신다, 그러므로 내 생각 내 뜻 보다 주님의 생각과 뜻을 이해하고 알려고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하다,
주님의 뜻과 생각은 무엇 일까? 성경에 모두 기록되 있지만
(롬 11: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내가 잘 모르고 찾지 못한다면 기록된 말씀에 순종하면 된다,
내 생각 내 뜻 버리고 주님이 명하시는 말씀에 순종하기만 하면 된다,
(마17:5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
그러므로 우리가 부탁 할 대상은 예루살렘 딸들이 아니다,
노루와 들 사슴을 두고 부탁 하여야 할 대상은 주님 뿐이다,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들 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 한다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예루살렘 딸들에게 헛되이 부탁 하지 말자,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이 한마디 속에 술람미 여자의 간절한 마음이 스며있는 것은 분명 하지만 이 당시 술람미 여자의 생각은 베드로의 생각과 같은 부탁일 수 있다
(마16:23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마17:4)
내가 깨우지 못하게 한다고 해서 깨지 못하는 분이 아니다,
이미 깨어계셨고 일하고 계시는 주님이시기 때문이다,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들 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 한다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이 말씀을 다시 한번 곱씹어 보면 주님을 위한다고 예루살렘 딸들에게 소중한 물질까지 허비 하면서 부탁한다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부탁을 하는 것인지 깊이 생각해 볼 일이다,
사람이 주님을 위한다는 것이 얼마나 잘못하고 있는 것이지 알 수 있다,
내가 주님을 위해 무엇을 하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주님을 사랑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주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주님이 나를 위해 일하고 계시고 주님께 나를 사랑 해주고 계신 것 뿐이다
우리가 주님을 위한다고 하는 일 은 헛될 뿐이다, 때로는 내 생각이 주님 생각이고 내 뜻이 하나님 뜻이라고 할 때가 너무 많다,
(살전 4: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지금 우리는 온전히 거룩하다고 장담 할 수 있는가?
착각하지 말라,
우리는 피조물일 뿐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염려해서 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므로 모든 일을 주님께 맡겨야 한다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그러므로 우리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주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 하는 것이 주님 뜻 인줄 알고 겸손히 우리 형편을 주님께 아뢰고 은혜를 구하며 순종해야 한다,
그러면 주님께서 우리를 돌보아 주실 것이다 그것이 은혜이고 주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다
(찬549장)
내 주여 뜻대로 행 하시 옵소서 내 모든 일들을 다 주께 맡기고
저 천성 향하여 고요히 가리니 살든지 죽든지 뜻대로 하소서
[찬 337장]
1,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싸인 날돌아 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무거운 짐을 나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이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
4, 마음의 시험 무서운죄를 주예수 앞에 아뢰이면 예수는 나의 능력이 되사 세상을 이길 힘주시네 ,
무거운 짐을 나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이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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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6절 그가 왼팔로 내머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