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스승 계 득헌 조사님,2
계 득헌 조사님은 진정 모범적이셨습니다,
계 득헌 조사님은 목회에도 충성되고 열심 하셨을 뿐 아니라
실생활 면에 너무나 모범적 이셨습니다,
어찌 보면 하나님의 종이기 이전에
교인들의 종 이였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희생적 이셨습니다,
병자 심방 가시면 환자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처럼 아파하셨고 교회에 돌아와 밤새워 기도하시곤 하셨습니다,
저는 그때 옆에 누워 기도소리를 자장가 삼아 교회에서 잠들곤 했습니다,
참 철없었던 시절이였습니다,
교인 가정이 이사 가고 또, 오는 날이면 손수 도배 해주는 것은 물론이요,
이삿짐 중 무거운 짐 이나 힘든일은 제일 먼저 계조사님이 찾아서 직접 운반 하며 수고하곤 하셨습니다,
어느 집에 혹시 비가 샌다는 소식 들으면 지체 없이 루핑 들고 지붕에 올라가셨습니다,
겨울에는 가정 마다 월동 준비한다고 연탄 쌓아두곤 했는데 그럴 때면 아주 당연히 계 조사님을 부르곤 하였습니다,
그러면 불평 한마디 없이 당연 하다는 듯이 기쁨으로 수고 하셨습니다,
음료수라도 한잔 내오면 그것까지도 황송해 하는 것 이였습니다,
어느 때인가?
분명치는 않지만 1960년초 즈음, 헐렁 선생인가(?) 하는 어떤 남자 교인 한분이 세상 떠났을 때 ...
친척이 아무도 없어 장례가 어렵게 되자 목재소에 가서 나무를 사서 친히 관을 짜고 친히 수의를 입혀주고 망우리 인가하는 곳에 가서 매장까지 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그후 저도 이렇게 하시던 계조사님의 모습을 보고 배워 제 장인 돌아가셨을때 (1979년 초여름) 장인의 시신을 수습하고 수의를 직접 입혀 드린 사실이 있습니다
정말 그렇게 매사에 희생 적인 분은 아직껏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1977년 4월 19일
서초구 방배동 969-14 재건 후암 교회 정초(定礎)를 놓고 친필로 진리의 기둥과 터라 쓰신 것 과 예배당을 신축 할 때 몸소 고생하신 모든 수고는 생략하겠습니다,
다만
계조사님 곁에는 제가 항상 맴돌면서 보았고 그래서 모든 사실을 자세히 알고 있었기에 밝힐 수 있는것입니다 ,
지금도 재건후암교회 예배당에 드나들면서 밟는 2층 본당 과 1층 유년부실 마루 바닥을 계조사님이 친히 깔았다는 사실을 아는 분은 별로 많지 않을 것 입니다.
저는 아주 가끔 마루를 밟으면서 계 조사님의 솜씨를 느껴 보기도 합니다,
1957년, 계 조사님이 오시고 나서부터 모든 교인들이 더욱 열심 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앙에 불이 붙고 성경읽기에 열심하고 선의의 경쟁과 예배당을 사랑하고 예배하기를 좋아 했습니다,
저도 그런 분위기에 많이 감동되고 열심 하였습니다,
저는 그 당시 새벽 예배 마친 후 그대로 교회에 남아 있다가 계 조사님 가정 아침 예배드릴 때 까지 기다리고고 있으면 아이들이 김선생님! 예배드려요 하고 부릅니다,
그러면 저는 계조사님 가정식구 모인 틈에 끼어 같이 가정예배를 드리곤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였던 결정적 이유는
아침밥을 얻어먹기 위한 것 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끔은 저녁 가정 예배까지 참석하곤 하였습니다,
저녁밥까지 얻어먹기 위헤서,,,,,,
그 당시 계조사님 가정은 반드시 아침 저녁 가정예배를 드렸고 예배 후에야 식사를하곤 하였습니다,
예배시간만 맞추면 밥은 언제든지 얻어 먹을수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한사코 새벽 예배 마치면 집에 가자고 했지만 저는 성경 읽는다는 핑계로 교회에 남아서 계 조사님 가정예배에 참석하여 예배하고 아침식사 자리에 눌러앉아 함께 식사 하곤 하였습니다,
그 당시 교회에서 제공하는 사례비는 정확히는 모르나 쌀 한-두말 정도 인 것으로 아는데 그때 벌써 또 한 생명 (문호)이 탄생하여 계 조사님 식구는 7명으로 늘었고 식량이 턱없이 부족한 때 였습니다,
계 조사님 가족은 밥의 수량을 늘리기 위해 밥에 강냉이(옥수수)를 섞어 밥을 하곤 하였습니다, 밥의 량을 많게 하기위해선 밥을하면서 옥수수를 많이 넣은것 입니다 일명:강냉이 밥 입이다, 지금은 누구도 먹지 않을것 입니다,
아마 지금도 계조사님 자제분들은 강냉이 밥하면 그때를 떠올릴 것입니다
그 같이 궁핍한 생활 하는 터에 제가 아침마다 끼어들어 무턱대고 먹어주니 제가 얼마나 염치없는 놈 이였나?
하는 것을 이제는 자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계 조사님이나 사모님은 싫은 내색을 한번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얄밉고 또 미울텐데 정말 너무 많이 사랑해 주셨습니다
저는 절대로, 정말 그렇게 희생 할 수 없다고 고백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모님 (박 준신)은 도리여 저를 친 아들처럼 예뻐해 주셨습니다,
또 계 조사님은 늘 배고파하는 저에게 자신의 밥을 자주 덜어주곤 하였습니다,. ,
지금은 밥을 덜어주는것이 실례라고 하지만 그때는 극진한 사랑의 표현이 였습니다
저는 정말 염치를 몰랐습니다,
너무 몰라도 한참을 너무도 몰랐습니다,
이제 와서 생각하면 그때 받았던 사랑을 저는 도저히 갚을 길 없습니다,
그때쯤 계 조사님 가족은 또, 한 생명이 (문혜) 태어나 늘어나 있었던 때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세월은 흘렀습니다,
,
유난히도 추웠던 1964년 2월2일 새벽2시경,
예배당 2층 골방에서 잠자던 저는 너무 춥기도 하고 또 언제가 한번 쯤 나도 계 조사님보다 먼저 예배당에 나와 앉아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교회로 나갔습니다,
후 암동 19번지 병무청 앞 예배당 2층 칠 흙같이 어두운 밤,
드디어 내가 처음으로 제일 먼저 교회에 나왔다는 자부심으로 자리에 않아 기도하려는 순간!
문득 느껴지는 인기척에 놀라 자세히 보니 누군가 강대상 오른쪽에 꿇어 엎드려 기도하고 계신 인기척이 보였습니다,
아! 오늘도 내가 일등 하기는 틀렸구나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누굴까?
이 깊은 밤에 더군다나 찬 바람 부는 이 밤에, 불도 없는 이 추운 밤에, 맨 마루 바닥에 덮지도 않고 꿇어 엎드려 기도하시는 저 분은 누군가?
하는 궁금증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그러면서 그분 쪽을 바라보는
순간!
별안간 뜨거운 기운이 내 얼굴에 확! 밀려오며 숨이 콱 막히는것 같은 느낌들고 또 그렇게 생각되였습니다,
너무 뜨겁고 더운 기운이였습니다 ,
정신을 차려야겠다 생각하면서 느끼는 기분은 온몸이 훈훈한 느낌과 아울러 아! 참 좋다! 하는 생각과 함께 이 뜨거운 기운이 밤새도록 계속 됐으면좋겠다 ... 하고 생각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혹시 불이 난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사방을 살펴보니 아무 빛도 없고 냄새도 없고 다만 뜨거운 기운만 감돌고 있었습니다,
나는 너무 신기하기도 하거니와 나 혼자만 뜨거운 맛 보는것이 너무 아쉽고 허전해서 여럿이 함께 이 좋은 맛을 봐야 되는데>... 나혼자 뜨거우면 안되는데... 나혼자 뜨거우면 안되는데 ... 하면서 ,
다른 사람들도 아무런 불빛도 없이 캄캄한 이 밤에 뜨거운 이 신기한 좋은 맛을 함께 맛보기 위해 이자리에 모두가 같이 있었으면 좋을텐데 ... 좋을텐데> ... . 생각만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함께 이 맛을 누려할 사람들의 얼굴들이 떠올랐습니다,
어머니와 동생들, 오 선생(오경호장로 ), 김 선생(김병환장로), 계 조사(고, 계득헌목사), 미근이 할머니, 동창 선생 어머님(고, 찬이 할머니) 영희엄마, 등등 참 많은 분 들이 생각나고 떠올랐습니다 ,
여러사람 얼굴을 떠올릴 때는 순간적으로 앞에 계신 그분 에 대한 궁금증을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행복하고 평안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분이 누굴까?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뜨거운 기운이 사라지면 어쩌나 하는 염려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 뜨거운 기운이 오래 오래 이추운 겨울 다 지나 갈때 까지 계속 됐으면 좋겠는데 ....
만약 내가 조금이라도 움직여 뜨거운 기운이 내 움직임이 방해가 되서 뜨거운 기운이 금방 사라져 버리면 어쩌나? 하는 염려도 되고 해서 꼼짝 못하고 숨 죽이고 앉은 그대로 가만히 앞만 보고 앉아 있었습니다,
얼마 동안 인지 모르지만 제 입장에서는 뜨거운 기운이 참 오래 동안 계속된 듯 합니다,
한참을 지난 후 문득 앞에 계신분에 대한 궁금증이 다시 생각나 앞을 자세히 보니 그분은 그 자리에 그대로 꿇어 엎드려 계셨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궁금해서 자세히 보려 해도 어두워서 자세히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분에게 다가가 그분이 누구신지 물어보고 싶은 생각에 가까이 가보려고 움직이려 해도 참 이상하게도 제 몸이 굳어져 몸이 말을 듣지않았습니다
꼼짝할 수가 없었던 것 입니다 , 움직 이지도 못하고 그렇게 약 2-3시간 정도 지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정말 정신은 또렷했습니다,
몸이 움직여 주지 않을 뿐 이였습니다,
그렇게 날 밝기를 기다렸습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꼼짝 못하고 그렇게 두근거리며 조바심하며 그렇게 지난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이상한 것은 추운날씨 인데도 전혀 춥지 않았고 힘들거나 무섭거나 떨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새벽 4시 통금 해제 사이렌이 울리고 조금 지난듯한데
서서히 뜨거운 기운이 사라지는듯한 느낌미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층에서 인기척이 나면서 누군가 2층으로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고 문 여닫는 소리 들린 고 누군가 들어와 앞쪽에 앉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나는 그제서야 아! 계 조사님이 들어오셨구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조금 지나자 연이어 몇 분이 더 들어오셨습니다,
그리고 새벽 예배 시간이 되자 불이 켜졌습니다,
저는 온 몸에 힘을 모아 정신을 차리고 앞 자리에 계신 분을 자세히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엔 계 득헌 조사님 한분만 계셨습니다,
저는 분명히
새벽 4시 10분쯤 누가 올라와 앞에 앉은소리 분명히 들었습니다, 그분은 계득헌 조사님으로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론 분명히 밤새도록 저와 함께 계셨고 제 두눈으로 분명히 보았던 그분,
찬 마루바닥에 꿇어 엎드려 기도하시면서 저에게 숨막힐 만한 뜨거운 기운을 오래동안 발산하시던 그분, 그분은 어디로 가셨는 보이지 않고
허름한 옷차림으로 강단에 오르시는 계 조사님 한 분 만 계신 것이였습니다,
아무리 봐도 다른 분은 없었습니다,
계 조사님은 아무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조용히 일어나 예배를 인도 하셨습니다,,
제가 겪은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시는 것 같았습니다,
예배를 마칠때 쯤 되어서야 굳었던 제 온몸이 완전히 풀렸습니다,
추운겨울 마루 바닥에 밤새 꿓어 엎드려 기도하신 그분,
그러나 저는 아무에게도 이사실을 지금까지 말하지 못하였습니다,
너무 이상하고 두렵고 떨려서>.. .
그러나 저는 그때 그 경험을 잊지는 못합니다 ,
어머님께 말씀드렸더니 꿈꾼 것 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제가슴에만 간직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예수님 이셨던 것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에게
계 득헌 조사님! 그분의 삶을 통하여 예수님을 볼 수 있도록 조명하셨던 것 이라는것을> . .......
그래서 그날을 저는 잊지 못합니다,
그날은 (1964,2,2일) 바로 주일 새벽이였습니다
그 해 초여름에는 계엄령이 선포되기도 하였습니다,
이글을 읽는 모두는 아마 제가 꿈 꿨다고 생각 하시겠지만 절대 꿈이 아닌 현실 이였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그때 받은 충격은 저로 하여금 예수님의 재림 날짜는 몰라도 재림 하시는날 만큼은 주일 이다 라는 생각이 저를 사로잡아 확신으로 발전 하게 되였습니다,
그후 부터 예수님을 만나 뵙기 위해서라면 목숨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주일은 꼭 지켜야 되겠다는 다짐 도 하게되였습니다,
얼마쯤 지나 엉뚱하게
계 조사님에 대한 한 가지 의문이 생기기 시작 했습니다,
제가 3-4년 동안 거의 날마다 잠을 2층 예배당에서 잤는데 그때마다 분명 계 조사님은 2층 예배당에서 밤새 기도하시곤 했는데 어떻게 식구는 늘까 ? 하는 것 이였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과거 일들이 주마등처럼 얽혀 지나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말합니다,
기억력이 비상하다고 ,
그러나 절대 저는 기억력이 비상하게 뛰어난 것이 아닙니다,
다만 제가 살아온 날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유난히 어려운 일들을 많이 겪었고 상처가 컷 기에 그 흔적이 남아 기억하기 쉬운 것 뿐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또 한 가지 잊지 못하는 일은
계 목사님과 오 장로님은 어떤 경우에도 부모에 대한 불평과 원망은 하지 못하게 하셨고 듣지 않으려 하셨습니다,
반면 내가 조금이라도 부모 자랑을 하면 계 조사님은 아버지는 좋은 아버지이심을 역설하시고 아버지의 장점을 칭찬 하시고 또 나를 칭찬 하셨습니다,
그러다보니 부모님의 단 점은 별로 기억에 없고 장점만 많이 생각하게 되였습니다,
아버지도 자연히 계 조사님과 오 장로님을 좋아 하실 뿐 아니라 무척 어려워 하셨습니다,
제 아버지는 특별한 재주가 많으셨습니다,
또한 수줍음이 많으신 인간적으론 정말 인정많으시고 착한 분이셨습니다,
교회 나오시기를 무척 미안해 하셨고 부끄러워하셨습니다,
어쩌다
성탄절 날 마지못해 교회 나오시면 부끄러워하셨고 같이 식사하고 얼른 골방으로 숨으셨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와 함께 놀면서 들려주시는 성대 묘사나 유머는 지금도 기억에 선합니다,
뿐만 아니다 그림도 참 잘 그리셨습니다,
어느 성탄절 전날,
해방촌 집에 크고 두꺼운 골판지에 성탄 벽화를 그리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약 4m*6m 짜리 대형 그림 이였습니다,
새벽 송을 돌아 우리 집 문 앞에 이른 대원들 모두가 벌어진 입을 다물 줄 몰랐습니다,
너무나 잘 그리셨다는 계 목사님의 칭찬 한마디에 신이나신 아버지는 새해가 될 때까지 그림을 그대로 전시해 두셨습니다,
동네사람들이 성탄절 지났는데 치우라는 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으셨습니다,
결국 눈 내리고 녹아 젖고 찢어지기 시작하자 어머니가 뜯어 불태우셨습니다,
나는 그때 아버지의 아쉬워하는 눈빛을 보았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그런 분이셨습니다,
계 조사님은 참 어리석게 살다간 사람이라고 혹평 할 수도 있을 만큼 너무 순수하고 순진한 삶을 사셨습니다,
자신을 전혀 돌아보지 않는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사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단호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진정 계 조사님은 가장 아름다운 삶을 살다 가셨다고,,,,
계득헌 조사님은 누구에게나 나는 아는 것이 없다, 나는 몰라!
말씀하셨지만 모르는 것 같으나 가장 많이 아는 분이셨고 아무것도 없는 것 같으나 가장 크고 귀한 것을 소유하셨던 분이셨습니다,
계 조사님은 하박국선지의 (3:17-20) 말씀을 저에게 절수를 바꿔서 자주 읽어 들려 주시곤 했습니다,
그 말씀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그때는 몰랐습니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지금은 조금 알 듯도 합니다,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주신 두 분 계 득헌 목사님과 오 경호 장로님과의 만남은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모든 일이 지난 후에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것은 나를 위해 예비해두신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 이였습니다,
다음은 아! 그립고 항상 고마운 오 경호 장로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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